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를 꿇린 뒤 포승줄로 꽁꽁 묶고 술에 잔뜩 취한 망나니가 칼춤을 추다가 사형수의 목을 잘라버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실제 조선시대에서 행했던 참수형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로는 사형수를 엎드려 눕히고, 사형수의 상투는 기둥에 줄 따위로 묶고, 양쪽 귀를 화살로 뚫어 목 뒤로 X자로 교차시킨 뒤, 망나니가 사형수를 참하고, 사형수의 목이 걸린 기둥을 광장에 비치한다.
하지만 죽음의 위기에 처한 캐릭터와 칼춤을 추는 망나니의 극적인 대비를 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고증을 지키는 것보다 더 적은 예산을 쓸 수 있기때문에 미디어에서는 위의 방식으로 자주 묘사한다.
까고 말하면 걍 윗쪽이 싸게 잘먹힘 아래처럼 묘사하면 신선하기야 하겠다만, 굳이 배우 귀에다가 화살 분장하고 그 ㅈㄹ해야되는데, 윗처럼 하면 걍 포승줄로 묶고 꿇리면 그만인지라
연출은 뭐 제작자들 역량인지라 아랫처럼 해도 충분히 더 극적으로 만들수 있음 근데 뭐 제작자들 입장에선 굳이? 인거지
거기다가 망나니 춤만 시켜놓고 가만히 앉아서 독백하면 엎드려서 귀뚫린 상태보다는 그럴싸한 연출이 어느정도 완성되니,,
네이버 수요웹툰 칼바람
+예산 문제도 있겄고
학교다닐때 학교도서관에 임꺽정 만화있었는데 그 그림체 같기도하고..저두 알고싶네요!
국내에선 죽인다는걸 보여주는데 망나니 칼춤만큼 임팩트있는 방법이 몇없어서...
이것도 결국은 극적인 연출을 위한 일종의 왜곡이라 봐야지 ㅇㅇ,,
타킨
+예산 문제도 있겄고
까고 말하면 걍 윗쪽이 싸게 잘먹힘 아래처럼 묘사하면 신선하기야 하겠다만, 굳이 배우 귀에다가 화살 분장하고 그 ㅈㄹ해야되는데, 윗처럼 하면 걍 포승줄로 묶고 꿇리면 그만인지라
Bull's Eye
거기다가 망나니 춤만 시켜놓고 가만히 앉아서 독백하면 엎드려서 귀뚫린 상태보다는 그럴싸한 연출이 어느정도 완성되니,,
연출은 뭐 제작자들 역량인지라 아랫처럼 해도 충분히 더 극적으로 만들수 있음 근데 뭐 제작자들 입장에선 굳이? 인거지
무슨 만화일까나
코이코이
학교다닐때 학교도서관에 임꺽정 만화있었는데 그 그림체 같기도하고..저두 알고싶네요!
네이버 수요웹툰 칼바람
오..!! 감사합니다!!!
화살은 왜..?
잘린 머리기 바닥에 굴러 다니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