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도 올케니 며느리니 하는 게 여성비하니 바꾸자고 주장하다 비웃음만 들음.
일단 국어학자들이 어이없어했는데,
여성단체들이 주장하는 어원이 확실히 그렇다고 밝혀진 것도 아니란 것,
그리고 계집 같은 경우 고딩 때 배우는 두시언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중세에는 비하가 아니란 점 등을 싸그리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였음.
설사 어원이 그렇다 해도 현재 사용하는 사람이 차별의식을 가지고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걸 의식시키는 게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고 했고,
언어의 역사성을 무시하고, 대체하자고 내놓은 단어들이 죄다 한자어라 고유어 비하라는 지적을 듣고 흐지부지.
그리고 수시로 썩은 떡밥을 꺼내들고 그걸 또 비슷한 성향 언론이 옳다구나 하고 받아 씀
이것만 봐도 여성단체가 내부적인 자정 작용도, 외부의 비판을 받아들이는 일도 없고,
자신들만의 교리를 교조적으로 신봉한다는 걸 알 수 있음.
저런게 선민사상이지 뭐겠어....
저런게 선민사상이지 뭐겠어....
어차피 결혼도 못할텐데 바꿔서 뭐하게ㅋㅋㅋㅋ
그럼 공평하게 외가 쪽 남동생이든 친가 쪽 남동생이든 도련님 혹은 ㅇㅇ(이름) 군이라 부르자.
솔직히 호칭 복잡해서 저리 부르지 않는 경우가 많을걸
어차피 요새는 친척끼리도 만나는 경우도 잘없고 또 가족구성원도 줄어들어서 호칭자체도 줄어들고 있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