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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항상 이야기가 저래서 엔딩에서 돌아갈때 해주는 이야기가 정말 훈훈했음
그리고 머가리가 부연설명해줌
알게된 후) "저기... 그..."(쫄)
토끼가 이긴걸 어떻게 아시는거죠!
아트레우스이름의 유래임. 대충 스파르탄은 전쟁기계라서 인간성을 잃어가는데 아트레우스라는 유쾌한 스파르탄덕에 다들 마음한구석에 그래도 우린인간이다 라는 마음을 가질수있게되었고 전쟁중 궁지에 몰렸을때 스파르탄 아트레우스의 희생으로 모두가 생존할수있었다함 시체는 방패에실어서 고향으로 이송해갔고 크레토스가 아는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장례를 치뤄줬다는 얘기임
그런 질문을 하는 너한테는 서리도끼란다
내가 금도끼로 제우스 마빡을 까고 은도끼로 포세이돈 마빡을 까고 쇠도끼로 하데스 마빡을 깐게 금도끼 은도끼여
재미의 수준은 복불복이라서 가끔은 빵터짐 ㅋ
죽은 동료썰은 잼남
아빠가 대체 뭘 알아요!!
???? : 앉아봐라 개쩌는 신살자 이야기 해줄테니
토끼가 이긴걸 어떻게 아시는거죠!
아니그걸왜
단사쵸
알게된 후) "저기... 그..."(쫄)
TheGodOf잉여
거북이는 내가 죽여버렸거든
크횽-거북이탕,토끼탕의 맛을 그때 알았단다 뽀이~
재미의 수준은 복불복이라서 가끔은 빵터짐 ㅋ
누가 어릴때 개그를 가르쳐줘야 알지 ㅠㅠ..
그리고 머가리가 부연설명해줌
항상 이야기가 저래서 엔딩에서 돌아갈때 해주는 이야기가 정말 훈훈했음
맞어 무슨 얘긴지는 까먹었는데 제대로 이야기 해줬던거 같음
McCutter
아트레우스이름의 유래임. 대충 스파르탄은 전쟁기계라서 인간성을 잃어가는데 아트레우스라는 유쾌한 스파르탄덕에 다들 마음한구석에 그래도 우린인간이다 라는 마음을 가질수있게되었고 전쟁중 궁지에 몰렸을때 스파르탄 아트레우스의 희생으로 모두가 생존할수있었다함 시체는 방패에실어서 고향으로 이송해갔고 크레토스가 아는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장례를 치뤄줬다는 얘기임
오 그걸 다 기억하고 있네 ㄷㄷ
갓오브워4는 진짜 사랑임 크레토스가 아트레우스를 가르치면서 본인도 아버지의 도리와 역할을 배워가는게 그렇게 좋을수가없더라.
왜 신을 죽이면 안되는데요? 앉아봐라 ㅈ쩌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
말 이야기는 재미도 있고 교훈도 있었다
당신이 그 사람이죠? 옛날 얘기 좀 해주세요 너 금도끼 은도끼 얘기 아냐?
코토하P
내가 금도끼로 제우스 마빡을 까고 은도끼로 포세이돈 마빡을 까고 쇠도끼로 하데스 마빡을 깐게 금도끼 은도끼여
그땐 블레이드 쓰지 않았음?
엄풍락
그런 질문을 하는 너한테는 서리도끼란다
금도끼 은도끼의 산신령이 원래 헤르메스였으니까 최소한 산신령의 최후는 이야기해줄 수 있겠군..
아빠가 신살 같은걸 어떻게 아는데요! 내가 그리스란 곳에서 한명빼고 다 죽였거든.
그 한명이 누군가요! 빨리 설명해주세요!
...아프로디테 여신요... ...죽이진 않고...침대에서....흠흠...
침대에서 잗이로 죽였군요!
오! 새로운 거인족 벽화에요! 미미르! 읽어주시겠어요? 어디보자.... 오, 이 거인은 (중략) 하지만 토르가 와서 뚝배기를 깨줬지
말 길어지면 너무 지루해지니까 저런식으로 농담 ㅁㅁ기 하듯 대사 짜놓은 거시 아닐까
실제로 게임에서 저런식으로 얘기해주는데 스파르타에선 교훈이 담긴 짧은 이야기만 가르치다보니 저런거만 말해줌.
게임에서 디테일이 굉장한게 배타고 이동할때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이야기 도중에 내리거나하면 이야기 끊고 다음에 계속 이야기하자고 하고 나중에 다시 배타면 어디까지 이야기했더라 하면서 바로 이어서 이야기함.
스파르타인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임. 라코닉이라고 부르지.
크레토스가 아들한테 그런식으로 재미있게 하거나 농담 삼을 말빨이 없음
ㅋㅋㅋㄹㅇ
실제로 하면서 느낀거는 무뚝뚝함 아들하고 천진난만한 아들이 어행하면서 성장하는 느낌이라 재미있었음 그리고 가장재미있어지는 지점은 미미르 머리가 부활한 시점이지
이솝이란 사람을 만났는데 말을 참 잘해서 그 이야기 중 기억나는걸 알려줌. 근데 스파르타인들은 핵심만 이야기하는 화법이 발달해서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했는데 거북이가 이겼다. 거북이는 근면하기 때문이니 너도 근면하게 노력해라. 이런 식으로 말함.
처음 들었을때는 빵 터졌는데 ㅋㅋㅋㅋㅋㅋ
뽀에-
응? 이런 것도 있었나? 내가 들었을 땐 빠르다고 자만한 토끼를 거북이가 이겼다고 자만하지 말라고 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