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구치소에서 인스타질의 최후

[쏘오쿨]

[죄수번호279935495]

충전은 어케했냐

[개구링]

tv도 있으니까 그거 플러그 뽑아서 하지 않았을까

[아슈트카]

슬기로운 깜빵 생활 보니 구치소는 각방마다 TV도 있으니까 전기는 되겠지.

[루리웹-8372681002]

안걸린게 아니지않을까 ㅋㅋ

[검은듀공]

대다수 허용안해줌

[갤럭시노트포]

거긴 교도소부터가 사립임

[응원하는 루리웹인]

교도소, 구치소 안 에서는 교도관도 폰 못 씀

[광주산수김태진]

대체 해외타령은 왜 한거냐

[고양이무서웡]

흔한 국까

[iXAC]

사대주의 살살녹는다

[에이스침대를구워서드셔보세요]

근데 구치소 까지는 유죄/무죄 모르는 상황이자너 그럼 휴대폰 정도는 허락해도....

아 증언 같은거 조작하고 말맞추고 그런게 가능해서 막아둔건가?

[노트북클럽]

맞음

외부와 연락이 가능하면 증언 짜맞추고 증거조작할 여지를 남겨두는거니 다 압수하는거고

[키넨시스]

휴대폰이 허락되면 구속할 이유도 없지

[Neck ero와요]

구속을 한다 = 쟤는 튀든 증거인멸을 하든 둘 중에 하나는 한다
그러니까 폰을 준다=구속해둘 의미가 없음

[빨강돌이]

완전 차단해야지. 변호사 이외에는 이야기 못하게. 유무죄 따질 수 없으니까.

[아슈트카]

사실 있는 집에서는 변호사를 메신저로 쓰더라. 메신저 뿐만 아니라 변호사 접견권을 헌법에서 무조건 보장된다는 점을 악용해서 변호사 접견을 빙자해 변호사가 가져온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각종 일처리나 외부랑 연락도 하고 교도소 밥 대신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와서 먹인다더라. 어느 정도 큰 로펌에서는 이런 일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집사 변호사가 있을 정도라네.

[빨강돌이]

검법남녀에서 비슷하게 하더니만 그게 맞는거였구만.

[아슈트카]

ㅇㅇ 옛날부터 있던 일인데 변호사 접견권은 헌법 보장으로 무조건 들어줘야 하는 사항이라서 아무도 건들 수 없어서 그냥 내버려둘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403 Forbidden]

사기로 깜빵게 가서는 변호사접견 핑계로 사업(사기) 계속 한 사례도 있다더라

[코스모스창고]

저거 저번에 회장들 대량으로 들어가 있을때 현실로 실황 중계처럼 보여줬잖슴..
변호사가 접견가능시간 30분전에 교도소앞에서 대기하다가 가능시간 되면 들어가서, 마지막 시간 까지 있다가 나옴...

사실상 변호사 접견을 핑계로 그 시간동안 자기하고 싶은거 하는거...
먹을 것도 먹고...

[아스트랄파와]

집사노릇하는 변호사들이 있긴 한데, 핸드폰은 못가지고 들어감.
노트북은 안가져가봐서 모르겠다

[말만 번지르한_반지하_제왕]

한국에서 구치소 내로는 음식 반입 불 가능 하다. 구치소 변호사 접견실은 사방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거나. 교도관이 입회에서 볼수 있는 공간에서 행해 집니다. 현행법상 한국에서 변호사 접견 통해서 할수 있는 일은 구두로 내용 전달 정도 밖에 되지 못합니다. 티비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그냥 픽션 입니다.

[루리웹-9737205417]

하지만 대기업 회장이라면?? 아프다고 한다면?? 현실은 티비나 영화보다 심하죠

[비장탄]

그놈의 셀카가 뭐라고

[unshaken]

그냥 지혼자 닥치고 있으면 아무도 모르는데 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