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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소고기도아니고 소기름 ㅂㄷㅂㄷ
이 질문이 이과랑 먼 상관인지 몰겠당
중국에 넘쳐서가 아니라 조선에게서 지급받은거 아녔어? 조선 두부에 환장했다며?
명나라가 중국인건 이과 문과 정하기전에도 알지 않을까요...
난중일기에서도 장병들이 고기 먹길래 몇점 먹었다는 내용도 있고 어머니 걱정하며 어란이나 전복, 밴댕이를 보냈다고 나오지. 진린이 올땐 군사 풀어서 술과 고기를 넉넉히 대접해줬단 말도 있고. 참고로 조정 지원 없이 저정도인거. 군사도 군사지만 경영능력도 대단했지.ㄷㄷㄷ
어쨌든 간부와 같은 반찬이라는게 중요
저걸 먹고 어케 싸웠대냐
괜찮아. 새우 못 먹는 명군은 입대할 때 이미 죽었어
병사용은 국 끓이고 남은걸로 줬나보네
1. 은주 춘추전국 진한 위진남북조 수당송원명청 이거는 중학교 수준이거든? 2. 조선시대 과거제와 양반이 문과 무과로 나눈거 중학교 수준이거든? 어디가서 이과출신이라고 하지 마라
중궈놈들은 국을 안쳐묵네
저걸 먹고 어케 싸웠대냐
저거라도 먹을 수 있으니까 싸운거겠지
조선은 '밥'을 많이 퍼줘서 대식국이라고 불렸다지.
일본군은 훨씬 더 열악했거든.
조선 세금 징수. 생산량 10프로. 일본 세금 징수. 생산렁의 40프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왈 백성은 죽지도 살지도 않을 정도만 먹이면 됌
일본보다는 낫지. 전국시대 때 걔들 먹던 밥 소개하는 영상 보니까 눈물이 다 나더구만. 그놈들이 해적질 오지게 한 게 성질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거였어 정말.
백성을 잘살게한다는 생각은 ㅈ도 안깔려있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난쟁
그놈의 유서는 죽을 때 남기는 그 유서인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까닭과 내력. 보통 '유서 깊다'의 형태로 쓰이므로 아래의 것과 혼동될 염려는 적다. 정말 모르는 것 같아서 꺼라위키에서 가져와봤어.
..........돌겄네 진짜
너 정말 몰랐니? ㅋㅋㅋ
쿠로사와다이아
몰라 니들이랑 안 놀아
귀엽네
난 저세상 짬밥에 어울리는 그세상 드립이라고 생각해.
명군이 혜자네 간부들 먹는 두부도 주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난쟁
어쨌든 간부와 같은 반찬이라는게 중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난쟁
중국에 넘쳐서가 아니라 조선에게서 지급받은거 아녔어? 조선 두부에 환장했다며?
어디서 들은 이야기라 출처가 정확한건 아닌데 원래 조선군 식단이 저것보디는 사정이 괜찮았는데 명군 보급때문에(명은 원래 은전 들고와서 그걸로 현지보급이 보통이었음. 조선이 돈을 이용한 거래보다는 비단이나 쌀같은 물물거래라 그게 잘 안됬지만..) 전체적으로 사정이 나빠져서 저렇게 먹었다고 들었음.
beeni6860
그래서 나무에 두부넣고 자위하는게 생겼구나
원래 두부는 중국서 발명됬어.근데 지금도 그렇지만 중국은 수질이 엉망이라서 마시는 차가 발달도 됬지만 두부가 맛이 없었다고 하더라.근데 조선은 공기도 좋고 물도 깨끗하니 두부가 비리지않고 깔끔하고 고소해서 엄청나게 좋아했대.실제로 명에서 전쟁후 황실에서 조선두부좀 보내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일본도 가토 기요마사 같은 일본 장수들이 포로로 잡았던 두부만들던 포로들이 만든 두부 먹어보고 이거 뭐냐고 진짜 맛있다고 극찬하면서 일본으로 대리고 가서 극진하게 대접하며 두부 만들어 먹었다지. 지금도 그 후손들이 일본에 있다고 하더라. 두부 계속 만들면서.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소고기도아니고 소기름 ㅂㄷㅂㄷ
굳이 따지자면 비프 스톡 탄 물이지 뭐
소지방 대충 행군걸 비교하는건 비프스톡에 대한 모욕이오!
