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탕수육의 달인.jpg

[됐거든?]

[NTR★최면]

논란을 피하기위해 소스 부분을 뺀 거 칭찬해

[루리웹-2809288201]

아내분한테 비법을 안넘겨주시고 가신건가

[데스티니6]

혼자 힘들어서 못하는거겠지..

[765Pro]

아내 나이도 그렇고 돈이 궁한것도 아니니 그런비법알려줘서 괜히 더 고생시키는 것같아 안알리고 가셨을수도 있음

[다산]

수십년동안 해온 경력의 요리를
아내가 비법만 가지곤 하기 어렵겠지..
튀김같은건 눈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Mr.dogdog]

보면 사실 못하는것보다
안하시는거

[Mr.dogdog]

메뉴도 거의다 뺏는데 이유가
너무 힘들어서 준비 많이 해야하는거나
요리하는데 힘이 많이 드는건 다 빼심
손님도 너무 많이 안오고 적당히만 오셨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dark]

할머니 혼자서 기름 넣고 그걸 갈고 반죽하고 튀기고 건져내서 기름 빼고 서빙하고 설거지 하고 한다고 생각하면 불가능하겠지

[勿忘初發心]

3-4개월전 전에 가봤을때는 아드님이 이어 받아서 탕수육 주문 가능함

[피습히]

뭔가 다행이다.. 같은 느낌

[Luminis]

갑분싸...훅들어오네..ㅠㅠ

[누카콜라퀀텀]

아....

[불꽃저그]

올해 8월 아니고 작년 8월아니냐

[마포상회]

ㅇㅇ 작년 8월

[프라이드 갈릭]

유퀴즈온더블럭에도 나온 거기구나

[디제이피트]

맛있는데 맛있다고 말못한 그곳

[Cflare21]

아니 처음으로 인터넷 맛집이 집근처라 생각했는데 주문을 못한다고..?

[Rebelliou.S]

아...

[문명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착한우익]

진짜 맛있는 탕수육 먹어본지도 오래됐네

[Mr.dogdog]

최근에 유키즈온더블럭에 나왔는데
아무래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것도 있어서
그런지
사람많이 오는거 싫다고 하시더라

[마포상회]

여기 달인 나오기 전에 먹어봤었는데 그냥 분식집 튀김같았음 아빠는 짬뽕 드셨는데 아빠도 그냥 동네 중국집이 더 맛있다고 하심

달인 나온거 보고 얘네는 진짜 맛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야기를 뽑는게 중요하구나 느낌.

[은가누핵빠따]

맛집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야 맛집인게 아니고, 80% 정도 만족시키면 맛집이라고 봅니다. 20%는 맛없다고 할 수도 있죠.

[hikaru&kyosuke]

은가누핵빠따님 말 정말 공감.
'맛집 = (평균적)대중적이고 맛있는 집'이라고 봐야지 천상의 맛을 뜻하는게 아님.
지극히 주관적인 맛이란걸 평가하는 거기에 100% 안 맞는 사람이 나올 수 있음.

저도 결혼하고 집사람 따라 나고야로 오면서 여기 명물이라 불리는 야바톤, 된장우동, 키시멘 다 먹어봤는데 야바톤보단 자주가는 동네 돈까스 집이 더 맛있다고 느끼고, 우동도 마루카메 쪽이 훨씬 맛있다고 느낌.

단순히 라면으로 생각해도
같은 라면을 끓여도 꼬들면, 퍼진면, 중간면 사람마다 취향 다 다른데 맛집이라고 어떻게 거기에 다 맞출 수 있겠음?

[마포상회]

대중적인 맛인 동네 중국집보다 별로였다구요..
유명해지기 전이라 하루에 몇팀 없을때였는데도요

[니나가라군대]

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란]

전통은 이어갔으면 했는데..아쉽다

[NSXW]

너무 안타깝다 할마니혼자서 너무 고생스러우실듯.. 근데 요즘 ㅂㅅ티비들은 왜 문장을 끝맺질 못하냐 맨날 ~는으로 끝내는거 오덕믄 쓰는 문체 아닌가

[토착왜구마사오군]

정정하시다 하는 바로 밑에 갑자기..

[그리프스76]

나이 드신 분은 언제 가실지 모름.

[그리프스76]

어허야, 아쉽구나.

[닭코마]

여기 유재석이랑 조세호랑 갔던데..
유키즈 온더 블럭인가 거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