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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나에게 의료는 '살인'이다
재미있는건 사형집행자들도 사형수 빠르고 쉽게 죽이려고 외과공부를 했단거 샤를 앙리 상송이 외과의이자 사형집행인이던 귀족
다른점은 의사는 살리려는 노력을 했고 집행자는 죽이려는 노력을 했다는 거지
한동안 정도가 아니라 고대로마 터지고부터 서양 의학은 점차 몰락의 길을 걸음.
관우가 생각난다.
사실 지금 쓰는 것도 장식 없어진 거 빼면 별 다를 것도 없음
지금도 수술대위 목사인건 똑같다.
스테인리스이니 안심하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전설의 300% 사망률 수술이 환자랑 조수 죽는거 보고 쇼크받은 구경꾼이 두 사람을 썰어버린 톱이 자기 옷을 썰자 심장마비로 죽는 일이 가능했지
너희들의 수술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
다른점은 의사는 살리려는 노력을 했고 집행자는 죽이려는 노력을 했다는 거지
재미있는건 사형집행자들도 사형수 빠르고 쉽게 죽이려고 외과공부를 했단거 샤를 앙리 상송이 외과의이자 사형집행인이던 귀족
외과의의자 사형집행인이라니;; 아이러니하구만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의학적 지식이 필요하다는 거구나
둘 다 고통을 줄여주려고 했던 점은 똑같음.
고통을 줄여줄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집행도구 단두대. 쉬불 분명 선의는 선의인데 이게 선의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보면 최대한 빠르고 덜 고통스럽게 죽이는게 같은 인간으로서의 예의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시대 수술 과 사형수의 차이점 수술 : 고통스럽게 죽는다 사형수 : 최소한의 고통으로 죽는다
약물주사형도 인도적으로 죽이기위해서 내과 전문의가 필요한데 그럼 의사가 사람 죽이는데 필요하냐는 모순이 발생 결국 약물주사형으로 죽은 사형수들 9할이 고통스럽게 죽게됨
목을 자르는건 짧고 존나아픈것같더라 잘려도 산소끊기기전까진 의식이 있고..
그게 겁나 미묘하다네. 일단 보통 여러 연구상 10초정도면 뇌사판정이 확실해져서 확실하게 죽는다곤 하는데 문제는 그 중간에 의식이 있냐, 통증을 느끼냐 그런건 전부다 확실한게 없다고 하더라. 하기야 목잘린 인간이 고통을 언제까지 느끼는지 같은걸 어떻게 연구해...
대충 터미네이터가 해부학지식 가지고 있는거랑 비슷할듯
그 영상이 있는데...움직임..
그니까 그게 정말로 자의로 인해 움직이는건지, 아니면 사후 경직에 의해서 움직이는건지, 죽은 몸이 외부자극에 의해서 반사작용을 한건지 전혀 모른다는거지. 죽은지 꽤 된 시체도 어느정도에 충격을 주면 살아있는 신경 일부가 반응해서 신체가 움직인다고 하던데(시체닦는 일 하시는분들에 증언) 그럼 그 사람들도 그 상황에서 살아있는걸까? 죽은지 2~3일은 족히 지난 시체인데? 물론 정밀기기나 뇌파탐지 같은걸로 목잘린 사람이 정말로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현대과학으로 어떻게든 확인할수야 있겠다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험이다보니까(인권문제도 있고 이것저것 있으니까) 밝혀진게 하나도 없음. 나는 개인적으로 죽는 그 순간 그렇게 큰 고통은 못느낄거라고 생각함. 사람이 죽을수도 있을만큼에 큰 고통이 닥치면 의외로 고통을 못느끼고 있다가 치료하던 중간에 고통을 느끼고 쇼크사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의외로 단두대는 가장 고통이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함.
음 글쎄 목뼈가 끊어지는순간 생물의 의식은 없는걸로 알아 그 뒤에 일어나는 경련 현상은 전기신호가 남아있는 몸의 버둥거림일 뿐이라던데
관우가 생각난다.
치료 받다가 쇼크사 vs 가만히 앉아서 낫기를 기도
사망률300%의 수술이 저런거 쓰던 시절에 나온거겠지
아씨 이쪽 팔이 아니네
나에게 의료는 '살인'이다
P_uyaM🎀
너희들의 수술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
사망률 300%!
