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에서 저런거 발행했다니 일본 기자가 조사를 좀 했나봄.
일단 스가 관방장관이 주 탄자니아 일본대사관에 문의한 결과
탄자니아 중앙은행 및 정부에게 확인한 결과 그런 사실 없다고 했다 라는거까진 우리나라에 보도가 됨.
그래서 해당 기자가 한국에 와서 동전수집상에게 취재를 요청.
영상및 사진 촬영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취재에 응함.
그 수집상은 해당 주화는 유럽의 업체가 제작한 것인데,
그 업체가 탄자니아의 요청을 받고 만든 것인지, 다른 3자의 요청인지는 모른다고 함.
유럽의 회사라고만 가르쳐주고, 유럽의 어느나라인지, 그리고 회사명도 안 가르쳐줬다고 함.
따로 조사해본 결과, 제작 회사의 소재지는 리히텐슈타인에 있다고 함.
그 회사에 전화해보니 담당자랑 통화는 못하고, 보내온 이메일엔
'탄자니아은행으로부터 정식 인가된 주화이며, 이에 대해 탄자니아 정부와 조사 중이며, 공식 기자회견을 할 것이다'라고 적혀있었음.
탄자니아 은행에 문의메일을 넣고 답장을 기다리던 중, 9월 18일에 은행에서 발표문이 발표됨
'우리의 의뢰로 독도 기념주화가 발행되었다는 소문은 '악의적인 소문'이며, 근거가 없음.
주화제작회사와 일체 계약한 적도 없다'라고 함.
그래서 기자는 KBS가 소문만 듣고 팩트체크는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보도한 것이라며,
본인이 KBS에게 탄자니아 은행의 발표문에 대해 의견을 물었으나 답변은 없으며,
리히텐슈타인의 제작회사에도 취재요청을 하였으나 씹혔다고 함.
뭐 발표문 링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사글로만 쓰여있긴 하지만,
발표문이란건 영알못인 나는 모르겠다마는
언론관계인이면 금방 찾을 법한걸로 역공 당할려고 사기쳤을 것 같진 않았을 것 같은데...
이게 사실이라면 기레기가 또 기레기했다는게 유머
일본기자가 조사했다는 부분부터 신뢰도 급감
일본기자? 그런게 있어? 이름없이 근거없는 걸 뿌려대고 불리함넌 기사까지 지우는 놈들인데.
지켜 봐야 되는게 작은 나라들이 저런 기념 주화 만드는 것을 저런 업체에 맞기고 커미션 챙기는 일을 함.. 솔로몬이니 뭐니 하는 작은 나라는 저런 기념 주화 만드는 권리 주고 쏠쏠히 챙김..
일본기자가 조사했다는 부분부터 신뢰도 급감
그렇게 볼수도 있긴 하다마는.. 그렇게만 생각하다 개망신 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지켜 봐야 되는게 작은 나라들이 저런 기념 주화 만드는 것을 저런 업체에 맞기고 커미션 챙기는 일을 함.. 솔로몬이니 뭐니 하는 작은 나라는 저런 기념 주화 만드는 권리 주고 쏠쏠히 챙김..
일본기자? 그런게 있어? 이름없이 근거없는 걸 뿌려대고 불리함넌 기사까지 지우는 놈들인데.
일본기자...? 대체 어느 평행지구에서 온 존재죠?? 일단 관련서에 가서 조사좀 받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