옛날엔 시장 가서 소고기 살 때 고기보다 기름을 더 많이 사서 국에도 넣고 핸드크림으로도 쓰고 그랬다는데 그런 거 아니야?
조선시대에서 소고기는 쉽게 먹던 고기가 아니야. 농사지으려면 무조건 소가 있었어야 했기에 함부로 소잡으면 감옥 보냈어.유일하게 도축된 경우는 늙어 죽거나 다처서 일 못시키는 경우에나 도축이 가능했어.우리가 아는 고기는 멧돼지나 토끼.야생 꿩 같은거나 겨우 먹던 시기였으니까
명 병사들은 결혼은 했을까
역시 솔로들은 장교하는구나 솔로부댄가
튀김이 아니라 모르겠네
병사용은 국 끓이고 남은걸로 줬나보네
게임몽상가
무가 기르기 존나 쉽나 동아시아 막장 국가들 식량 최종장은 항상 무 더라
ㅇㅇ 존나 쉽고 가격도 싸고 해서. 고대부터 애용된 식재료임
저때도 병사는 숟가락만 썻네
확실히 국문화는 우리나라가 발달됬구나
나 이과출신인데 레알 궁금한것좀 1.명군은 중국쪽 군인이야? 2. 조선군 시절 장교 되려면 시험봐서 들어가야했어?
1.ㅇㅇ 2.ㅇㅇ
미세먼지목아퍼
이 질문이 이과랑 먼 상관인지 몰겠당
ㄹㅇ.. 요즘 공대도 취업하려면 한국사 최소한의 지식은 필수지.. 한국사 가산점 주는곳도 많고 한국사 시험 따로 보는곳도 많고..
ㄹㅇ 문과에서도 저 두갠 안가르치는데
미세먼지목아퍼
명나라가 중국인건 이과 문과 정하기전에도 알지 않을까요...
몽골이 지배 하는 원나라에서 원나라 물리치고 된게 명나라 그 담이 청나라 청 나라 담이 중화민국에서 현재는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이라고 부름
이과랑 상관 없이 초/중 시절에 알게 되는 내용
미세먼지목아퍼
1. 은주 춘추전국 진한 위진남북조 수당송원명청 이거는 중학교 수준이거든? 2. 조선시대 과거제와 양반이 문과 무과로 나눈거 중학교 수준이거든? 어디가서 이과출신이라고 하지 마라
2는 몰라도 1은 초등학교 선에서 가르치지 않냐 여튼 둘 다 맞음. 명나라는 중국에서 세워진 나라고, 조선군 장교 되려면 당연히 시험 치고 들어가야 했음
얘는 이과가 아니라 고등교육을 받은적이 없는거 같은데
명나라가 중국인건 라면 끓이는 것과 더불어서 기초 상식인디
어디가서 이과라서 모른다는 핑계 대지마라 그냥 남들보다 상식이 좀 떨어지는거다
일본군은 당시 보급로도 순탄치 않았을테고 그냥 주먹밥이 다였을까 그리고 또 궁금한게 저기서 조선군은 전형적인 정식군대일텐데 의병들 식단은 어땟을지 궁금함. 지역마다 달랐겠지만
새우알레르기있는 명군있음 죽어나가것네?ㄷㄷ
루리웹-3326210993
괜찮아. 새우 못 먹는 명군은 입대할 때 이미 죽었어
삼국지 보면 맨밥먹던데
난중일기에 기록된 식사만 봐도 조선 해군이 생각보다 다채로운 식사와 술이 제공되었다는걸 알수있는데 저건 기본적으로 주는 식사인거같고 육군도 아마 주둔지나 보급에 따라서 반찬이 추가되었지 않았을까 조상님들 드시던 밥그릇이 지금의 몇배 크기인데 저것만 먹고 어떻게 싸우셨겠어
시유림
난중일기에서도 장병들이 고기 먹길래 몇점 먹었다는 내용도 있고 어머니 걱정하며 어란이나 전복, 밴댕이를 보냈다고 나오지. 진린이 올땐 군사 풀어서 술과 고기를 넉넉히 대접해줬단 말도 있고. 참고로 조정 지원 없이 저정도인거. 군사도 군사지만 경영능력도 대단했지.ㄷㄷㄷ
문제는 그 일대가 정부가 아니라 그 동네 군사령부의 통제 하에 있었기 때문에 ??가 더 지1랄 발광을 하게 됐지.
