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30kg 폐지매입 가격.jpg

[wizwiz]

[반닥스]

저거모으려면 진짜 며칠 걸릴텐데 밥값도 안나오네

[바bam바]

구리는 1kg에 만원 넘던데

[겨털파크]

네?

[고기김치만두]

A동도 만원선 깨진지 오래됐습

[세가좋어]

2주전쯤? 고물상 가서 물어보니
꽈배기a급 키로당 3천원 준다고 직접들엇음

[메현후인]

실패.

[Uzi낀 소음기]

같은 차로 고물상 가져다 줬을때 폐지는 2만원 고철은 45만원...

[플포입문자]

기름값도 안나오겠다

[Kinlang]

45만원이면 요즘 1.5톤 그냥 넘을건데 중량철인가..

[비갠하늘]

고철값도 똥값되서 요즘은 그가격 안나올거야 작년 겨울에 150kg 훨씬 넘어서 가져갔는데 40만원도 안나왔나 했던거 같은데...

[유니세슘]

어르신들 가져갈 폐지였을텐데... 적은 돈이지만 기부했으면 좋겠당

[유니세슘]

아 대신 해주는 거구나ㅎㅎ 훈훈ㅎㅎ

[루리웹-6851915435]

님도 기부하세요

[칭찬봇]

젊은 총각 둘이서 폐지 파는거보니 리어카 끄는 할아버지 만화 생각난다

[뉴비뉴비]

정열맨??

[토범태영]

예전에 다른영감 막 전자동 리어카 나오고 했던 그거? ㅎㅎㅎㅎ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우리나라 책은 돌가루가 들어가서 폐품업자가 맞으면 뇌진탕이 오기 때문에 비싸게 받는다는 것이 출판업계의 정설.

[루리웹-5671537398]

책이 비싼 이유는 고물상으로 들어간 책이 헌책방으로 흘러들어가거든.

[반다비]

전에 종로 알라딘 갔는데
어떤 할배가 책 한무더기 티코같은 경차에 실어와서 빼다 팔더라

[빨강돌이]

그러면 헌책방에 다이렉트로 팔면 더 좋겠네!

[루리웹-7503686632]

복사용지는 돌가루가 들어가는것이고 일반 용지는 안들어감.

[it'sjust]

(´._.｀)...

[네코카오스]

제목 보고 들어올땐 한 3 4만원 하지않을까 했는데 ㄷ

[쥬두그]

떼먹는거 아냐?

[잉여의정점]

떼먹은거같은데 최소 마넌은나와야댐

[잉여의정점]

요즘시세 많이싸졌다하니까 100원 초반정도일건디 키로 고물상에서 얼마정도 먹는다해도 저건너무심한데

[잉여의정점]

그러네 시새보니가 반토막더낫네 저게 적정가맞네

[잉여의정점]

중국에서 매입을안한다더니 남아도나보다

[765Pro]

저 고물상이 전문업체에다 넘기는 가격이 그정도 일지는 몰라도 보통 개인이 고물상에다 팔면 오래전부터 30~50원대 였음

[Kinlang]

예전엔 중국이 수입했는데 요즘은 수입안함. 최근 자원 가격 폭락중.

[리토군]

130키로라길래 모 유게이 이야긴줄 알고 깜짝 놀랐다

[2편을향하여]

중고책이면 알라딘에 파는게 몇배~몇십배 더 남음

[曜僩君]

5000원은 너무 심한데.... 알바보다 못하네....
어르신분들 정말 힘드시겠다..

