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세이버의 스토커라는 점에서 너희의 성벽은 일치하고 있다. 협력하면 한층 더 그 변태성을 발휘할 수 있겠지.
그 점이 싫다는 거다...! 왕을 계속해서 흠쳐보는 건 어쩔 수 없어 당연하지. 누구라도 그렇게 하겠지.
하지만 네놈의 마지막 대사, 그것만은 용서못해! 뭐가 꺾인 꽃과 같다냐! 숫처녀에 순진한 왕에게 그런 저속한 말을 던지다니!
왕이 나쁜 아이가 되면 어쩌려는 거냐! 너는 여기서 죽어라 뱀녀석!
어이 잠깐, 기다려라. 세이버를 깎아내리는 것이 네놈의 목적 아니였나?
그렇고 말고. 허나 실제로 손을 대는 녀석이 어딨냐? 왕은 모두의 것이다.
집단 안에서 고립되어 있는 것을 뜨뜻미지근한 눈으로 지켜보는 편이 좋지!
세이버, 설마 이 내가 네 처지를 동정하게 될 줄이야.
- 초시공 화투여행기 中
길가메시 : 그러니깐 내가 위로해줄게!! 같이 뗶뜨하자뗶뜨!!! 세이버 : 아, 꺼지시라고요;;;
시두리한테나 처맞으셔야...
길가메시 : 그러니깐 내가 위로해줄게!! 같이 뗶뜨하자뗶뜨!!! 세이버 : 아, 꺼지시라고요;;;
시두리한테나 처맞으셔야...
밑에서 2번째 장면 어디서 볼 수 있어??
페제 타이가 도장일걸? 정확히 어딘지는 기억 안 남 이 글 썼을 때 란슬롯 짤 구글링해서 찾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