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알던 회사는 월급계산 골때렸지

[막장발컨2]

일단 월급줄 때 연봉에서 13분의 1로 나누고 줌.

거기에 포괄임금제라서 수당 하나도 없고 무조건 고정급으로 줌.

연봉액수는 2009년 기준 1500가량.

그리고 직원 그만둘 때 퇴직금 얘기하니깐 "응. 우리 회사엔 퇴직금이 없어" 이럼

불법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매출이 제대로 안나오는 구멍가게급 회사라고 저거도

돈없어서 못줬어요 바빠서 어쩔수 없었어요

이러면 노동부에서 다 넘어갔나 보더라고

[No Idol No Life]

퇴직금 포함회사인가보네

+1개월이 퇴직금개념으로 보고 잡는 회사들 많음

신고하면 되나 받을확률은 희박함

[쿨쿨티]

언제야? 지금은 그러면 노동부 직원까지 같이 민원 넣어서 ㅈ됨 퇴직금은 계약직도 1년 일하면 무조건 줘야함

[막장발컨2]

내가 그만둘 때가 2010년이었고 몇달 뒤에 회사 문 닫음.
한 친구가 퇴직금 신고 했는데
"신고한 그친구가 야식비로 다 써버려서 줄 돈이 없어요"
이랬나봐 컵라면 먹었다는데...

[Segaro]

뭐여 퇴직금 드립치면서 13분의 일씩 삥땅쳐놓고 퇴사하니까 입닦고 배짱 튕겼단 거야?
완전 양아치 회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