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선 이 짤로 가장 유명할 터인 만화책 하네배드!의 주인공 하네사키 아야노.
저 심상찮은 표정과 대사가 밈이 되어서 댓글 짤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런데 저 캐릭터의 평소 인성은 어떨까?
첫 단체전 때 대사다. 한창 상대방을 농락하고 있을 때 상대팀이 돌파구를 찾으려 하자 친 대사다.
저 거의 뒤집힌 눈깔을 봐라. 저 비릿한 입술을 봐라.
아무리 봐도 주인공이 아니라 최종보스가 할 대사다.
놀랍게도 배드민턴 라켓이 무겁다는 친구에게 충고하는 장면이다.
표정만 보면 아무리 봐도 비웃는 최종포스 표정이지만 사실은 충고다.
비웃는 표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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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한 캐릭터와 시합하면서 지은 표정과 대사다.
본인은 처음 저걸 봤을 때 내가 배드민턴 만화를 보고 있는 건가, 아니면 광기가 주제인 소울이터를 보고 있는 건가 헷갈렸다.
자기딴에는 즐긴다고 치는 건데, 그 즐기는 게 상대방을 도발하는 것과 비웃음으로 점칠되어 있다.
이게 이 시합만 그런 것도 아니라 거의 모든 시합에서 그런다.
정말 주인공이 맞는지 인성이 의심된다.
찌끄레기를 보는 눈빛으로 한 코트 이겼다고 선언하는 주인공
ㅁㅇ에 절여버린 눈이 돼버린 주인공
시합 도중 자신이 이기기 시작하자 라켓을 위로 던져버리는 도발을 거는 주인공
이후에 심판이 주의를 주지만, 실실 웃기만 한다.
그리고 이 똘끼 넘치는 도발들은 자기친구한테 치는 대사다.
아무리 공식 시합이라지만 친구에게도 거리낌없이 혐성을 드러내고 있다.
어떻게 봐도 주인공이 아니라 최종보스다.
참고로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마왕'이다.
배드민턴 했다가 다 잃은 적 있어서 성깔 죽이려고 손절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계속 부추겨서 다시 시작했더니 사람 변했다고 또 뭐라 하길래 그러길래 왜 나한테 다시 하라고 함? 하는 게 참 복잡한 심정 들게 만들더라
1화만해도 하와와한 여고생이였는데
배드민턴 했다가 다 잃은 적 있어서 성깔 죽이려고 손절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계속 부추겨서 다시 시작했더니 사람 변했다고 또 뭐라 하길래 그러길래 왜 나한테 다시 하라고 함? 하는 게 참 복잡한 심정 들게 만들더라
얀데레 쩡 일러스트작가같네
초반을 보여줘 초반
zeong345
딱히 주인공 엄마 빼곤 없음
라이벌들은 메론을 달고 싸우는데 혼자 몸이 가벼워서 유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