화성에서 자취할때일인데
내가4층에살고있었는데
출근할때사람들하는말들렸는데 4층이 너무시끄럽다고
한번은 출근하다 아래층남자가 붙잡고서 말하는데
존나쿵쿵거려서 시끄럽다고 진짜 살인충동난다고 지랄을하길래
몇호사시길래 그러시냐고 했더니 302호산다고하는데 난408호라
완전 반대방향인데 왜나한테 뭐라하냐 바로위층사람한테 따지라고했더니
4층에 나랑 406호에서만 사람있고 나머진 다 빈집이라고 나한테 뭐라한건데
나중에 3층에서 쿵쿵거리는게 옆집으로 울려서그런걸로 끝나긴했는데
진짜 아래층 싸이코새끼는 주말저녁식사로 올라갈뻔했었지
지구로 와선 편한가 보네..
지구로 와선 편한가 보네..
거기 사람사는데아니야 다 다른생명체임 진짜
벌써 화성으로 진출한 유게이라니
난 지금 이사온데가 4층이고 바로아래 3층이 주인집인데 혹시나 전에살던데마냥 방음 개판일까봐 좀 조심해서 다녔거덩 얼마전 보일러 고장난김에 주인아조씨한테 전화하니까 너무 조용해서 집에 잘 안오는줄 알았다더라-_- 지금 사는집은 일부러 쿵쿵대지않는이상 나름 괜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