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시대의 막바지때 일어난 전쟁인 불타는 하늘의 전투.
이때에는 정말로 지그마의 대동맹과 카오스가 정말 한판 제대로 붙은 전투라고 볼수있는데, 오죽하면 몆백년은 훌쩍 지난 지금도 그 전투가 일어났던곳에 근처라도 가보면 해골로만 산맥을 쌓을만큼이나 많고 하늘에는 불길이 치솟는다고한다.
그리고 이 전투에는 좀 위태롭긴해도 어찌 닦달하고 엉덩이 걷어차서 끌고오기라도한건지 지그마가 자신의 모든 동맹을 다 끌고와 카오스와의 전쟁을 벌였다는데.
일단 고카모카나, 테클리스나,나가쉬나 나름 할만큼은 최대한 하긴 했으며 전투의 중심에는 항상 지그마가 있어 그가 있는곳은 전세를 뒤집고, 또 뒤집고, 계에에에속 뒤집으며 승기를 잡을수있다고했으나.
문제는 아카온은 전술의 천제였으니 죽여주는 병력 분배 실력과 지그마가 없는곳만 집요하게 찔러가며 다시 판을 엎었고.
그림자 분신술을 쓸수있는것도 아니고 몸이 하나였던 지그마로써도 한계가 있었다고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가 위대한 무기 갈-마라즈를 카오스의 농간으로 인해 잃자 하다하다 짜증이 머리 꼭대기까지 오른 지그마는 일단 남탓먼저 한번 하고.
그리고 멍청하게 저딴 속임수에 다 속냐ㅋㅋㅋㅋ 이러면서 자책 한번씩 한 다음.
그대로 계속 전선이 밀려나가자 깔끔히 다 포기하고 피난민이나 재산들 다 챙길만큼 다 챙긴다음 자신의 본진인 아지르하임에서 존버를 했다.
그리고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도 약간을 바뀌게됬으니, 전사로써의 자신은 잠시 내려놓고 군주로써의 역할에 더 집중하기로했다고하던가.
그리고 이 존버타고있을때쯤에 만든게 바로 스톰캐스트 이터널이다.
골통 부수개가 없어졌으니 대신 골통을 부숴줄 애들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아카온은 예전에도 이미 세상 몆개를 멸망시키고 온 사람이요. 지그마는 그런 아카온을 올드월드 시절 머리리 깨버린적이 있다.
골통 부수개가 없어졌으니 대신 골통을 부숴줄 애들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고카모카, 테클리스, 나가쉬 얘네 셋은 지휘력이나 일기토 능력이 지그마, 아카온 보다 한수 아래임?
아카온은 예전에도 이미 세상 몆개를 멸망시키고 온 사람이요. 지그마는 그런 아카온을 올드월드 시절 머리리 깨버린적이 있다.
쟤들도 쎄긴 한데 특히 나가쉬는 인간 시절 지그마에게도 뚝배기가 깨져본 경험이 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