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못 알아보는 토오노 시키에게 그녀의 대사.
시키 : [방금 녀석, 유미즈카 씨를 닮았던 것 같은데.... 건강하게 도망쳤지만, 일체 누구?]
사츠키 : [너무해~ 토오노군~!]
루트가 존재는 했었으나... 짤려버린 비운의 소녀.
1. 그녀는 과거 월희의 서브히로인 으로써 루트가 존재했으나 "서브히로인이 너무 큰 분량과 강하게 등장한다." 라는 점 때문에 짤려버린 비운의 소녀... 하지만 원래 루트가 존재했던 잔재들이 있기 때문에 멜티블러드 에서는 생존한 상태에서 등장한다.
또한 사실 본편 "월희" 에서도 그 잔재들이 꽤나 많이 남아져 있다. "토오노가 루트"로 진행하다 보면 유미즈카 사츠키 관련 루트가 열리는 듯한 진행방식이 바로 그것이며 매장기관의 시엘마져도 쓰러뜨릴 정도의 "강자"로써 나올 예정이었다고.... 이건 그녀가 "시엘"에게 상당한 상성을 가진 기술을 보유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로어" 마져도 초대의 모습으로 강림하는 스케일이 상당히 커다란 루트중 하나였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커다란 분량 때문에 사츠키는 짤려 버렸고 그 자리에 대신 "코하쿠"가 들어가 버렸다고 한다.
사츠키 : [그러니까 핀치일 때면, 그때는 도와줄 거지?]
시키 : [그 전에 빨리, 라고? 뭐야 그거. 빨리라니 뭐야? 빨리 뭘 하라는 거야? 나에게 죽이라는 거야?]
[흡혈귀니까 죽이는 쪽이 좋다는 거야? 뭐야, 나에게ㅡㅡ또, 울고 있는 녀석을 죽이라는 거야, 너는.....!]
시온 : [아 ㅡㅡ]
시키 : [거절이야. 그런 거, 누가 해 줄거 같냐. 나는 되풀이 하지 않아. 시온이 시온으로 있는 한은, 절대로]
[마지막에 뭔가 하지 않아ㅡㅡ!]
시온 : [ㅡㅡ 아녜요. 시키, 저, 저는 그럴 작정으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녀같이 도움을 구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단지 흡혈귀로 전락하기 전에 당신의 손으로ㅡㅡㅡ]
시키 : [그것도 똑같아! 게다가 말야, 가볍게 유미즈카의 일을 입에 올리지 마.]
[그녀와 시온은 달라, 유미즈카는, 다른 사람의 피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었어.]
2. 멜티블러드 에서는 주인공 시키가 유미즈카 사츠키를 구해내지 못한 점을 계속 신경 쓰고 있어서 그녀를 욕하던지 함부러 언급하는 순간 살기를 보이며 화를 내는데 주인공 시키 입장에서는 "트라우마"인 셈이다. 그래서 처음 멜티블러드 스토리 모드를 했을때 유미즈카 사츠키를 언급하는 시온에게 시키는 강한 살기를 뿜어내었다.
덕분에 시온은 갑자기 살기를 뿜으며 화를 내었던 시키를 보고 당황하기도 하였다. 시온은 "자기가 만약 흡혈귀가 되면 시키가 직접 죽여달라." 라는 말이었으나 시키의 입장에서는 과거 유미즈카 사츠키를 떠올리며 거절한 것이었다.
사츠키 : [거짓말쟁이! 핀치일 때면 도와줄 거라고 말했으면서!]
[나도 좋아서 이런 괴물이 된 게 아니야!]
그녀가 흡혈귀가 되고 나타난 토오노가 루트에서 흡혈귀가 되었던 그녀를 동정 하였고 유미즈카 사츠키과 원하는 대로 그녀와 함께 흡혈귀가 될려고도 하였다 하지만 시키의 "나나야"로써의 피가 그걸 거부 하였기 때문에 유미즈카 사츠키가 시키의 몸에 투여한 피를 "직사의마안"으로 강제로 죽이도록 하였고.
