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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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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우리에게 주는것
근데 독일에서 살면서 여자친구가 샹기거나 결혼을 생각해 볼때마다 존나 딜레마긴 함 솔직히 저 두가지를 빼놓으면 우리나라는 거의 완벽하거든 동양인에 대한 혐오범죄나 인종차별에서 자유롭고 테러같은 목숨을 잃을 상황도 거의 없다는거지 내 아이가 무사히 집밖을 돌아다닐수 있는 환경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하루하루 밖에서 느끼면서 사는중임 저 사람은 이미 외국인이라 그렇겠지만 인종차별이나 폭행을 당해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경찰이 출동조차 안하거나 밍기적 밍기적 와서 그냥 형식적인 절차만 밟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나가던 애들이 칭챙총 거려도 아무런 제지 안하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고 독일인 여자친구가 같이 있더라도 가끔 말도 안되는 경우를 많이 겪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외국에서 아이키우는게 낫다 라고 딱 잘라서 말은 못하겠음 다른 문화권들 사이에서 가장 소수인 이민자 비주류 집단으로 산다는게 존나 힘들다는걸 쟤는 못느껴 봐서 그렇겠지
나도 여기서 아이로 자라면서 저거 두개 많이 생각했음 두번째는 그래도 내 의지로 안할수 있었는데 첫번째거는 안되더라고
내가 조카 하나를 두고 있지만.. 저분 말씀대로 군대는 강제로 보내기는 싫음.. 아이가 가고 싶다면 모를까... 두번째도 공감하는게...다른 부모들 아이 노는거 까지 억제 시키면서 공부 강제로 시키는거 보면 좀 답답하긴 해도 결국 거기 부모님 교육 방침이기 때문에 간섭은 안해... 그 아이만 불쌍하게 느껴질 뿐인거지..
두번째는 보는 눈을 넓혀주면 뭐든 가능한데 첫번째는 어쩔 수 없음...
이게 맞다. 나도 미국사는데 소수민족의 서러움이 사무치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더라.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인들은 그런 감정을 못느끼잖아. 당연히 한국의 주류민족은 한국인이니까 이 당연한 사실을 외국나가서 살다보면 뼈아프게 느낄 때가 많음. 그건그렇고 독일에서 산다니 고생이 많네. 인종차별이 미국에 비해서 더 심한편임?
글쎄... 미국에서 안살아봐서 그렇지 정작 와서 살아보면 생각이 뱌뀔걸?
ㅈ같긴 하지만 한국사는 검머외가 짱이지
최소한 그런 문제들이 외국에는 없다고 생각하는 일뽕 파리 증후군 환자신가 보네ㅋㅋㅋㅋㅋ
군대는 ㄹㅇ 이래서 좋다 저래서 좋다 정신승리는 할 수 있지만 주는것보다 가져가는것만 압도적으로 많지. 재수 없으면 육체적/정신적 후유증도 생길 수 있고
나도 여기서 아이로 자라면서 저거 두개 많이 생각했음 두번째는 그래도 내 의지로 안할수 있었는데 첫번째거는 안되더라고
nerdman
군대는 ㄹㅇ 이래서 좋다 저래서 좋다 정신승리는 할 수 있지만 주는것보다 가져가는것만 압도적으로 많지. 재수 없으면 육체적/정신적 후유증도 생길 수 있고
아니...아...음...그래...
두번째는 보는 눈을 넓혀주면 뭐든 가능한데 첫번째는 어쩔 수 없음...
치안때문에 한국좋다는사람도 있던거 보면 장단점이 있는거지 뭐
ㅈ같긴 하지만 한국사는 검머외가 짱이지
내가 조카 하나를 두고 있지만.. 저분 말씀대로 군대는 강제로 보내기는 싫음.. 아이가 가고 싶다면 모를까... 두번째도 공감하는게...다른 부모들 아이 노는거 까지 억제 시키면서 공부 강제로 시키는거 보면 좀 답답하긴 해도 결국 거기 부모님 교육 방침이기 때문에 간섭은 안해... 그 아이만 불쌍하게 느껴질 뿐인거지..
국가가 우리에게 주는것
진짜 슬프다 이건...
