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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아무도 안오는건 너무햇다..
효자추
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가 살아 계셨으면 나를 저리 반갑게 맞아주셨을텐데
그냥 너보러 온거고 잘 지내는거 확인했으니까 그냥 가는거야 그리고 받을 이유도 없을거야 잘 지내는거 확인했으니 바랄게 없으니
말만 가족인 집안 많으니 그럴수도 있음.
보통 아무도 못오는거 알면 추석음식 본인 드실만큼만 하거나 하실텐데, 많이 만들어뒀다는 건 못온다는 통보를 뒤늦게 받으셨나보네... 할머니 속상하셨을텐데 손주가 가서 다행이다..
할머니 : "더 먹어라" 스킬을 시전할 희생양의 도착이군...
효자추
감동이야
아무도 안오는건 너무햇다..
할머니 보고싶다
나도
나도
나도ㅠㅠ
그래서 그런지 요새 자꾸 꿈속에 나오신다... 근데 뭔갈 해드리려고하면 꿈이 깨버린다 울적해진다
디네
그냥 너보러 온거고 잘 지내는거 확인했으니까 그냥 가는거야 그리고 받을 이유도 없을거야 잘 지내는거 확인했으니 바랄게 없으니
ㅠㅠ 고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어
진짜 너무 보고싶다
막짤 사진의 개 눈빛이 너무 그윽하다
가족들은 이러나 저러나 챙겨야함
눈물 난다
외할머니가 살아 계셨으면 나를 저리 반갑게 맞아주셨을텐데
언제나 지켜보고 있으실 거야 할머니께선 널 사랑하시니까
외할머니는 일찔 돌아가셨고 친할머니한테는 딱히 좋은 대접 받아본 추억이 없어서 이런 글은 항상 공감하기가 힘들군..
나15
말만 가족인 집안 많으니 그럴수도 있음.
엄청 공감가네. 외가던 친가던 할머니 살아 계시지만 할머니 정이라는거 한번 받아 본적 없어서 공감가네..
우리집안도 장남만 아는 집안이라 할머니가 나머지 자식들 손자까지 끌고와도 쳐다도 안봄 자나깨나 장남만 찾음 ㅋㅋ
나도 좀 그런 게 부모님 두 분 다 장남장녀임. 그런데 친가가 희한하게 둘째 아버지를 좋아라 했고 덤으로 내가 집 안 장손이긴 한데 둘 째임ㅋㅋ 할아버지나 할머니나 내 이름도 제대로 안 외우고 사촌 형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고 그랬는데 뭔가 나 20대 중반? 쯤 부터 나 볼 때 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는 거 보면 뭐 어쩔... 이런 생각만 듬. 물론 실제 행동이야 어르신이니 그렇게 띠겁게는 못 하지만...
이건 케바케인거 같어... 난 외할머니는 본 적도 없고, 친할머니도 아주 어렸을 때 한두번이 본 게 전부라 할머니의 사랑 느낀 적은 없는데.. 지금 저 글 읽고 눈물 찔끔했거든, 꼭 하머니가 아니더라도 아버지나 어머니로 대입할 수도 있고..
나는 친할머니가 인간말종인 경우라서 교류자체가 전혀 없었던것과느 좀 다를수 있음.
효자군 ㅠㅠ
개가 귀에 김치를 달고 다니네요....
효심추
외가고 친가고 할머니 할아버지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할머니 : "더 먹어라" 스킬을 시전할 희생양의 도착이군...
반가운건 반가운거고... 일단 앉아봐. 멕여볼게 있어~
배를 두드랴서 통통 소리가 날때까지 먹여야
페로페로페로
포인트는 뒤의 과일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이다
할머니눈애는 배고파요 더 주세요!! ㅋㅋㅋ
보통 아무도 못오는거 알면 추석음식 본인 드실만큼만 하거나 하실텐데, 많이 만들어뒀다는 건 못온다는 통보를 뒤늦게 받으셨나보네... 할머니 속상하셨을텐데 손주가 가서 다행이다..
