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마션, 인터스탤라
발끝에도 못미침
강박증 가진 애가 있는데
아빠가 개쩌는 우주비행사임.
이 아빠는 어릴적 부터 외계인 찾는게 꿈인 사람 이었음.
지금까지 발전된 기술력으로 왜 외계인을 못찾나 해서 보니
태양계 내부에 태양풍에 의한 자기장이 넘나 쎄서
외부에서 오는 외계신호가 지구까지 못올꺼라는 거였음.
그래서 반물질 엔진을 장착한 유인 우주선으로
태양계 외부인 해왕성 쪽으로 날라가서
태양계외부에서 오는 신호를 잡아보자 하고 우주선을보냄.
이 아빠가 선장임.
몇년간 외계신호를 받지만, 외계인 신호는 없는거 같음.
먼저 제임 맘이 약한 팀원들이 지구로 돌아가자함.
아빠 빡쳐서 이 사람들이 있는 섹터의 공기 빼버림.
말 잘듣는 연구원들 대리고 계속 외계신호를 받음.
지구에서는 계속 돌아오라고 무전 침.
아빠가 라디오 꺼버림.
몇 십년후 남은 연구원들도 지구로 돌아가려함.
아빠 빡쳐서 싸우고 남은 사람 다 뒤지고
이때 반물질 엔진이 잘못되서 가끔 세어나감.
아빠는 막아볼라고 하는데 못고침
이렇게 세어나간 반물질 폭풍이 태양계 강타함.
강박증 애가 커서 브래드피트가 됨.
이번에 안젤리나 졸리랑 이혼한거 여배우 바꿔서 표현함.
'난 일에 완벽해야 하니까 부인이랑 맞추기 힘들어 헤어짐'
브래드도 아빠 닮아서 우주엘레베이터 같은 우주 안테나 시설에서 일함.
갑자기 엄청난 우주 폭풍이 몰아침.
처음엔 태양풍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해왕성으로 보낸 우주선의 반물질 엔진에서
뿜어저 나온 반물질 폭풍이었음.
거리가 멀어서 폭풍의 세기가 점점 약해지는게 아니라
반물질이라서 지구쪽으로 오면서 점점 세짐.
몇방 더 맞으면 지구 생물 전멸할 기세임
나사 높으신 분들이 빨리 저 반물질 엔진을 뿌셔버려야 하는데
이 아빠가 무전기를 꺼놔서 그냥 해왕성 어느 언저리쯤 있겠지 정도만 알고 정확한 위치는 모르는 상태.
나사에서 아무리 무전 쳐도, 1만 없어지고 읽음 표시는 뜨는데 답이 없는거임.
그래서 브래드 불러다가 아빠좀 불러보라고 하니까
브래드는 아빠가 죽은줄 알고 있었는데
살아있다고 하니까 벙찌고,
아빠는 또 아들이 무전 치니까 놀라서 답주고.
나사는 아빠의 무전을 받으면서, 동시에 그 위치를 특정하게 됨.
당장 핵무기 싣고 해왕성으로 출발
브래드는 지 아빠 죽이러 가는거 아니까 몰래 우주복입고 우주선에 탐
원래 타있던 우주비행사들이 브래드를 잡을라고 총을 쐈는데
하필 이산화탄소 소화기에 구멍이 뚫려서
다들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뒤짐.
브랜드만 우주복 입고 있어서 살음.
해왕성 까지 감.
반물질 엔진에 핵무기 설치하고
아빠 보고 집에 가자니까
아빠는 싫다고 그냥 ■■ 함. =_=
핵무기 잘터지고 브래드 지구와서 영웅되고
화면 보면서 말하는데,
마치 안젤리나한테 말하듯이
"난 잘살꺼다. 사랑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잘살꺼"라고 말하면서 영화 끝남.
첫 5분이랑 달에서 해적이랑 싸울때 재밌고
30분 후 부터는 극장에 코고는 소리 계속 들림.
재밌냐
나만 졸린게 아니었군
적어놓은것만 보면 씹노잼이네
확실히 요약해서 재미없는 건 늘려도 재미없겠다 싶네
글쓴이가 요약을 못 했다는 게 아니고 플롯인지 뭔지 내가 단어를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