어쩔 수 없지. 사고는 사고인데. 사회에서도 좋아하는 일 하다가도 사고나서 다치거나 죽는 걸. 바이크, 익스트림 스포츠. 등등. 우리는 군대 안 가면 안 됨. 주변 국가가 개ㅁㅁ들이라서.
패럴림픽 선수들이었나 이게? 쩝. 남자쪽은 죄다 군대더만..
와...척수장애면 인생 끝난거아니냐 저래도 국방부는 보상도 변변치않게 느그아들 시전할테고..
사고가 나는건 어쩔수 없다 치고...사고가 난뒤의 대처가 국민들이 불신을 하게 만드는게 문제임
저런 사고의 사후대처, 재발방지, 보상등이 제대로 안되니까 문제 아닐까
이너무 선동자료는 끝없이 올라오네... 패럴림픽 참가 자격이 있는 선수를 구분할 때, 선천적 사고와 후천적 사고로 나누는데...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아직 장애인에 대한 인프라가 그다지 좋지 않다보니 선천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스포츠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가 대단히 어려운것이 사실... 대신 후천적 장애인들로 그 수를 채우다보니 다른나라들에 비해 후천적 장애인 비율이 높아. 그 후천적 장애인들 중에서 군대사고가 많다고 도는게 이짤인데... 물론 군인에 대한 처우가 참 개ㅈㅗㅈ같다는 건 사실이야, 하지만 선동은 하지말자. 군인사고 비율이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때 남자 장애인 선수들 58명중 14명이었고, 2016년 리우 패럴림픽 때는 73명중 5명, 2018 평창 패럴림픽 남자선수단 36명중 1명 일 뿐이야.. 특히 베이징 때 군인출신 들이 많았던 이유는, 당시 상이군인 지원제도가 한참 강조되고 반짝 지원을 받았던 때라 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 군인출신들이 잠시동안 늘어났을 뿐인거지...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패럴림픽 선수들을 보더라도 우리보다 비율이 조금 낮을 뿐이지 군인출신 장애인 분들이 대단히 많다. 이 짤이 매번 국가 어쩌고 하면서 쓰여지는데.... 말 그대로 선동자료이니 쓰지 말자....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4191445001 [홍진수의 복지앓이]장애인 10명중 9명은 ‘후천적 장애인’···누구나 장애인 될 수 있어 애초에 선천적 장애인보다 후천적 장애인 분들의 숫자가 더 많으니 당연히 패럴럼픽 대표도 후천적 장애인 분들이 많은거지 인프라 문제가 아냐....
틀린말은 아닌데...지금 이 글의 포인트는 그게 아니잖아. 우리나라 군대 처우가 좉같은건 사실이지만 되도안는 자료로 선동하듯이 말하지 말라는거야
이렇게 많은 빛들이 사라져가는 데도 북한은 한동포 빠는 새기들 보면 진짜 개어처구니가없음
이렇게 다친 분들이 무슨 보상을 받던 충분치 못하겠지만, 충분하다고 생각이라도 해볼만한 보상 근처도 못갈 보상을 받았을 것 같다...
팩트 너무 아프고
북한만 아녔어도 모병제 하는데 오히려 더심해짐 ㅋㅋㅋ
근데 독일에서 살면서 여자친구가 샹기거나 결혼을 생각해 볼때마다 존나 딜레마긴 함 솔직히 저 두가지를 빼놓으면 우리나라는 거의 완벽하거든 동양인에 대한 혐오범죄나 인종차별에서 자유롭고 테러같은 목숨을 잃을 상황도 거의 없다는거지 내 아이가 무사히 집밖을 돌아다닐수 있는 환경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하루하루 밖에서 느끼면서 사는중임 저 사람은 이미 외국인이라 그렇겠지만 인종차별이나 폭행을 당해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경찰이 출동조차 안하거나 밍기적 밍기적 와서 그냥 형식적인 절차만 밟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나가던 애들이 칭챙총 거려도 아무런 제지 안하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고 독일인 여자친구가 같이 있더라도 가끔 말도 안되는 경우를 많이 겪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외국에서 아이키우는게 낫다 라고 딱 잘라서 말은 못하겠음 다른 문화권들 사이에서 가장 소수인 이민자 비주류 집단으로 산다는게 존나 힘들다는걸 쟤는 못느껴 봐서 그렇겠지
얌전한부뚜박의그네코
이게 맞다. 나도 미국사는데 소수민족의 서러움이 사무치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더라.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인들은 그런 감정을 못느끼잖아. 당연히 한국의 주류민족은 한국인이니까 이 당연한 사실을 외국나가서 살다보면 뼈아프게 느낄 때가 많음. 그건그렇고 독일에서 산다니 고생이 많네. 인종차별이 미국에 비해서 더 심한편임?