[호주거주김정원]

젊고 빠릿빠릿한 애들이 아니라 알바를 못하기에 최저시급만도 못한걸 하는거지

[루리웹-5671537398]

내가 90년대 말~00년대 초중순까지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헌책방에서 알바할 때를 기준으로 보면, 헌책방으로 유입되는 책 중에서 개인이 팔러 오는 책이 20%, 고물상 거쳐서 들어오는 책이 30%, 나머지는 폐업한 대여점에서 흘러 들어오는 책이었음.
물론 서점이 주로 다루는 게 무엇이냐 따라 달라짐. 만화책 같은 것을 다루는 곳이면 비율이 대여점 > 고물상 > 개인 이었고, 대학교재/중고교 참고서/교양서적 등은 개인 > 고물상 정도 였음.
그래서 신간이나 구간이라도 잘 나가는 책은 헌책방에 팔면 되고, 잡지류나 그 외 너무 오래된 책, 너무 오래된 교재 같은 것은 고물상으로 넘기면 됨.

[치르47]

질문
헌책방의 책 매입가는 알라딘보다 높습니까

[루리웹-5671537398]

책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알라딘보다 매입가가 낮습니다. 단, 알라딘에서 인수 거절하는 책도 인수해준다는게 장점이죠.

[mksatan]

젖은 박스 안받는지 오래 됐을텐데 받는 곳도 있나보네요;

[아미]

현실적으로 종이를 한장한장 다 전수검사할수는 없으니까 (씨간과 인건비가 더 크게 소모)
겉에서 봤을때, 또는 적당히 몇개 뒤집어 봤을때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묘하게 하는 경우가 많음.

[잉여의정점]

내기억이 맞다면 2년전쯤이 190원인가 그쯤했음 키로 지금보니까 60원이네

[잉여의정점]

저때 신대양불나서 한국제지 골판지 피바람불때임

[후추루추]

그리고 지금 종이값 전체적으로 내려간지가 몇달되서 쓰레기수집해가던차들도 종이잘안가져가더라

[루리웹-6811348888]

나 파지압축장 집게차기사인데 요즘 키로당 50원임..

[Black-Swan]

중국이 안사가면서 폐지 가격이 떨어졌고
그래서 국내 제지회사들 싼값에 폐지 매입해서 이익이 늘어난다고 해서
테마주가 형성될 정도 였음. 주가는 지금 다시 떨어졌지만.

[호에에에슬픈거시야요]

장판은 비싸던데

[수원태양]

루틴일수도 있고
몸이 너무 아파서 하는 경우도 있음
폐지줍는 동안은 통증을 잊을 수 있거든ㅇㅇ

[아쉐]

건물주도 할일도 없고, 또 건물주라고 당장 살아야 하는 현금이 있는지 모르니까요. 나이들어서 돈못벌고 까먹고 있는데 할수있는게 없으면 폐지라도 주워야지 할 수 있겠죠.

[하늘색볼펜]

불과 몇년전엔 재활용품 중국이 수입해가줘서 시세 나름 비쌌는데 이제 수입안해서 시세 똥망함.

[장동건]

안입는옷 마대자루에 한가득채워서 팔았더니.
600원....가는 시간 아까웠음 ㅋㅋㅋㅋ

[퇘끼]

헌옷은 박스보다 돈 안되요 무겁기만 무겁고

[白手之王]

저래서 비오는 날 고물상 지나가다 보니 박스에 물뿌리고 있더라.

[Kinlang]

어차피 젖는 정도 보고 감량함.
바람 불거나 할때 쪼가리 옆집 날라가서 민원 들어오는거 막는거나, 사이 안좋아 지는거 막는게 더 큼.
옆에서 미멘원 넣기 시작하면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고무료ㅔ상이 철저히 을이거든.

[길리어스 오스본]

고물상 아저씨가 심심하면
폐지에 물 뿌려서 무게 불리고 있더라

[루리웹-3830668443]

우리집 고물상 했었는데 그거 무게 불리는게 아니라 물뿌려서 압축하는거임 ㅋㅋㅋㅋㅋ 안 그러면 부피 감당안됨. 고물상에서 폐지 가져가는 업자도 프로인데 프로한테 그런 뻔히 들킬짓을 어케함 ㅋㅋㅋㅋ 당연히 물무게 감안해서 줌.

