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지원용 모델 개발 없이
전투모델이 유사시에 동종모델 수리 지원 임무 수행이 가능한가?
기체가 파괴되더라도
어떤건 다리가 박살나서 기동불능
어떤건 콕핏이 뒈짇
어떤건 팔이 날아감.
상태에서
상체만 인간형으로 만들면 될거같긴 하지만
동종 모델의 잔해들이 깔려 있을 때
인간형 이외에는 동종모델의 모듈을 혼자 분리하고, 멀쩡한 모듈로 갈아끼우는게 되나?
특히 5m 이상의 거대병기(인간의 힘으로 부품 교체가 힘들어지는 지점)의 경우라면 말이야.
당장 전차도 포탑만 멀쩡한거 + 포탑만 뒈짇한거 교체하려면 구난전차 정도는 와야 교체가 가능한데...
건담을 그만 보렴
건담을 그만 보렴
인간형은 되냐 부품은 널려있는 고장난 기체에서 구한다 쳐도 그거 뜯어낼 장비랑 조립할 장비는 어디서 구할래
세부 부품단위로는 별도 장비가 필요하겠지만 전투 진행 중 응급조치 수준에서는 모듈화가 되어있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아무리 모듈화가 되어 있어도 기본이 전투장비라 튼튼하게 만들건데 죽 잡아 뜯는다고 똑 떨어지진 않을거 아니야
고정 장치를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케이블 연결이 아니라 근접 접촉 신호장치 방식으로 연결한다면 나머지 구조를 결합 견고성에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대신 이런 구조면 각 부품단위로 배터리가 별도부착되야 할거 같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부품들은 레고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끼워넣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서 기체 내부에 수리용드론이라도 탑재한 게 아니라면 구난전차 부르거나 적들 못쓰게 처리하고 튀어야지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포탑 포대를 크레인으로 운용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나? 라는건데 효율성만 따지면 두개를 따로 운용하는게 이득이지. 결국 수리파트의 것들이 전투시엔 전부 데드웨이트가 되고 반대로 수리시엔 전투기구가 전부 데드웨이트가 됨으로 연비가 비효율적이니까
나온다 해도 정비성 떨어짐 부품부족에 정비어려움. 고장 빈번 군 병기는 단순하고 고장안나고 신뢰성 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