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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냉장고서 발견된 아기시체가 알고보니 50년전 죽은 친누나

일시 추천 조회 133873 댓글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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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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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어주지
🔯 ­ | (IP보기클릭)211.108.***.***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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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간직하고싶었던 마음은 알겠는데 묘하게 무섭다;
YoRHa TypeA-No.2 | (IP보기클릭)124.58.***.*** | 19.09.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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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충격 장난 아니겠다 주변에서 위로좀 해주지 않으면 진짜 정신 무너질듯
1323과 2966은12다 | (IP보기클릭)106.101.***.***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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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을 수 없는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닐까
프라이드 갈릭 | (IP보기클릭)220.88.***.*** | 19.09.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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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미라잖아...
사낭이 | (IP보기클릭)110.15.***.***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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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누나 라는 아기의 시체를 본 충격보다는 '어머니가 그런 짓을?' 하는 충격이 더 클거 같음 수십년 간 사랑해왔던 어머니 라는 존재 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그것도 무섭고 소름끼치는 이미지가 덧붙여져 변해버린다는 건 정말 고통스러울 것 같다
토착왜구마사오군 | (IP보기클릭)118.42.***.*** | 19.09.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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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빡대가리 주준을 생각하면 은근 그럴듣하다
[폭탄] | (IP보기클릭)110.70.***.*** | 19.09.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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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단 상실한 감정이 심했을때 차마 묻지 못하고 잃어버리기 싫어서 냉장고에 넣고 보존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좀 머리 식긴했지만 그래도 도저히 꺼내서 묻을 엄두가 안나서 계속 냉동시키며 도피한거 아닐까.
Kinlang | (IP보기클릭)59.30.***.*** | 19.09.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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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잃은 부모마음이란게 죽은 자식 떠나보내는것도 두려워서 그랬을듯 그래도 조금 그렇긴하다
뎀딜이필요해 | (IP보기클릭)119.199.***.*** | 19.09.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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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시체랑 같이 얼린 냉동식품 처먹은거야 그럼?
전자바코드 | (IP보기클릭)121.187.***.***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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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어주지

🔯 ­ | (IP보기클릭)211.108.***.***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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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을 수 없는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닐까

프라이드 갈릭 | (IP보기클릭)220.88.***.*** | 19.09.18 20:01

우울한 얘기네...ㅠㅠ

환상의구루텐 | (IP보기클릭)61.102.***.***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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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시체랑 같이 얼린 냉동식품 처먹은거야 그럼?

전자바코드 | (IP보기클릭)121.187.***.***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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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충격 장난 아니겠다 주변에서 위로좀 해주지 않으면 진짜 정신 무너질듯

1323과 2966은12다 | (IP보기클릭)106.101.***.***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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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과 2966은12다

그러게 누나 라는 아기의 시체를 본 충격보다는 '어머니가 그런 짓을?' 하는 충격이 더 클거 같음 수십년 간 사랑해왔던 어머니 라는 존재 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그것도 무섭고 소름끼치는 이미지가 덧붙여져 변해버린다는 건 정말 고통스러울 것 같다

토착왜구마사오군 | (IP보기클릭)118.42.***.*** | 19.09.18 22:39
토착왜구마사오군

또 이미 돌아가신 뒤라 왜 그랬는지 물어볼 수도 없음 ㄷㄷㄷ

인조외계인 | (IP보기클릭)211.179.***.*** | 19.09.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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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미라잖아...

사낭이 | (IP보기클릭)110.15.***.*** | 19.09.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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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간직하고싶었던 마음은 알겠는데 묘하게 무섭다;

YoRHa TypeA-No.2 | (IP보기클릭)124.58.***.*** | 19.09.18 20:01
YoRHa TypeA-No.2

묘한게 아니라 보통 사람이면 그냥 무섭잖아;

루리웹-2754792490 | (IP보기클릭)112.156.***.*** | 19.09.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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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Ha TypeA-No.2

그것보단 상실한 감정이 심했을때 차마 묻지 못하고 잃어버리기 싫어서 냉장고에 넣고 보존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좀 머리 식긴했지만 그래도 도저히 꺼내서 묻을 엄두가 안나서 계속 냉동시키며 도피한거 아닐까.