미국을 안가봐서 모르겠다... 근데 주변애들이나 미국애들 말로는 여기가 더 심한거 같다더라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보면 미국은 의외로 대부분이 미국사람이고 비슷한 문화권에서 교육을 받아서 조심하는게 있더라고 근데 여기는 좀 서로 부딛히는 문화권이나 종교를 가진 이민자들이 많다보니까 좀 충돌이 여기저기서 많이 일어나는 편이지 거기다 우리는 한인회나 이런게 있을 규모도 아니고 목소리도 졸라 약한 편이거든
내같은 경우는 좀 지랄맞게 당한경우가 많긴해서 갑자기 백인 친구들이랑 길거리서 술마시는데 흑인들이 둘러싸서 건배하면서 칭■ 칭■ 거리거나 아니면 터키나 중동 이민자들이 침뱉고 담배빵 놔서 싸움나거나 가끔은 발 앞에 맥주병 떨어트려서 옷 다 배리는 경우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 있는데 제일 열받는거는 인종차별이나 아니면 몸싸움나서 얻어 맞았을때 경찰을 불러도 걔들은 별로 신경을 안쓴다는거지 그리고 동양인이 만만하다고 건드리는 경우도 많고
손가락질하면서 리틀 히틀러라고 해줘
외국에 살면 마이너의 슬픔을 안겪을수는 없지 그게 어느나라건 100~공감한다
개소리 출산률 최저에 남녀갈등 최고치,부동산문제 등등 그지같은 문제들이 수두룩한데 저 두문제빼면 완벽하다고? ㅋㅋ 사회생활 안해보고 망상을 쓰셨나.. 아니면 급식이 적은건가..
루리웹-0945689843
최소한 그런 문제들이 외국에는 없다고 생각하는 일뽕 파리 증후군 환자신가 보네ㅋㅋㅋㅋㅋ
나도 내 자식 낳으면 무조건 검머외 만들거얌. 군대 안 보냄. 군대 가고싶다고하면 미군 보낼거임.
UM
글쎄... 미국에서 안살아봐서 그렇지 정작 와서 살아보면 생각이 뱌뀔걸?
검머외를 만든다는건 미국 국적으로 한국에서 산다는말 같은뎅. 제일 베스트인거 같기는 함
검머외를 만든다는건 국적은 외국이고 사는건 한국이라는 의미 아닐까 싶네
아메리칸 드림은 허상이야 요즘 이민자들은 히스패닉이나 인도같은 곳에서 압도적많이 가지 유럽이 살기 더 좋기 때문에 유럽인들은 많이 안감
근데 남편되는 사람 혼혈인가 독일인치곤 많이 동양적인 얼굴인데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민 갔다고 유튭에서 말하드라구요.
나는 어떻게 견디며 살았지만 내 아이에게 이 지옥을 경험하게 하고싶지는 않죠.
이후에 후속으로 올라온 영상도 있던거같은뎅...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민가서 군복무 뒤 한국에 왔다고 하드라구요
찾았다잉 https://youtu.be/aKYfaIPAuDE
첫번째는 딸이 태어나면 해결되는데 두번째는 돈을 존나 많이 벌어야만 해결됨 ㄷㄷ
지옥불반도에서 육아?
저 외국인의 말은 공감 못 하겠네 솔직히 본인이 동양인이 아니라서 외국에서 동양인이 어떤 차별을 받는지 잘 모르는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태어나 자란 나라가 진짜 미개한 나라가 아니면 그냥 자기 나라에서 사는게 낫다.
사교육 경쟁하고 싶으면 커몬.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말을 저렇게 하면 그건 한국인 부모들에게 실례인거지. 외지인은 결국 말을 조심해야하는건데 그걸 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