조선두부는 명나라에서 많이 찾았다고 하지. 세종때도 황제가 요리사 보내달라 요청도 했고. 듣기론 명나라에서 물자 보낼때 중간에 삥땅치는 놈들이 있어서 결국엔 조선에서 밥 주기로 합의하고 그 식단에 계급 불문하고 두부를 넣어달라 요청했다더라.
조선 병사들은 단백질 1도없어서 근손실올듯
절인새우?? 명군은 데친거 아닌면 생거 안먹는거 아니였음?
젓갈, 어장은 간장 친구니까 괜찮지 않을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4516135903
명은 수탈하려고 한게 아님. 오히려 현지에서 사먹으려고 은자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조선이 너무 가난해서 은자를 못 받았던거 뿐. 개인적인 수탈은 몰라도 부대 단위의 수탈은 없었음. 수탈하면 처형시켰거든
루리웹-4516135903
그거 막겠다고 명나라가 다이렉트로 쌀을 어마어마하게 보냈잖아
루리웹-4516135903
조선은 그 몇백년동안 뭘 한겨 -0-
루리웹-4516135903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조선은 화폐경제란게 거의 말기에나 가서 제대로 이루어져...구한말 외국인들 기록에 보면 그나마도 정가란게 없고 흥정으로 합의하는게 당연시 되던 사회였어 저때까진 물물교환이 상식
반란 경계한다고 길을 제대로 안뚫음.
루리웹-4516135903
조선은... 명군 욕할 입장이 아니야 ㅎㅎ 갓만력제 찬양해!
말만 소기름무국이지 사실상 물한바가지에 삶은 무
근거는?
참고 : 저당시 중국은 중궈가 아니라 갓갓 중국이었다
나라 말아먹으면서까지 한국 도와줌
독립운동 지원한 장제스를 제외하면 최후의 따거국 ㅜㅜ
근데 안도와줬으면 만주 바로옆에 명나라 수도라 100만대군을 동원해서라도 도와줬었어야 했어
맨츄 옆에 명나라 수도 없엇음. 북경가려면 호르친 경유해야 했거든. 아니면 심양 통과해서 가던가. 그냥 체면때문에 돕긴 도와야하는데 나라를 꼬라박으면서까지 도와준거
조밥입니다만
그게 임진왜란 때문임. 청나라 인구가 당시 300만이고 명 인구가 당시 8천만임. 여기에 땅의 개발도라던가 국력자체도 존나 넘사벽 수준인데 명나라가 수백년 동안 암군이 계속되서 나라꼴이 망해가고 썩어가고 있었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청 정도는 간단히 발라버릴 정도의 국력이 됬는데 임진왜란 때 조선한테 꼴아박아서 나라가 좀 많이 개판됨. 그래서 지고싶어도 질수가 없음 -> 질 확률이 생김 이 된거임
애초에 처음부터 끝까지 만주에 대한 의식은 ㅂㅅ -> 졷밥 -> 뭔가 있어보이는 좁밥 -> 좀 짜증나는 좁밥 이런 느낌이었음
광해군이 나쁘지 않은 군주임에도 당대에 ㅁㅊㄴ 평가받은게 이렇게 명이 꼴박까지 해가면서 조선 도와줬는데 어떻게 사람새끼가, 그것도 덕과 의를 중요시하는 유교왕정의 군주가 되가지고 명나라를 목숨을 다해 지켜주지 못할지언정 졷간질을 하냐 가 1번문제고 2번문제가 애초에 명이랑 청이랑 국력 차이가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나는데 어떤 미1친새끼가 명이 질걸 가정하고 졷간질을 하냐 문제엿엇음
대충 미국이랑 캐나다랑 전면전이 터졌는데 미국이 질것도 가정하고 외교하는거랑 같은거임
그나마 쌀에 모래도 좀 씹히고 지금이랑 비교해서 도정기술이 저질 아니었나 ㅋㅋ
먹고 뒤돌아서면 소화되는 무국이라니;; 배고파 죽을만하네
두부성애자
나물 반찬이 고급장교만 먹을 수 있었구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