Kinlang | (IP보기클릭)59.30.***.*** | 19.09.18 22:35

이게무슨 시발 왜 그걸 ㅅㅂ 냉동고에 왜

모작충 | (IP보기클릭)121.175.***.*** | 19.09.18 20:06

호러 단편 스토리네

후구타사자에 | (IP보기클릭)1.250.***.*** | 19.09.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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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잃은 부모마음이란게 죽은 자식 떠나보내는것도 두려워서 그랬을듯 그래도 조금 그렇긴하다

뎀딜이필요해 | (IP보기클릭)119.199.***.*** | 19.09.18 20:07

우울증이 아니었을까...

철컹철컹허쉴 | (IP보기클릭)61.102.***.*** | 19.09.18 20:07

겁나 무서운데 ;;;

Dracorex | (IP보기클릭)183.104.***.*** | 19.09.18 20:0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수컷좋아(∗❛ᴗ❛∗)

이게맞다

아조씨힘내 | (IP보기클릭)121.165.***.*** | 19.09.19 08:49

What's in the box?!

깊은바다나미 | (IP보기클릭)121.167.***.*** | 19.09.18 20:09

가족 친척이 알고있었던걸 보면 뭔가 사정이 있었을듯 싶음

모미지 | (IP보기클릭)59.187.***.*** | 19.09.18 20:10

흠.... 설마 엄마가....

내지갑을에퍼쳐에 | (IP보기클릭)106.102.***.*** | 19.09.18 20:12

미래의 의술을 믿고있던게 아닐까. 냉동인간처럼

정윤 | (IP보기클릭)110.70.***.*** | 19.09.18 20:15
정윤

이미 죽은 시체인데 ..

순도100% 정신병자 | (IP보기클릭)223.39.***.*** | 19.09.18 20:18
BEST
순도100% 정신병자

미국의 빡대가리 주준을 생각하면 은근 그럴듣하다

[폭탄] | (IP보기클릭)110.70.***.*** | 19.09.18 21:34
순도100% 정신병자

그 내동인간들도 다 시체인데 뭐

武者ALEX | (IP보기클릭)121.169.***.*** | 19.09.19 02:47
武者ALEX

초기 냉동인간은 해동시킬 때 생각안하고 그냥 얼려버려서 죽은거나 마찬가지고 그 다음 냉동인간은 혈액에 다른 걸 집어넣어서 해동이 가능하게 했다던데 나중에 기술이 더 발달하면 초기 냉동인간도 소생이 가능하려나..

토범태영 | (IP보기클릭)112.160.***.*** | 19.09.19 06:11

이게 참 그렇다.. 동물도 보면 죽은 새끼 끝까지 대리고갈라하잖아.. 내가 여자가 부모가 아니라 저맘은 모르겟내

호에에에슬픈거시야요 | (IP보기클릭)110.70.***.*** | 19.09.18 20:18
호에에에슬픈거시야요

돼지 : 내 새끼 맛있어 냠냠 햄찌 : 새끼들 다 야무지게 먹어야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 (IP보기클릭)106.102.***.*** | 19.09.19 01:11

무섭다

흐물컹 | (IP보기클릭)203.223.***.*** | 19.09.18 20:21

50년동안.. 세상에

류다희 | (IP보기클릭)115.21.***.*** | 19.09.18 20:21

이해 할수 있을거 같으면서도 어려운 복잡한 슬픈 이야기네

으아악 아니야 | (IP보기클릭)124.58.***.*** | 19.09.18 20:23

괴담 몇개 싸다구칠 실화다..

절멸 | (IP보기클릭)39.7.***.*** | 19.09.18 20:26

이름에 한 번 놀랐고 내용에 2번 놀랐고...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 (IP보기클릭)223.131.***.*** | 19.09.18 20:35

47년 가는 냉장고 대단해!

