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달빠들 나 페그오 애니 궁금한 거 있어요!

[하타노 코코로]

내가 페그오 게임은 안 해봤고 이번에 나온 신작 애니를 봤는데

그동안 유게에서 들은거랑 꺼라위키로 본거랑 해서 이슈타르가 토오사카 몸에 빙의된 형태라고 알고 있거든.

근데 애니에서 왜 처음부터 토오사카 모습으로 나와? 레이시프트라는 게 과거로 이동하는 기술이 아니야?

그 시대에 어떻게 토오사카 모습을 한 이슈타르가 나올 수 있는건지 누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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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축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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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설명

[로리웹-811338743]

이해하지 마 그냥 기존 케릭터 팔아먹으려는 수작일 뿐이야

[각난닫랄]

서번트 자체가 시간축 관계없이 미래 영령도 땡겨오고해서 비슷한거 아닐까 짐작만 하는데 진성 달빠가 곧 와서 알려줄거임

[mxgs-820]

애초에 페그오 스토리는 작중 튀어나오는 서번트들 캐릭터성 잡아주고 팔아먹으려고 짜는 거라
오를레앙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나오고 모차르트 나오고 해서 아 프랑스 애들 위주로 소환되는구나 했더니 갑자기 지그프리트 나오고 카밀라나오고
뭐 생각하면 지는 거임

[『Dizzy』]

길가메시가 있는 시대시점에서 이미 신들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상태라서 이슈타르도 거기서 서번트 형태로 소환된거라 그럼. 서번트 소환 시스템이 시간축에 관계없이 나오는거라 미래에서 빙의체를 가져와서 소환할 수 있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신령들은 원본은 소환할수가 없기 때문에 인간들 중에서 성격이나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쪽에 빙의해서 나오게 되는게 그게 린이라는 설정임

[Mr.Hanky]

그냥 서번트는 시간이나 공간에서 자유로운 존재라고 생각하면 편함
대신 소환자의 부름에는 특정 상황이 아니고서는 자유롭지 못한 모순도 있지만

그리고 원래 페이트에서는 영령 소환만 가능이였고 지금 신작애니에서는 다수가 신령들인데 게임에서도 보면 신령들이 자주 서번트로 소환되는데 이슈타르처럼 자기랑 찰떡 궁합인 사람에 빙의해서 영령으로 소환되거나

본인이 신령에서 영령으로 강제로 능력치를 하향해서 소환되는 경우가 있는걸로 추가됨

이슈타르나 기타 나오는 신령 서번트들은 다 저 시간대의 신령들이 아니라 미래나 혹은 과거에 나랑 맞는 빙의체나 능력하향으로 소환되는 서번트들임

[Mr.Hanky]

그래서 애니말고 게임보면 린도 그렇지만 사쿠라도 빙의체로 삼아 소환되는 애들도 있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