저거 한방에 최애손주 등극... 나중에 집안에 무슨 일 있을때마다 저 이야기 하면서, 이 손주만 내새끼 됨...
평생 레파토리
나도 3년 만에 한국 와서 비슷한 짓 했는데... 그 고모랑 고모부가 같은 날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바람에 바람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우리 외할머니 작년에 돌아가셨다. 저렇게까지 가깝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릴추억 외할머니가 쌓아준 고봉밥이 기억난다.
말로는 표현 못 하셨어도 고봉밥으로 손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 하신 거겠죠?
그리고 할머니께서 고봉밥을 푸시기 시작하는데
나도 한번 저런 적 있었는데 버선발로 뛰쳐나온다는 걸 실제로 봤었다.
ㅜㅜ
난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제 아무도 안계셔...다 떠나셨음
난 친할머니는 뵌적도 없고 친할머니 대신인 분 계셨는데 어릴때 돌아가셨고 외할머니 아프시다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지 할머니 온기가 너무 그립고 간절해. 이런 이야기 보면 어머니한테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참 훈훈하고 눈물나고 진짜 ㅠㅠ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고싶다
난 잡곡밥도 생선도 그 흔한 나물 반찬도 너무 싫었는데. 할머니가 해주시는 그 반찬과 잡곡밥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
부럽다. 난 이번 추석때도 내가 음식했는데... 허리 아파 디질 뻔.
까슬까슬하지만 따뜩한 손으로 손주놈 손도 뚜덕여주시고 행여나 모자랄세라 꾹꾹 눌러담은 고봉밥 맥이시면서 흐뭇해하는 모습 보고싶다. 나는 태어나기 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는 어릴때 돌아가셔서 그런거 잘 모르는데, 그래도 주변에 계시던 이웃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이 어릴때 챙겨주시던 모습들이 기억나서 더 그립네... ㅠㅅ ㅠ
저할머니 올해추석은 어떻게 보내셨나
'아이고 서울에서 밥은 묵고 다니냐? 삐쩍 말라서 뼈랑 살밖에 없네 내 새끼!!!
나는 엄마보다 외할머니가 더 엄마같은데 실제로 엄마하고는 정이 없음...
나랑 비슷하네 할머니가 더편함
효손은 추천!
외할머니 돌아가신지 5년 다 되가는데 ㅠㅠ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떠올리게 만드네요. 효도 많이 하세요. 돌아가시면 진짜...후우...비도 오는데 참 씁쓸합니다.
우리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외할머니도 ㅠㅠㅠㅠ
주작...
이번추석때 내려갔다오니 휴일 다끝나있어서 내년엔 안가려고했는데.. 이 글보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어릴때는 할머니 집에 논밭뿐이라 심심해서 가기 싫었는데 이젠 다 돌아가시고 가지 못하니 갔던 그곳과 그분들이 그리워짐...
계실때, 많이 먹어라. 그 밥먹어라~ 더먹어라~ 소리가 그리울 때 가 온다. 작년 추석 직전에 외할머니 보내드리고, 아직도 이런거 보면 슬프네.
나도 보고싶다...
..
나도 할머니 보고 싶다.....
이런 글 특) 주작충 꼭 등판함
제발 지어낸 얘기라고 해주세요. 할머니 너무 딱하세요. ㅠㅠ......
어렸을적에 궂이 명절이 아니더라도 한달에도 두세번씩 어머니와 외할머니댁에 놀러가곤했지. 항상 맛있는 밥을 잔뜩 해주셨었어. 이제는 구순이 가까우셔서 명절음식은 포기했지만, 이젠 손주들이 모시고 나가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여기저기 드라이브도 하면서 바람도 쐬게해드리고... 다른것 안 바라니 건강하시기만 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