ㄴㅣㅅㅣㅇㅗㅇㅣㅅㅣㄴ | (IP보기클릭)175.203.***.*** | 19.09.18 20:47

그래서 냉장고 문 열은 사람이 37살이라고?????????????

루리웹-0084626057 | (IP보기클릭)14.7.***.*** | 19.09.18 22:07
루리웹-0084626057

탈모...

토착왜구마사오군 | (IP보기클릭)118.42.***.*** | 19.09.18 22:40

보낼수 없는 엄마 마음이였겠지 유언으로 같이 묻어달라하지...

요술반지 | (IP보기클릭)223.39.***.*** | 19.09.18 22:33

냉장고가 ㄷㄷ 오래도 쓰네

바보 | (IP보기클릭)211.210.***.*** | 19.09.18 22:51

나 이 마음 안다.... 8살때 죽은 삐약이 묻었다가,삐약이 꿈꾸고 살아있을때 모습 생각나면 막 계속울고 그러다가 결국 반년 정도 후에 누나랑 다시 파내서 보니 미라가 됐더라....안썩고. 그걸 가져다가 침대 밑에 넣고 있다가 1년 후 삐약이 엄마에게 걸렸음..참 신기하게 그때도 미라가 되서 안썩고 마르기만 했더라..참 모양이 많이 변했지만 당시 그래도 못보내겠더라고

심야행열차 | (IP보기클릭)175.198.***.*** | 19.09.18 22:52

차마 자식을 자신이 죽기전에 무덤에 먼저 뭍을수없어서가 아니였을까

호마레 | (IP보기클릭)121.146.***.*** | 19.09.18 22:58

차라리 화장해서 보관하지 냉장고는 좀...

빻빻이 | (IP보기클릭)117.5.***.*** | 19.09.18 23:05

그 당시에는 깜깜한 땅 속에 혼자 두고 싶지 않았겠지

루리웹-3818010811 | (IP보기클릭)58.235.***.*** | 19.09.19 00:11

2006년인가 국내에 거주하던 프랑스부부가. 냉동실에 아기 시체2구 유기하다가 걸린적 있었는데.

간G나게 | (IP보기클릭)1.253.***.*** | 19.09.19 01:28

자기 실수로 죽게 만들고 죄책감 때문에 그랬을려나...

연금술사알케 | (IP보기클릭)114.30.***.*** | 19.09.19 01:51

그 지역 장시간 정전없이 50년은 있었다는거네

칭송받는선생 | (IP보기클릭)175.205.***.*** | 19.09.19 02:09

근데 수분이 날아가서 분명 미라같이 되어있었을것같은데...ㄷ

이웃남자 | (IP보기클릭)122.47.***.*** | 19.09.19 02:10

난 이틀전에 16년지기 친구가 천식으로 세상을 떴다는 말 듣고 너무 슬펐는데, 전에는 솔직히 이런 감정을 시뮬레이트 해볼수밖에없어서 잘 모르긴했어도 지금은, 이해가 감 나도 내 친구 그냥 살아있을적 처럼 그대로 얼렸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고 언젠가 미래기술로 살려낼수 있다면 그냥, 다시 보고싶은 마음뿐임 너무 보고싶음. 죽은 사람 보내주는게 맞다지만... 이렇게 너무.. 갑작스럽게.. 마음이 아프네요.

Tails Fox | (IP보기클릭)58.77.***.*** | 19.09.19 05:48

냉동시켜놓으면 나중에 기술이 발달하면 혹시 살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거 아닐까

하네25 | (IP보기클릭)223.62.***.*** | 19.09.19 07:41

이말년 만화처럼 냉동실은 뭐가 나올지 모름...

찰흙 | (IP보기클릭)123.111.***.*** | 19.09.19 08:55

어머니랑 같이 묻어드려도 좋지 않을까

MaduroSmoker | (IP보기클릭)61.99.***.*** | 19.09.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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