간호사 '강림'
하하.. 이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증때문에 쇼크사로도 많이 죽었다던데
한동안 정도가 아니라 고대로마 터지고부터 서양 의학은 점차 몰락의 길을 걸음.
안아키가 저래서 생긴걸지도 몰라
근데 한 1~200년 뒤에 우리 후손들도 엌ㅋㅋㅋㅋ 20세기에 썼던 수술도구 보소 ㅁㅋㅋㅋㅋ 이러고 있지 않을까
rollrooll
사실 지금 쓰는 것도 장식 없어진 거 빼면 별 다를 것도 없음
좀더 매끈하고 녹안슬고 생체거부반응 덜한 합금으로 만들어졌다는 정도...? 망치 정 끌 톱 송곳 칼 등등 다있다
나중에는 로봇이 다 하고 부드러운 재질일듯
ㄹㅇ 뻥아니고 다 똑같다 단지 저때는 마취를 안하고 저짓거리를 했으니 1/4이나 죽어나갔을뿐
저때는 심지어 공개적으로 수술하고 해부하고 그랬던 시절 아니던가
녹오
그래서 전설의 300% 사망률 수술이 환자랑 조수 죽는거 보고 쇼크받은 구경꾼이 두 사람을 썰어버린 톱이 자기 옷을 썰자 심장마비로 죽는 일이 가능했지
조수...?
환자 다리 썰다가 조수 손까지 썰어버리고 둘 다 감염으로 사망
아니 쉬발 마취는ㅋㅋㅋㅋ
의사:아이씨바 또죽었잖아 집행인:아이씨바 왜자꾸 않죽는거야 한번에좀 죽으란말이야
야수병을 치료하려면 저정도 도구는 있어야지
지금도 수술대위 목사인건 똑같다.
어케해
스테인리스이니 안심하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목수들이다! 내 갈비뼈를 나무 자르듯 자르겠지!
19세기 까지 수술은 최후싀 수단으로, 사망률은 98프로였다.
하나하나가 ㄹㅇ 블러드본 주인공이 쓰는 장치무기처럼 생겼네 ㅅㅂ
난 죽음을 택하겠다!
요즘도 하는 것들은 비슷함 ㅇㅇ 근데 가장 큰 차이가 마취의 발달이지. 마취가 있어서 살을 파고 뼈를 자르는걸 그냥 할 수 있게됬으니
환자가 마취로 뻗어있을때 오늘도 정형외과 의사는 중노동을 합니다
부분마취는 가끔 안된부분 건들이면 뒤질것같음
실제로 수술을 받느니 ■■한다고 ■■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았다고 한다
나이팅게일 : 님 나한테 ㅁㅁ요 아님 수술받고 ㅁㅁ요?
신경외과 의사가 정형외과 디스하던데 섬세하지못하다고
어쩔수 없지. 정형외과는 자르거나 붙이거나 조립하는 분야니깐.
뭐야 전자공학과 기계공학의 차이네
치과도 사실 비슷해...
신경외과 : 환자들 상태가 시한폭탄이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름 정형외과 : 환자들 상태가 지뢰밭이라 스무스하게 넘어가다가도 바쁠땐 미쳐버림
환자들의 유언 1 위 : 차라리 날 죽여 !
환자가 마지막으로 듣는 말 1위: 걱정마 그런다고 안죽어!
골절나면 그냥 절단
그리고 그역할을 계승한게 치과의사들이지 사회인식보면 기술자라 비하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 가장 자본화 민영화된 의료시장이기도 하고
저땐 마취도 존나 골때리는게 그냥 아편같은 ㅁㅇ먹이거나, 그것도 구하기 힘들면 걍 럼주나 브런디같은 독한술로 때웠음.
여차하면 망치로 머리를 후린다는 루머도 있던데
그래서 이발사가 의사노릇도 했구먼
글 존나 재밌게 쓰네ㄷㄷ
환자: 뭐여 시발 살고싶어요
으어아으아오우어
정형외과가 기본적으로 뼈를 다루는 학과라서 쓰는 장비들도 목수랑 비슷함
저랬다가 1차세계대전 부터 발전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