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또배기 도트겜
리버시티걸즈 하다가 갑자기 비타로 했던거 생각나서 찾아보니 스위치로 1000엔 남짓에 팔길래 사서 함
그냥저냥 할만하더라.
약중강 알아서 콤보나가고 필살기로 후다닥 패준다음 게이지 채우면 오버드라이브(뭔가 좀 카부토 클락업 비슷한 느낌임) 쓰거나 번개 쫙 날려주기
부제가 오버드라이브인거 보니까 플스로 완전판 나오면서 추가된 요소인듯
리버시티걸즈 재밌긴했는데
뭔가 만듦새가 세련된 느낌에 브금이 ㄹㅇ 갓이라 레트로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팬텀브레이커는 브금조차 8비트 브금 깔아줘서 레트로 느낌이 진함.
뭐 그시절 게임이란 느낌보단 일부러 레트로 분위기 내려는 느낌이 강하지만.
스테이지 한개당 12분 남짓이고, 만원 정도면 가끔 심심풀이로 돌릴 게임 사는데에는 그닥 아까운 금액도 아니라 만족함
근데 안한글임.
그나마 괜찮았던건 딴겜처럼 무조건 시스템 언어 따라가는게 아니라 환경설정에서 설정가능이라 언어선택 하기 편하단거.
노정발겜 많이 하다보니까 휙휙 읽는건 영어보단 일본어가 더 익숙한데 스위치 기본설정이 한국어/eng이라 가끔 멀랭게임들 영어로 나와서 매우빡침.
겜 할때마다 시스템 언어 바꾸는게 상상이상으로 귀찮음
덕분에 유희왕 레거시는 사놓고 자주 켜지도 못하네.
첨 샀을땐 개열심히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