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0년간 봐준 팬들을 위한 헌정 영화이자
그동안 히어로물 부흥을 위해 노력해준 배우들을 위한 마지막 피날레인 영화임.
시나리오 자체가 그런 가오잡는 장면과 연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내용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말이 되는걸 찾기가 더 어려울 지경인게 엔드게임이야.
그러니까 그냥 서비스씬 보면서 질질 싸는거 아니면
이것저것 왈가왈부 할거 없음.
그냥 10년간 봐준 팬들을 위한 헌정 영화이자
그동안 히어로물 부흥을 위해 노력해준 배우들을 위한 마지막 피날레인 영화임.
시나리오 자체가 그런 가오잡는 장면과 연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내용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말이 되는걸 찾기가 더 어려울 지경인게 엔드게임이야.
그러니까 그냥 서비스씬 보면서 질질 싸는거 아니면
이것저것 왈가왈부 할거 없음.
그걸따지기엔 뽕이 넘나 차오르는 영화였다
그래 그거면 된거여ㅋㅋㅋㅋ
3시간안에 모든걸 마무리 짓기 어려웠다
처음부터 끝까지라는건 너무 비하적인거같은데 말이 되게 하려고 말이 안되는 장면을 삽입하려는 무리수가 있었던거지
막상 극장에서 나와서 곱씹어보면 좀 이상한 영화긴 하더라
아무리 타노스 한테 이겼다지만. 역시 "각성한 타노스"한테 모든 면에서 패배한건 사실임
엔드게임 자체가 타노스를 이길 유일한 경우의 수인데 그러기엔 타노스 힘이 영화에서 충분히 압도적이지 않았고 영화 줄거리나 흐름을 봐도 중간중간 끼워 맞췄다는 느낌이 드는게 이건 아이언맨 핑거스냅 찍을려고 만들었다
는 느낌이 좀 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