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원자력 아저씨야
아저씨가 어릴땐 원자력은 꿈의 에너지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에도 여럿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로봇들이 있었지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본다
1. 메칸더브이
S대 원자핵과 과가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 과가는 따로 있고 구호에 가깝다
(흩어지면 죽는다 이런 거였던듯)
나름 합체기믹도 있어서 완구가 흡족했던 녀석
2. 철완 아톰
빼놓을 수 없는 원자력쟁이
고출력이 이해가 가는 한편
이놈은 인간과 같이 생활하는데다 초소형이므로 방호관리를 어케하는지 신경쓰이는 부분
3. 도라에몽
놀랍게도 이녀석도 원자력이다
아톰과는 다르게 이 세계의 미래기술은 마법수준이므로 피폭이 신경쓰이진 않지만
미래답게 배터리로 처리했어도 괜찮았을텐데..
그리고 핵융합 기술은 그때에도 미완성인가 하는 아쉬움도 있다
4. 에이트맨
좀 생소할수 있는데
아조씨는 해적판으로 즐겼다
5. 제트 얼론 (에반게리온)
14세 꼬꼬마들을 사지로 내모는 것보다 인도적인 결정이었지만
실제 교전하기엔 유연성이 부족해보인 녀석
출력만큼은 초호기도 막아내느라 힘들였을만큼 기동성만 보장되면 파워는 있었을 것으로 보임
일본놈들은 비등경수로도 그렇고 왜 제어봉을 엄한 방향으로 설치할까? 걍 동력상실하면 드랍해서 중력으로 꽂히면 좋을텐데 란 생각을 들게 해준 기체
그래도 큰그림에 희생된 인류 순수 기술의 결정체
6. 자이언트 로보
원작은 더 옛날거라지만 체르노빌 터진지 얼마 안된 시점에 ova에서 이런 대사를 터트리다니
일본놈들은 핵 두방 맞아서 원자력에 거부감이 없나? 싶었다
압도적인 스팀 연출로 느낌이 팍팍 사는 녀석
건담은 정황상 핵융합이므로 제외
중간에 봉팔맨
중간에 봉팔맨
나는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빠른 우리의 친구 봉.팔.맨!
아톰하고 도라에몽은 리메이크 되면서 전지로 바뀌지 않았음? 그리고 에이트맨은 담배가 에너지잖아!! ㅋㅋ
헐 진짜? 시대의 흐름이란...
역시 일본은 방사능성애자
핵전지 아닐까? 근데 핵전지는 같은 크기면 리튬이온전지보다 출력이 떨어질텐데...
광자력이 이거 후속인가?
그냥 연료 충전 문제로 머리안쓸라고 저러는거지
저 만화들 원작 나올 때 충전지는 무거운데다 황산 흘러나오는 납축전지나, 메모리효과란 거지같은 특성이 붙어 있는데다 용량도 적은 니켈카드뮴전지라 전지로 움직인다면 좀 말이 안 되었음
에이트맨은 봉팔맨덕에 알 게 됐음.
그런게 있어? ㅋㅋ
자동차보다 빠르고 기차보다 더빠른게 보이는데?
자이언트 로보 OVA는 국제 경찰 기구와 BF단의 까지도 모두 시즈마 드라이브를 동력으로 사용하는데 BF단의 지구 정지 작전으로 모든 것들이 기능 정지를 일으킬 때 유일하게 움직이게 할 목적으로 동력을 원자력을 했을거임. 근데 주인공 아빠가 배신 때리고 아들이랑 같이 탈출 시켰고.
태종과 알베르토가 간지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