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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이것만큼 경제학에 어울리는 말도 없는 거 같음. 웬종일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지점이랑 균형만 찾고 있지만, 그걸 무엇을 위해 찾고 있는지 잊어선 안됨.
영국은 과거에 멜서스 트랩을 진짜로 믿어서 이대로 가난한 사람에게 복지를 제공해 먹여 살리면 자원이 바닥날 거라고 믿고 의도적으로 굶겨죽이기로 작정함
요즘 돈 굴리는 머저리들 보면 저 사람이 슬퍼할 듯 경제 모델상 수학적으로 고려를 못하지만 유의미한 변수가 되는 부분들을 싸그리 무시하는 머저리들 많은 것 같아.. 블ㅈ자드라던지..
지금하면 뇌 없는 ㅄ 소리 들을 말들이 1900년대 초까지도 당연한 일이었다니 참...
프리츠 하버가 질소고정 발명하기전에는 멜서스트랩이 아주 틀린말은 또 아니었음
사실 진짜 멍청해서 그걸 믿은게 아니라 단순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걸 원하지 않았던거에 적당한 이유를 끼워맞춘거에 가깝지 않았을까 나중에 누가 물어봐도 정말 자원이 바닥날꺼라고 생각했어요! 이러면 비난도 덜받을수 있고
멜서스의 저의는 그게 아니였음 "아니 ㅆㅂ의회놈들아 굶어 뒤지기 싫으면 저소득층 교육과 복지를에 돈을 부어서 다음세대의 저소득층을 줄이라고!" 라고 의회에 사회간접자본과 복지의 중요성을 설파했지만 의회는 진짜로 복지 예산을 삭감시켜버림
저사람인지 다른사람인지 기억 안나는데 교수 연구실 앞에 '런던의 빈민가를 가 보지 않은 자 들어오지 말것' 이라고 붙였다고 함
요즘: 차가운 이성으로 돈을 벌어 따뜻한 마음을 살 수 있으니 개이득 ^^ 경제에는 도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경제학의 탄생에는 도덕이 있었구나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이르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 (마르 12,41-44)
영국은 과거에 멜서스 트랩을 진짜로 믿어서 이대로 가난한 사람에게 복지를 제공해 먹여 살리면 자원이 바닥날 거라고 믿고 의도적으로 굶겨죽이기로 작정함
비바[노바]
사실 진짜 멍청해서 그걸 믿은게 아니라 단순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걸 원하지 않았던거에 적당한 이유를 끼워맞춘거에 가깝지 않았을까 나중에 누가 물어봐도 정말 자원이 바닥날꺼라고 생각했어요! 이러면 비난도 덜받을수 있고
Touo
프리츠 하버가 질소고정 발명하기전에는 멜서스트랩이 아주 틀린말은 또 아니었음
우주적인 차원에서 보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니잖아
설혹 그렇다고 해도. 아일랜드 인에게 감자만 맥인다음 굶겨죽인 건 진짜 사탄실직
근데 그렇게 보기엔 아무 관련없는 동아시아 삼국이 산아제한 정책했다가 지금 고령화로 국가 10창 나게 생긴거 보면 진짜로 믿은거 같다
타노스쉑도 인구론 읽은거 아니냐
비바[노바]
멜서스의 저의는 그게 아니였음 "아니 ㅆㅂ의회놈들아 굶어 뒤지기 싫으면 저소득층 교육과 복지를에 돈을 부어서 다음세대의 저소득층을 줄이라고!" 라고 의회에 사회간접자본과 복지의 중요성을 설파했지만 의회는 진짜로 복지 예산을 삭감시켜버림
한마디로 지 필요한 부분만 딱 짤라서 써먹었다는거네
아냐. 절대 그럴수가 없다. 당장 먹고살만해지면 인구가 늘거같지만 오히려 정체가 시작된다-_-; 이걸 피해간 나라가 지금껏 한곳도 없어....