또한 유미즈카 사츠키를 어떨결에 직사의마안으로 찌른것도 "나나야의 피" 때문이었다. 결국 그녀는 시키의 의지를 어느정도 공감하여 소멸하였으나... 멜티블러드 시점에서는 그녀는 "행방불명" 으로 처리.... 사츠키 루트도 실제 그녀는 행방불명이 되었으며 시키는 흡혈귀가 되었던 그녀를 구원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시엘은 학교 동급생들이 갑자기 사라진 그녀에 대해 의문을 품을거 같다고 여겨 동급생들에게 모두 암시를 걸어 "병결"로 처리되었다.
사츠키 : [나는, 그때 생각했어. 학교에는 의지되는 사람은 잔뜩 있지만, 정작 중요한때 도와주는 사람은 토오노군 같은 사람이라고.]
시키 : [설마, 그건 과대평가야.]
사츠키 : [나, 계속 널 보고 있었어. 알아주지 않을 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계속 보고 있었어.]
아리히코 : [지금은 그렇다고 쳐도 어린시절 토오노는 확실히 위험한 녀석이었다.]
[토오노는 언제라도 죽어버릴 것 같은 녀석이라서 토오노를 보고 있으면 죽음이라는게 가까이 느껴졌다.]
[어린애들 있어서 리얼한 죽음을 느끼게 하는 토오노는 그야말로 두렵게 보였겠지......]
[뭐, 거기까지 명확하게 그 녀석을 파악하고 있었던 건 나하고..... "유미즈카"라는 여자애 뿐이었을 것이다.]
3. 사츠키와 토오노 시키의 인연은 사실 사츠키의 중학생 시절에도 시키와 같은 학교 였으며 우연히 창고에 갇혀 있던 사츠키의 목소리를 듣고 과거 "필요할때만 사용하라"는 마법사 선생님을 생각하여 직사의마안을 사용해 그녀를 꺼내준적이 존재한다. 그리곤 남모르게 시키는 사라졌으나 사츠키는 이때 도와준게 "시키" 였다는걸 어느정도 알고 있어 이때 부터 시키를 짝 사랑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유미즈카 사츠키는 시키를 가까이 하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 "그 한테 어느정도 위험한 분위기"가 느껴졌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한 그한테 가까워질려고 할수록 시키가 멀리 떠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한테 가까이 접근하기가 힘들었으며... 그결과가 결국 "흡혈귀"로 변한 자신의 모습이었다.
본편 월희 당시의 사츠키.
멜티블러드 당시 사츠키.
사츠키 : [정말, 시온이 바보! 나도 마을의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흡혈귀란 말이야!]
4. 본편 월희와 다르게 멜티블러드 유미즈카 사츠키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데.. 이유는 "자신의 마지막 인간성 까지 버리기 싫다." 라는 이유라고 한다. 그래서 시키가 살고있는 마을에도 사람을 도와가며 살아가는 중이다.
그렇기에 사츠키는 본편 월희와 멜티블러드 와의 차이점은 "인간성을 버리느냐 마느냐?" 라는 차이점을 두고 있다. 그나마 인간성을 버리지 않으면 끝까지 흡혈충동을 어느정도 거부 하며 사람들을 습격하지 않고 해결할려고 했지만 월희 본편의 사츠키는 그러하지를 못하여 결국 인간성을 버리게 되어 괴물이 되었다.
이러한 "인간성" 이라는 관점 때문에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멜티블러드 시점 사츠키를 높게 평가를 하고 있다.
5. 렌은 개인적으로 유미즈카 사츠키를 마음에 들었는지 그녀 에게 자주 찾아가며 도움을 청한다 던지 호감을 표현한다. 사츠키도 싫지는 않은지 렌을 "검은 고양이씨." 라면서 부탁을 들어주며 마을의 평화를 위해 싸운다고 한다. 그외에도 렌과 자주 엮이는 편이다.
여담으로 초창기 타케우치는 "뒷골목동맹"에 하얀렌이 아닌 오리지널 렌을 그려 넣었는데.... 어느정도 "일원" 일지도 모른다.
6. 흡혈귀 로써의 적성은 과거 27조 수준의 포텐셜을 가지고 있으며... 원래 그녀 에게 재능도 있었으나 알퀘이드에게 물려서 그힘을 받았던 "로어"의 힘도 어느정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재능 때문에 아오자키 아오코는 그녀를 보고나서는 "이런 재능이 있는 신참이 있으니 매장기관이 처리를 해도 27조가 빠르게 채워지는 것이다." 라고 했으며.. 유미즈카 사츠키의 재능은 거의 전세계에서 30명 정도 나올까? 말까? 한 수준의 재능을 가졌다.
