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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갈비 한 접시 더 주세요!
아이 (32 무직)
그저 빛.. 이라기엔 어린 아이면 쓸쓸하겠다
와 푸짐하다~
.
그만 먹어 살쪄 우리 아들
생일상: 장어(ㅋㄷ) 복분자(ㅋㄷ)
나도 받아봤어 근데 다음날 없어짐....
-
와 푸짐하다~
용도긔가 최고야
나도 받아봤어 근데 다음날 없어짐....
그저 빛.. 이라기엔 어린 아이면 쓸쓸하겠다
유비부비부비너스
아이 (32 무직)
(엄마기준)아이
평소에도 바빠서 애한테 신경못쓰는 집이라면 씁쓸하겠지만, 평범하게 매일 챙겨주는 집이라면 오히려 기분좋겠지 뭐
유비부비부비너스
머 그럴수도 있지만 개인마다 틀릴 수 있음 울 부모님도 내 어릴때 부터 맞벌이 하셔서 저런 상황 많았음 당시에도 글코 현재까지 아무런 서운함 없었음 오히려 지금 울 어무이랑 그때 나 생일상 제대로 안차려줬다고 딜 드리면 등골빠지게 일해서 키워줬더니 배부른 소리 한다고 카운터 날리심 ㅋㅋ
엄마 갈비 한 접시 더 주세요!
사렌마마
그만 먹어 살쪄 우리 아들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Powder Snow
.
중매
떡과 과일도 접시 따로 주세요
남편: 여보 나도 생일에 용돈좀...
건성김미연
생일상: 장어(ㅋㄷ) 복분자(ㅋㄷ)
중 고등학생이면 땡큐지
우리 애는 나물을 얼마나 잘 먹는데요.
엄마 밥하고 국도 반찬처럼 해주면 안 되?
저것도 한때 밈 중에 하나였지 이젠 불편하더라.
밥도 해주고 돈도 주면 되지...
-
차라리 저 돈으로 진짜 음식을 사서 놓는게 아이한텐 좋을거 같은데 가치관 차이겠지...
나물하고 불고기의 가치가 같군 어머니 저는 나물두접시요 비벼먹을께요
미역국조차도 인스턴트 비쥬얼인데
난 돈 말고 갈비 먹을래 엄마 갈비 너무 맛있어 ㅠㅜ
근데 저거 만들어주거나 사주는게 돈 더들어
엄마.. 1만원에 갈비를 어케 사먹어..
저거 사실 명절날 받은 용돈임(압수)
엄마 갈비가 만원밖에 안해요?
초등학생이면 대성통곡할듯 ㅋㅋㅋ
아침은 저렇고 저녁에 애슐리각이네
벌써부터 돈맛을 아네
갈비는 2만원 아닌가요
밥 대충 미역국에 후루룩 말아먹고 게임 사러 감
초딩고학년만 되어도 기뻐할텐데
총 5만 원, 거의 수라상 급 아녀?
졸라 행복할듯
울어머니 중학교때부터 케이크가 좋니 용돈이 좋니 해서 용던요 라고했었음
난 저리줘도 진짜 좋은데 이런건 사람마다 다 달라서 피곤하지
난 이런거 미묘한 감정 들던데
저렇게 라도 챙겨주는 사람이 있는게 행복할때임
드로우! 과일 나물 불고기를 재물로 바쳐 케잌을 소환한다!
그 와중에 글씨 이쁘네
미역국 끓여주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도 줬는데 뭐가 문제야...
"내 부모님은 항상 돈 얘기 뿐이었어. 그깢 돈! 돈! 돈! 난 그저 한번이라도 직접 차려주신 따뜻한 생일상을 받아보고 싶었을 뿐인데!" [키톤 수트를 멋들어지게 차려입고 현찰로 지른 멕라렌의 핸들을 부술 듯 내리치며 오열]
나는 돈쪽이 좋지만 간혹 돈이면 다인줄 아냐고 삐지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