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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만든 후 "에이 ㅅㅂ 뭐야. 사람 죽는다더니 안죽네"
+ 덧붙여서 42.195를 뛴거로 착각되는 그 연락병은 구원군을 부르러 이틀간 240km를 뜀. 글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본대는 풀군장 하고 42.195뜀.
팩트를 덧붙이자면 혼자서 뛰어온게 아니라 적군의 후발대가 본진을 털러 오고 있기 때문에 본진이 혹시라도 털린줄 알고 항복하지 않기 위해서 뛰어가서 알려야 했고 마찬가지로 본대도 거의 함께 뛰어가서 도착하자마자 방어태세로 들어감. 혼자 뛴거 아님.
실제 역사에선 안죽었다고 하는데 잘 몰겠다
그시대 풀군장.
쿠베르탱이 올림픽 종목에 넣으면서 이 종목은 그냥 줜나 열심히 뜁니다 하면 폼 안 나니까 드라마를 덧붙인거라더라
그냥 쿠베르탕이 근대 올림픽 흥행시킬려고 그럴듯하게 갖다 붙힌거야...실제로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뛰어갔던 병사는 전문적인 전령이었어...죽지도 않았고
하여간 잉글랜드 새끼들이 세상 힘들게 하네요. 씨를 말려버려야 한.
42.195 km도 원래 스포츠 규정으로는 40km였는데 런던올림픽때 왕족들이 결승라인을 관람할수 있도록 코스를 연장해서 늘어난거라함
1886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40km, 1900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40.26km,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에서는 40km, 1906년 10주년 올림픽에서는 41.86km,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애서는 40.2km,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에서는 42.75km 등 열릴때마다 제각각이였는데, 공식 거리가 정해지지 않아서 대충 40킬로쯤 뛰면 되겠지하는 정도였다. 마라톤에서 42.195km라는 거리를 최초로 채택한 대회는 1908 런던 올림픽이다. 윈저 성에서 출발하여 올림픽 스타디움 로열 박스로 도착하도록 영국 왕가에서 요구한 것을 반영하였다. 꺼라위키
우걱우걱쫩쫩
근데 또 웃긴게 저기까지 안가도 예전 미국에서는 심장병 앓고있는 사람이 조깅하다 심장병으로 죽었는데 그거보고 학계에서 오래달리기는 심장에 좋지않다고 생각해서 한동안 그게 정설로 굳어있었음 ㅎㅎ 보통 어느분야든 논문같은거 발표되면 그게 정설인줄 알고 믿는사람들 많은데 알고보면 그 논문 냈던 사람이 몇년 뒤 전혀 반대의 내용으로 논문내기도하고 생각보다 헛점 투성이인 경우도 많음;;
스포츠 만든 후 "에이 ㅅㅂ 뭐야. 사람 죽는다더니 안죽네"
팩트를 덧붙이자면 혼자서 뛰어온게 아니라 적군의 후발대가 본진을 털러 오고 있기 때문에 본진이 혹시라도 털린줄 알고 항복하지 않기 위해서 뛰어가서 알려야 했고 마찬가지로 본대도 거의 함께 뛰어가서 도착하자마자 방어태세로 들어감. 혼자 뛴거 아님.
앸시스
+ 덧붙여서 42.195를 뛴거로 착각되는 그 연락병은 구원군을 부르러 이틀간 240km를 뜀. 글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본대는 풀군장 하고 42.195뜀.
기병없나.....
앸시스
그시대 풀군장.
실재 경기에서도 혼자 뛰진 않지
고대 그리스사 배워보면 알겠지만 스파르타는 평등을 위해서 애초에 기병 폐지한 나라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기병으로 참전하면 국회의원급 대우를 해줬음. 그리고 군장매고 참전하면 선거권을 주던게 저시절 이야기.
기병이 없어서 뛴거
아, 저 시대에는 군장이나 말은 자기가 알아서 사와야했음. 그러니까 전쟁터에서 말을 끌고오거나 군장을 싸오는건 금수저와 은수저의 특권이었음. 그러다가 페르시아 전쟁 기점으로 아무것도 안들고오는 군인들에게도 월급을 주자는 안건이 통과됨.
그리스는 산악지대라 말보다 뛰어가는게 더 빨랐대
앸시스
1886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40km, 1900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40.26km,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에서는 40km, 1906년 10주년 올림픽에서는 41.86km,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애서는 40.2km,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에서는 42.75km 등 열릴때마다 제각각이였는데, 공식 거리가 정해지지 않아서 대충 40킬로쯤 뛰면 되겠지하는 정도였다. 마라톤에서 42.195km라는 거리를 최초로 채택한 대회는 1908 런던 올림픽이다. 윈저 성에서 출발하여 올림픽 스타디움 로열 박스로 도착하도록 영국 왕가에서 요구한 것을 반영하였다. 꺼라위키
저시기 그리스, 이탈리아 말은 아직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크고 힘센말이 아니라 좀 작고 힘 딸리는 품종이라 전투에 덜 맞는 것도 있고 뭣보다 비싸서 기병이 매우 적었음. 로마시대에도 기병은 딴데서 데려와 쓰는게 보통일정도.
우성유전자 쓰까묵자해서 나온 써러브렛은 훨씬 나중인가보군. 뭔가 고대 장수들이 조랑말같이 짜리몽땅한거 탔을 생각하니 쫌 모냥빠지는데..