이게 왜 대단한 일이냐면 "페이트 할아 루트"선의 마토죠켄은 불로불사를 원하지만 사도라는 흡혈귀가 되겠다는 부분은 고려하지를 않았는데 나스는 그러한 이유를 "일단 사도가 될 경우 매장기관과 같은 강력한 자들에게 쫒겨야 하는 신세이며.. 매장기관이 아니라도 사도살해자인 "알퀘이드" 한테도 쫒기게 된다. 퇴치 당하지 않을려면 사도중에서 강력한 흡혈귀가 될려면 강력한 존재한테 물려서 힘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도가 될 확률이 매우적고 구울이 될 가능성도 많다. 즉 그는 사도로써 적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쪽을 고려하지 않았다." 라고 한다. 서번트의 마스터 적성 처럼 엄청난 확률의 "적성"이 존재 해야 한다는 것.
나스는 그러한 그녀를 보고 "C등급인줄 알았는데 SSR등급 이었습니다! 라는 케이스!" 라고 요약을 하였다.
그래서 인지 처음 인간시절에는 시키한테 사랑의 감정을 숨기는 사츠키를 딱하게 여겼던 시엘은 흡혈귀가 되자마자 180도로 성격을 바꿔 사츠키를 처리할려고 하고 있다.
7. 흡혈은 일주일에 한번씩 정도 외엔 하지 않으며.. 대부분 "수혈팩"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포텐셜과 재능이 엄청나면서도 힘의 상승은 천천히 오르는 중이라고... 수혈팩은 대부분 "토오노 저택 비밀 상점" 주인 "코하쿠" 한테 구매를 한다.
사츠키 에게 승리할시 "키시마 코우마"의 충고.
[악을 제거하는 "계"(戒)]
[동요하지 않는 "정"(定)]
[진실을 추구하는 "혜"(慧)]
[이것을 *삼학이라고 한다. 너에게 필요한 것이다, 기억해 두거라.]
* 계정혜(戒․定․慧) : 불도에 들어가는 세 가지 요체인 "계율", "선정", "지혜"를 줄여 이르는 말.
여담으로 유미즈카 사츠키는 강력한 사도이긴 하나 "무술 실력이 없어 괴력으로만 의존하는 수준" 이다. 무술 자체를 배운적도 없었던 평범한 여자아이 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터 이걸 보고 코우마는 과거 키리와 싸웠던 자신의 옛날 모습을 투영하며... 그녀에게 충고하기도 하였다.
8. 그 엄청난 힘의 적성 때문인지 "고유의결계" 까지 가지고 있으며... 마술의적성도 가지고 있는듯 보인다. 그녀의 고유의결계는 "고갈의정원" 이며 주변의 "마력" 자체를 소멸시키는 기술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도 최고의 상성을 보이며... 시엘도 상당한 마력이 봉인당하여 위험한 수준까지 다가간다고 한다.
만우절 장난 에피소드 에서는 시온에게 시전을 했는데 시온왈에 따르며 "몸에 마력이 빠져나가고 있다." 라고 언급 되는걸 보면.... 영적인 존재 "서번트"에게도 엄청난 효능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그녀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강인한 육체, 마력이 사실상 별로 필요가 없는 존재" 라는 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키시마 코우마" 같은 존재라면 유미즈카 사츠키를 상대할수 있다.
9. 쇼와전국두루마리 에서는 서번트를 소환했는데... 원래는 자신을 죽일려고 쫒아오는 존재 때문에 토오노 시키한테 부탁할려고 토오노 저택에 가다가 시키가 징집 나가버려서 없는 상황에 대성배가 그녀를 마스터로 선택해 버려서 소환되었다고 한다. 이시점에서도 그녀는 "흡혈귀" 이며... 우연히 서번트를 소환한 거라 성배전쟁에 대한 지식도 없다고 한다.. 다행 스러운건 흡혈귀로써 포텐셀과 고유의결계를 가지고 있는 재능이라 5차의 어느 마스터 보다는 나은편 이라는게 위안이지만...
그녀가 소환한 서번트는 "우에스기 겐신" 이다. 겐신왈에 따르면 "여러 어른이 한소녀를 괴롭히고 있으며 그녀도 도움을 청하기 때문에 응답하여 소환을 하였다고.."
