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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관련 내용만 좀 없었다라면 좋았을것을
우리나라 명랑만화 역사 중 한 분이시지.
윤승운 화백 본인의 문제라기 보다 당시 국내 교육계의 역사관 자체가 그 영향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있던 시대도 아니라 다양하고 넓은 시각을 알기도 힘든 때여서 중고등 역사과정에서도 그 영향이 버젓이 나타나기도 했으니까요.
진성 환빠 처럼 백제가 중국 먹었다 그런거 까진 아닌데 약간 고구려 관련가면 좀 있음. 금나라 요나라 건국자가 고구려 부흥 운동이라고 묘사한건 좀 뭐라 말하기 그렇더라. 근데 이사람은 정식 역사보단 민담이나 야사에서 퍼온게 많아서.
시절이 국뽕시절이라 ㅋㅋㅋ
전두환, 노태우 정부가 국뽕 사업 일환으로 환빠들을 조낸 밀어주던 시절이 있음. 저 분은 정확히 그 시절에 활동하시던 분이라 영향 안 받는 게 불가능함. 지금도 그 시절의 사회문화적 상처가 다 안 나았지.ㅋ
우리나라 명랑만화 역사 중 한 분이시지.
환빠 관련 내용만 좀 없었다라면 좋았을것을
그런거 있었음? ㅅㅂ
심심하면 나옴
이과킬러
윤승운 화백 본인의 문제라기 보다 당시 국내 교육계의 역사관 자체가 그 영향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있던 시대도 아니라 다양하고 넓은 시각을 알기도 힘든 때여서 중고등 역사과정에서도 그 영향이 버젓이 나타나기도 했으니까요.
기뮤식의노예-
시절이 국뽕시절이라 ㅋㅋㅋ
기뮤식의노예-
진성 환빠 처럼 백제가 중국 먹었다 그런거 까진 아닌데 약간 고구려 관련가면 좀 있음. 금나라 요나라 건국자가 고구려 부흥 운동이라고 묘사한건 좀 뭐라 말하기 그렇더라. 근데 이사람은 정식 역사보단 민담이나 야사에서 퍼온게 많아서.
이과킬러
전두환, 노태우 정부가 국뽕 사업 일환으로 환빠들을 조낸 밀어주던 시절이 있음. 저 분은 정확히 그 시절에 활동하시던 분이라 영향 안 받는 게 불가능함. 지금도 그 시절의 사회문화적 상처가 다 안 나았지.ㅋ
하다못해 90년대 이전까지는 조선왕조실록이 전산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80년대 MBC에서 제작된 시즌제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조차도 조선왕조실록은 일부만 차용했고 나머지는 야사를 적당히 섞었다고 함.... 자료가 그나마 방대하게 남은 조선시대도 이런데 고대 역사에 환빠가 안 묻을레야 안 묻을수가 없지
깡껭이
그림체만 봐도 삶의 근심걱정을 덜어줌
저거 그림체 따라한 가마레이싱 재밌게 봄 ㅋㅋ
특히 암행어사 에피소드는 최고였죠
윤승운 선생의 진정한 걸작은 '두심이표류기'랑 '요철발명왕'임.
개인적으로는 요철발명왕과 굼봉이가 제일 기억에 남음.
맹꽁이 서당 몇번을 봐도 재밌었던
탐험대장 떡철이!
빠...빠삐코?
빠삐코는 박수동. 그림체 완전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