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쓰레기짓으로 까였는데
최소한 엔데버는 그 쓰레기짓에 대해서 뭔가 공감시키려는 서사는 있었음
굳이 따지면 바쿠고도 뭔가 서사를 부여하긴 했는데
엔데버는 그나마 이해라도 되는 서사, '저 남자를 뛰어넘기 위해선 뭐든 하겠다'가 아니라 '약한 니가 잘난 나를 구해?!'라서 이해가 힘듬
거기다 엔데버는 저 과거의 행적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거에 대해 피해자들은 아예 인정을 못하겠다며 반발하거나, '히어로로써의 당신은 알겠지만, 아버지로써는 여전히 인정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임
바쿠고?
딱히 자기가 저질렀던 짓에 대한 반성은 없고, 지금도 다른 사람 깔보는 건 여전함
근데 문제는 주변에서 얘 인성이 더럽다곤 해도 결국 대하는 건 똑같음. 심지어 피해자였던 미도리야는 솔선수범해서 빨아주고 있음
덕분에 엔데버는 세탁 성공했다는 소리까지 듣는데
바쿠고는 변하는 점이 없다고 까이곤 함
옥상에서 다이빙 ㄱ
세탁기라도 돌리는 놈, 대책없이 다른 놈들 입 빌려서 실드만 치는 놈
바쿠고 까는 애들은 다 찐따라던 애 생각나네
걍 개성파괴탄 쳐맞고 골로 가자
올마이트 따라잡겠다고 너무 선을 넘어버린 새끼 vs 올마이트처럼 되고싶다면서 슈퍼빌런급 언행만 해 온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