10. 멜티블러드 드라마 CD에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의외로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흡혈귀 라이프를 즐겨보는게 어때?" 라면서 권유 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게 대단한게 평소의 알퀘이드가 타 흡혈귀 한테 흡혈을 강요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알퀘이드는 원조 "사도살해자" 인데 사도인 유미즈카 사츠키한테 잘해주는건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유미즈카 사츠키가 바다에 가고 싶어하자.. 딱하게 여겼는지 자신의 자금으로 "랜터카"를 빌려서 밤에 유미즈카 사츠키와 그외의 뒷골목 동맹들을 바다에 대려다 주었다.
알퀘이드가 이만큼 사츠키를 잘해주는건 여러가지 추측성이 있지만 일단 로어로 인해서 태어난 존재이며 그힘은 초대 27조에 필적한 힘을 가졌고 로어는 알퀘이드의 힘을 받은 직계쪽 사도인데.. 이러한 로어로 인해서 태어났으면 당연히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입장에서도 사츠키는 "직계"쪽 흡혈귀 라서 잘해주는 걸로 추측된다.
요약하면 "손녀와 할머니" 관계랄까?
11. 사츠키는 사실 초대 멜티블러드 에서는 등장하지 못한 캐릭터 이다. 추가 패치판인 "리액트" 에서야 정식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로써 이당시는 멜티블러드 만의 설정이 정해지지 않아서 등장시에는 월희당시 처럼 손에 피가 흥건한 모습으로 까메오로 등장한다.
하지만 까메오 등장일 뿐이라 이때 숨겨진 보스캐릭터 로써 "아리마 미야코"에게 철산고를 얻어맞고 배경캐릭터가 되었다(....) 사츠키의 안습한 모습을 다시 확인이 가능한 장면이며.. 그나마 리액트 부터는 정식으로 출연하여 고정이 되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뒷골목 동맹 창설.
시온 : [난데없는 이야기지만, 우리들의 생활은 문명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약하자면, 의주의 이야기 입니다. 의식에 관해서는 그렇다고쳐도, 지금은 "주"에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쾌척한 노상 "라이프"를 위해 어떤 공간이 필요할지 두명의 의견을 들려주십시오.]
사츠키 : [갑자기 무슨일이야 시온? 그야 여기는 비도 새고 먼지투성이에 여름엔 사우나, 겨울엔 냉동고지만......]
12. 메일 친구인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함께 "뒷골목 동맹"을 창설하기도 한다. 이들은 주로 흡혈귀에서 인간으로 돌아올수 있는 연구와 그리고 흡혈귀 라서 인간세계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뒷골목 에서 "노숙"을 하며 생활해야 하는데 이걸 계선 시키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주로 시온은 토오노가 저택에 연구시설을 빌려서 연구한 내용을 팔아서 돈을 벌어 "쾌척한 노상 라이프"를 위해 노력중 이고 사츠키도 나름 사람들을 위해서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마을 치안을 유지시키는 역활로 활동한다.
그리고 나중에 합류 하는 "성당 기사단" 출신 리즈 바이페 까지 들어 왔으며 "하얀 렌" 까지 영입하였다. 오리지널 렌은 이쪽에 연관이 강하여 주로 자주 찾아오는 관계성을 유지를 하며 사츠키의 옆에서 낮잠을 자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사츠키가 마음에 들었던 것일지도?
또한 사츠키 왈에 따르면 노숙 생활을 원활하지 않는지 "여름엔 사우나, 겨울엔 냉동고" 라고 언급하기에 흡혈귀의 육체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병에 걸려서 사망할 환경이었다고 언급한다(.....)
13. 신생월희에서 전체적인 디자인이 공개 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9. 10. 5일에 나스 키노코가 "신생월희 테스트 플레이중" 이라고 언급하여 다시 신생월희가 조명 받았을때 그녀도 조명받았다. 팬들의 언급에 따르면 "전설의 삿찡 루트는 그래서 나옵니까?" 라는 반응. 물론 신생월희가 나와야만 알기 때문에 희망일 뿐이다.
추억이야
월희가 뭔데 씹덕아 ㅋㅋ
월희 리멕나오면 히로인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하릴없이 썩히기만 하니그저 슬프기만 하구나
시체 중 시체란 소리네..?
2019년 현재 - 월희가 뭔데 씹덕아
오 타입문에서 월희라는 신작이 나왔나봐요 세이버 페이스 가진 여성도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