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욱 이적썰도 대승적 차원에서 조규남이 보내준 거다 라고 포장되는데
카나비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사실 전상욱이 3주간 숙소에서 이탈해서 돌아오지 않았을 때는
전상욱 가치는 이미 높아진 상태였고 GO는 그만큼 커진 전상욱의 가치만큼 연봉을 주지 못 하는 상황이었음.
이 사실을 숨기고 SKT가 박태민 트레이드를 요청해왔을 때 전상욱을 같이 끼워서
이적료를 더 받아낸건데 조규남이 대승적 차원에서 보내준 것이 맞나 싶어진다.
물론 당시 GO가 슈마 망하고 스폰도 없어서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그만큼 이적료 수익이 필요했던 것도 있겠지만
점점 조규남이란 사람 자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기분
스타 판에서 GO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항상 좋은 사람이라고 해왔는데...
애초에 주작터지고 나서 ㅈㄱㄴ 포장도 싸그리 사라졌음 그나마 포장해주던게 같이 뺑이치던 고시절 올드비들 정도고,
스타 시절 유독 아끼던 선수 중 하나가 그 새끼였던거에서 알아봤어야 했음.
대체적으로 레파토리가 주작이 ㅈㄱㄴ을 배신한거다에서 양아들처럼 챙기던 사람이 몰랐을리가 없다로 여론 넘어가고 짠듯이 미담 싸그리 사라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