대부분의 나라가 기근 걱정없이 먹고살만한게 인류역사상 최근에 들어서 생긴일이라 아무도 예측 못했음...
그렇긴 하지...
ㄴㄴ 처음엔 그랬을지 몰라도 이후엔 식민지 침략 및 정착으로 해결하려고 한 걸로 알고 있음
지금하면 뇌 없는 ㅄ 소리 들을 말들이 1900년대 초까지도 당연한 일이었다니 참...
그걸 지금도 실행에 옮기는 게 울나라 기득권층이잖아. 저때는 그나마 인구가 늘어난다는 축복이 메크로 돌던 시절이라 사회 실험을 하더라도 시간 좀 들여 모델을 만드는 게 가능했었잖아? 근데 지금 90년대생이 30대로 진입하는 시점이고 심지어 90년대생이 아이 안 낳으면 어떤 재앙이 터질지 누구도 상상 못하는 판에 1900년대식 경제 논리를 지금도 밀어 붙이고 있잖아. 농담이 아니라 임계점까지 문자 그대로 초단위밖에 없는데 뇌절하는 고용주들 천지지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이것만큼 경제학에 어울리는 말도 없는 거 같음. 웬종일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지점이랑 균형만 찾고 있지만, 그걸 무엇을 위해 찾고 있는지 잊어선 안됨.
좋은 말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 어림도 없지 바로 '실적압박'
요즘 돈 굴리는 머저리들 보면 저 사람이 슬퍼할 듯 경제 모델상 수학적으로 고려를 못하지만 유의미한 변수가 되는 부분들을 싸그리 무시하는 머저리들 많은 것 같아.. 블ㅈ자드라던지..
또 라이엇은 쏙빼놓는 루리웹 이중성
난 롤 원래 안해서 까먹음 엌
하지만 내 친구는 수치에만 매몰되는 중
익숙하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근데 요즘 대학에서 그런거 안 가르치잖어 ㅋㅋ
저사람인지 다른사람인지 기억 안나는데 교수 연구실 앞에 '런던의 빈민가를 가 보지 않은 자 들어오지 말것' 이라고 붙였다고 함
그런 멋진 말이면 저 사람일수밖에 없는데?
http://tech.kobeta.com/%EC%B0%A8%EA%B0%80%EC%9A%B4-%EB%A8%B8%EB%A6%AC-%EB%9C%A8%EA%B1%B0%EC%9A%B4-%EA%B0%80%EC%8A%B4/ 저사람 맞았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A.Gramsci
하지만 본문의 알프레드 마셜이 마르크스의 주장을 박살낼 기본을 다진 걸로 알고 있음.
현재의 경제학자들 보면 천국에서 매우 슬퍼하실듯.
요즘: 차가운 이성으로 돈을 벌어 따뜻한 마음을 살 수 있으니 개이득 ^^ 경제에는 도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경제학의 탄생에는 도덕이 있었구나
따뜻한 기슴과 차가운 머리는 대머리아가씨 이야기아닌가. 나도 경제학도지만. 저 말을 이해하는 경제학도 별로 못봐서.
저사람이 케인즈 스승이라던데.
저런분들이 진짜 선한영향력을 행사하셔서 지금까지 오게된거겠지
그래서 우리는부자가 되지 못했지만 가난하진 않다
애덤스미스도 노동자 권익을 챙겨야 한다고 주장한거 보면....
저 양반이 Ceteris Paribus의 아버지인가. 왠지 저 말 한마디가 잘못된 경제예측에 대한 변명거리로 밖에는.....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이르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가난한 과부의 헌금 (마르 12,41-44)
만약 뜨거운 머리에 차가운 가슴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꼴이 날까?
지금 이꼴.
100년도 지난 지금 우리는
마샬 제자가 케인즈인데 재밌게도 케인즈는 마샬학파의 화폐중립성과 정 반대의 이론을 주장함
??? : 포퓰리즘 뺴에에에에엑! 복지가 과하면 나라가 망한다 빼에에에에에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