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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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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 낳으면 저럴수 있을까 진짜...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ㅠ
어머님 너무 멋짐 ㅠㅠ 또봐도 울컥하네 ㅠㅠ
왜 울리냐
나도 우리형 맨날 병원 입원해있어서 어릴때 툭하면 병원따라갔는데 엄마가 병원에서 여기저기 많이데려다주고 재밌는 이야기많이해줘서 병원가는게 재밌다는 인식이 좀 생겨부럿서.
우리 둘째조카가 소아암이었어 눈에 생겨서 빼버리고 인공안구 꽂았는데 그거 매일 자기 전에 빼서 식염수에 넣어둬야 하거든 난 쳐다도 못보는데 아장아장 와서 엄마 눈 하고 그걸 슉 빼서 능숙하게 챙기는 제수씨 보면 엄마는 다르구나 싶음 ... 내 동생은 애비인데도 그건 못 하겠다 하거든.
제 자식 신체일부를 자기손으로 빼내는건 맨정신으론 못해;;;;
갓난애 텅빈 눈구멍에 손가락 넣으려니 맘아파서 못한다함 뭐 몇년전에 한소리니 이젠 모르겠음 지도 하는지
엄마 멘탈이 대단한거지 철딱서니 없는 정도는..
미친 이 짤 때문에 눈물 들어감ㅋㅋㅋㅋㅋ
어머님 너무 멋짐 ㅠㅠ 또봐도 울컥하네 ㅠㅠ
왜 울리냐
감-동
슬프다
ㅠㅠㅠㅠ
내가 애 낳으면 저럴수 있을까 진짜...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ㅠ
그런 걱정을 하고있다는건 잘할수 있다는거임. 내가 그렇거든. 애초에 부모같지 않은것들은 그런 생각 조차 안해요 지 생각만 하지
ㅋㅋㅋㅋ아니시ㅣ바 이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
이거뭐임?
미친 이 짤 때문에 눈물 들어감ㅋㅋㅋㅋㅋ
내 감동 물어내라 ㅋㅋㅋㅋㅋ
미치너마 지하철에서 웃음참느라 죽을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우리형 맨날 병원 입원해있어서 어릴때 툭하면 병원따라갔는데 엄마가 병원에서 여기저기 많이데려다주고 재밌는 이야기많이해줘서 병원가는게 재밌다는 인식이 좀 생겨부럿서.
우리 둘째조카가 소아암이었어 눈에 생겨서 빼버리고 인공안구 꽂았는데 그거 매일 자기 전에 빼서 식염수에 넣어둬야 하거든 난 쳐다도 못보는데 아장아장 와서 엄마 눈 하고 그걸 슉 빼서 능숙하게 챙기는 제수씨 보면 엄마는 다르구나 싶음 ... 내 동생은 애비인데도 그건 못 하겠다 하거든.
제수씨는 대단한데 동생이 철딱서니가 없네...
우캿캿
갓난애 텅빈 눈구멍에 손가락 넣으려니 맘아파서 못한다함 뭐 몇년전에 한소리니 이젠 모르겠음 지도 하는지
우캿캿
제 자식 신체일부를 자기손으로 빼내는건 맨정신으론 못해;;;;
우캿캿
엄마 멘탈이 대단한거지 철딱서니 없는 정도는..
내 생각엔 니가 철딱서니가 없어
진짜 멋진분이셨네
진짜 멋지시다 ㅜㅜ 엄청 맘 아프셨을텐데.... 자식만 바라보는 어머니 ㅠㅠㅠㅠ
인생은 아름다워랑 비슷한걸...
내가 어릴 때는 어머니는 심심하면 날 팼지. 이유는 시험 문제를 5개씩이나 틀려서.
와....귀감이 돼는 이야기네요..저런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지...
내가 얼마 전에 애 낳아서 하는 말인데 애 낳으면 할 수 있음.. 부모가 되면 아기 위해서는진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생김. 모르긴 몰라도.. 당시 엄만 어떻게 그랬어 하고 물으면 오히려 엄마는 네가 아파도 방긋방긋 웃고 잘 놀고 씩씩해서 너무 고맙고 대견해서 엄마도 그럴 수 있었다고 대답하실거임
ㅅㅂ 내가 막 아무데서나 눈치없이 욕부터 박는 관종인데 갑자기 말문이 막히고 드립칠 게 안 떠오른다 뭐지?
딸한테 저런말하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자식앞에서 절대 힘든모습안보이고 아이가 건강해지기위해 최선다하시고 말이쉽지 대단하신어머님이네..
아 이건..
아아..
진짜 아이가 힘들 때 부모 멘탈 유지가 중요하긴 함. 그게 어지간해선 힘들고 아무나 못하는 일이란거...
인생은 아름다워 생각나서 눈물이 날라 그러네
현실 : 문 열지 말라고 ㅅㅂ
그래서 내리사랑이라고 하잖아.
반대 18은 뭐냐...
신은 어디에나 존재할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드셨다.
내동생도 뼈쪽이 불운이 꼈는데 어릴때 금가고 부러지고 해서 병원 자주 갔는데 집에서는 사주지도 않는 과자를 엄청 먹을수 있어서 동생이 그렇게 안불행해 보였음.. 친척들이 과일에 과자에 용돈도 주니까
부모님은 위대하다.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엄마 랑 가족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시는 아빠 오늘 전화걸어서 사랑합니다 한마디 하자 ㅠ
나도 저런 아빠가 되고싶었는데 현실은 내가 애랑 별반 다를게 없다 ㅠㅠ
애 잘때 얼마나 찢어지게 숨죽여 울었을까.. 대단하시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