[개인주의]

그거다 예상하고 빼요... 퍼센트로 빼버림

[인생은파도]

빠레트 대신 오는 압축지 2대포장분 주면 2만원넘음

[개밥그릇]

레스토랑 근무당시 사부님이랑 같이 회식비 보태겠다고 박스랑 깡통 모아본적 있는데

종이는 암만 모아봐야 부피에 비해서 돈 안되고

깡통이 부피에 비해서 돈이 많이 되더라구요

한달 모아서 이만얼마 받았었음

[원더풀마왕]

국내산 전기동은 현재 kg당 7,600원이다

그외 자세한 원자재 쌔삥가격은 조달청 비축물자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것이다.

https://www.pps.go.kr/bichuk/index.do

[원더풀마왕]

캔디나 꽈배기니 이런것들은 전기동에 80~90% 정도 시세에 최종 납품된다.

구리를 기준으로 치면

주석,니켈>>>>>구리>>>>>알루미늄,납,아연>>>>>>>>>>>>>>>>>>고철>>>>>>>>>>>>>>>>>>>>>>>>파지

[루리웹-3830668443]

저건 불순물 없는 새제품이고, 재활용품들은 불순물이 없을 수가 없기때문에 실제 재활용에서는 순수 전선으로 불순물이 가장 적은 구리가 가장 비쌈

[darknightw]

저게 어느 시점에서 찍었는지 모르지만 예상으로 리어카에 폐지를 담아서 무게를 재면 보통 리어카 무게가 대략 40kg에서 50kg 정도임 그 무게 빼고 대략 90이라 치고
50원 정도 선으로 해서 계산시 약 4500원 대략 이정도임
위에서 말하는 책의 경우는 알라딘에서 팔면 역시 좋은 가격에 쳐줌 다만 받아주는 중고책의 경우는 좀 빡시게 보기에 많이 팔기 힘듬 대신 가격은 좋지만 사실상 노인들이
책을 구분하는 방법이 힘들고 알라딘까지 가는 것도 힘듬 헌책방도 요즘은 사실상 거진 없어지는 추세라 찾기 힘듬
고철도 그냥 일반 고철과 상철(무거운 철 일반적으로 공사장에서 나오는 봉이나 철근 같은 것들)로 구분이 되나 실질적으로 공사장이나 전문적으로 철을 다루는데 아니면
얻기가 힘듬 더더구나 그렇게 철이 나오는 곳은 왠만하면 자기들이 팔기에 사실상 얻기 힘듬 동 이야기도 있으나 고철이 이런데 더 비싼 동은 말할 것도 없음
기타 옷의 경우는 그나마 쳐 주지만 역시모으기 힘듬 하지만 폐지보다는 힘들지만 고철류나 책류 보다는 쉬움
장판이나 깡통의 경우는 요즘은 받아주는 경우가 없음 값이 거의 없다보면 됨
그리고 폐지는 중국에서 수입을 안하지만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파지를 더욱 싼 가격에 수입을 해온다고 함 사실상 국내에서 폐지의 경우는 값이 오르기는 힘들어 보임
노인들 중에 생계가 진짜 힘든 사람들은 줍는 것은 거의 안한다는 소문이 있음 가격이 아예 없다시피 하기에 차라리 나가서 다른 일을 하는게 더 이득이기에 극단적으로
몸이 진짜 힘들거나 혹은 그래도 어느 정도 버티는 수준의 사람이 한다고 보면 된다고 생각됨 사실상 극과 극의 사람들만 남았다 보면 됨
팔수 있는 물건들은 사실상 폐지가 주를 이루고 그나마 옷류 신문류 책류가 그나마 좀 쳐주고 금속류는 사실상 어쩌다 한번 로또같은 것임
원자재가 어느 것이 비싸고 어느 것이 싸고 말로 나오기는 하지만 사실상 노인들은 그런 정보도 없고 그냥 주는대로 받는 수준임

[적절한상대]

근데 헌책방의 그 책들은 도대체 누가 다 사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