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믿고있던 것들을 집에 데려와 놀고있었는데 과외 비슷한 선생이 왔음.이찬진의 컴퓨터 교실.
그것때문에 잠시 내 방에 놈들을 들여놨는데,뭔가 느낌이 안 좋아서 잠깐 선생한테 말하고 방을 들여다 봄.
이것들이 서랍을 열고,그 안에 있던 돼지 저금통을 뜯어서 돈을 가져가고 있었음.당장 지랄해서 돈 다시 뺏고 나가라 했음.
그때부터,고등학교 들어가서 건덕의 인연으로 만난 16년지기 친구놈 만날 때까지는 집에 친구란 것들을 데려온 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