등자가 발명되기 전까지 승마는 존시나 고급기술이었음 말이 사람보다 많아서 어릴때부터 타고다니는 유목민 아니면 돈좀 있어야 배울 수 있는 기술
그때는 아마 말이 작아서 기병보다 전차병이 많았던걸로 기억함 뭐 전차병 만들정도면 나름대로 강대국이나 넓은세력이지만
역시 영국맛 기행과 변태의 민족 온갖 변태같은 단위는 다 만들어냄 ㅋㅋㅋㅋㅋ
대충 로마 망하고 나서 유럽 춘푸 전국기 쯤이라 보면 될듯.
실제 역사에선 안죽었다고 하는데 잘 몰겠다
안죽음. 나중에 이야기 각색했다고 알고 있음.
나도 실제로는 안죽고 늙어 죽을때까지 살았다고 들었는데
안 죽었는데 나중에 극작가가 드라마틱하게 지어낸 걸로
저거 진상 알려면 헤로도투스 역사 읽어봐야 하나
쿠베르탱: 미안
아니 왜케 생각이 베베꼬인곀ㅋㅋ 전쟁의 승리를 전하려고 목숨걸고 뛰어간 그 고통을 같이견디며 기리자는 의의로 만들어진것을
쿠베르탱이 올림픽 종목에 넣으면서 이 종목은 그냥 줜나 열심히 뜁니다 하면 폼 안 나니까 드라마를 덧붙인거라더라
쿠베르탱 서벌탱
이래서 억지감동충 들이 문제야
그냥 쿠베르탕이 근대 올림픽 흥행시킬려고 그럴듯하게 갖다 붙힌거야...실제로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뛰어갔던 병사는 전문적인 전령이었어...죽지도 않았고
적은 전투 일어난데에서 철수하고 배를타고 함대를 이끌고 본진근처 해안가로 가고 있었고 보병들은 풀군장 하고 함선이 착륙하는 곳까지 뛰어갔지. 수십km 뛰어서 함선 쫒아가서 싸웠는데 어케 이겼냐 ㅅㅂ
방어하는거 보고 공격안하고 ㅌㅌ함
ㅇㅎ 배타고 우회기동 하는데 ㅁㅊㅅㄲ들 여기까지 쫒아온거 보면 인간이 아니구나. 하고 튄거구나. 나같아도 수십kg 짜리 풀무장하고 30km넘는 거리를 함선쫒아 달려와서 싸울준비 한놈들은 무서워서 싸울 엄두도 안날듯.
당시의 해군이란 것은 자유자재로 대양을 누비면서 자체 화력으로 해안가의 방어군을 초토화시키는 막강한 존재가 아니었음. 행군보다 심히 빠르지도 못했고, 육지에서 많이 멀어지지도 못했음. 불 떼서 밥 해먹고 잠이라도 편히 자려면 땅에 올라와야 했기 때문에...
자체 화력이라고 해봐야 좁은 갑판 위의 몇 안 되는 전투원들이 제각기 쏘아대는 수준이었으니 해전이란 것도 솜씨 좋게 노를 저어서 상대편 배의 약점으로 꼬라박는거, 그게 집단적이고 유연하게 이뤄지면 1티어 정예 ㅇㅈ일 정도... 상대편의 정예 병력이 진을 치고 지키는 해안가에 상륙한다는건 무모한 일이었음.
42.195 km도 원래 스포츠 규정으로는 40km였는데 런던올림픽때 왕족들이 결승라인을 관람할수 있도록 코스를 연장해서 늘어난거라함
체이스너
하여간 잉글랜드 새끼들이 세상 힘들게 하네요. 씨를 말려버려야 한.
하여간 영길리 영국맛놈들 변태적인 성향 참....
42.195km를 뛴 병사는 없음. 실제 마라톤 경기도 대충 40km만 넘으면 되겠지~로 코스 짰다가, 나중에 런던 올림픽에서 올림픽 마라톤이 엄청난 화제거리가 되면서 그냥 그 당시에 뛰었던 거리를 공식으로 확정함.
연락병이 뛴건 스파르타에 원군 요청하러 뛴거, 실제로 마라톤에서 뛴건 페르시아한테 이겼는데 남은 페르시아군이 바다로 우회하려고 해서 먼저가서 방어하려고 이긴 군대가 아테네로 존나게 뛴거. 올림픽에서 군대가 뛴걸 기념하자그럼 좀 에바니까 연락병으로 이야기를 바꿔서 붙인거.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었다 콘
실제로는 안죽고 스파르타까지 또 뛰어갔다가 다시 돌아옴.
실제 죽었나 안 죽었나를 떠나서 과로사 했네 마라톤 경기 만들자 가 아니라 그렇게 승전보를 알리고 죽은 것을 기리기 위해서 만든 거지 그냥 마라톤 유래 생각하다가 대뇌망상으로 헛소리 지껄인거구만
댓글에서 역사를 배워가네
하나 확실한건 저 전령은 죽어서 지금은 못봄
말이 안돼진 않지. 군이니까. 당연히 그 거리를 달릴 수 잇는 전령을 훈련 하기 시작했을 테고 그게 스포츠화 된건이라고 보면 이상할것 없는듯. 전령이 달리다 죽은건 기원이지. 그걸 기려서 만든 스포츠는 아니지 않나? 이후 군에서 그걸로 훈련 항목이 생기고, 자연스레 스포츠화 된거라 보면 될듯.
그렇군. 42.195km를 달려도 죽지 않는 강력한 전령을 키워야겠군. 하고 만들어진거임.
"??? '오오, 승리 보고를 한 순간 과로사했어ㅋㅋㅋ 42.195킬로미터를 달리면 과로사하는군 이걸 경기로 만들자 ㅋㅋㅋ' 마라톤 생각한 놈 싸이코패스냐" . . . . 아무렴 스포츠 경기를 사람 죽여가면서 하겠냐 경기운영하는 애들이 싸이코패스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