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커약스포)왜 아서는 기회를 걷어찼을까?

[똥마려]

출처 : 조커 갤러리

[후에]

뭐 멘탈 강한사람이면 저걸 계기로 성공했겠지만

정작 그당시 아서는 자기 출생이랑 인생의 기본적인 믿음같은게 다 무너졌을때라

[진화타겁]

ㅇㅇ 많음

[수나비]

이거 리뷰 만화 이상하더라

[스컬 크래셔]

뭐 그렇게 해서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로
사회가 비뚤어져 있다는 상징일 수도 있지.

아서를 동정하는 사람이 많든,
머레이를 동정하는 사람이 많든,
어느 한 쪽은 사회가 문제가 있다는 상징.

[P_uyaM🎀]

스포 경고는 어디 갔냐

[P_uyaM🎀]

봤는데 스포 경고는 내가 본거랑 무슨 상관임?

[율군]

난 보고 나서 사람들 반응이 웃긴게. 기본적으로 살인자 인데 그걸 왜 동정하는거지? 우리나라 연쇄살인범들도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으니 용서해줘야 하는건가?

[율군]

가지각색인건 알겠는데 큰 흐름이 뭔가 그럴수 밖에 없었다로 흘러가는거 같아 신기함

[율군]

살인은 어떻게든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라
저런사회에선 저런 사람이 나올수 있지라고 납득이 되는거 같아서 좀 무서움
아마도 조커는 무조건 빌런이라는 생각이 깔려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율군]

개리처럼 행동하는게 당연한건데
그렇지 못한 사람뿐이라는게 참 불편한 요소인 영화였던거 같음
근데 코메디 클럽에서도 남들과 같이 웃지못하고
살인을 저지른 후에 고양되는 아서를 보면
아마도 처음부터 남들과 다른 사람이었던거 같음
그래서 훌륭한 빌런의 탄생영화지 않나 싶음

[가르시]

이게 맞음 온갖조롱에 코미디언 쳐접으라고 비웃어놓고 시청률 빨아먹을라고 부른것도 역겹기 짝이없어

[말을섞지말자]

한국은 15세로 받기 위해 자막을 원어의 느낌보다 순화 했다는것도 잊지 말라고

[처음본사이]

이게 공감을 받는다는게 참 호아킨이 연기를 잘해서 그럼
팩트는 머레이는 못웃기는 개그맨 조롱했고 아서플렉은 그걸 대가리에 총 쏴서 죽였는데
관객들이 조롱당했다고 사람 쏴죽인 살인자한테 공감하게 만드는거

다시 생각해봐 머레이가 대가리에 총맞을만큼 잘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