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저거 아니면 안맞아서
일본에서 한병씩 사다씀
한달치 8만원인데
싼마이 미녹시딜에서 있는 가려움증이 없고
도포하기가 편함 ㅇㅇ
근데 시발거 10월에 일본다녀올때
저거사오는거 깜빡함..
지금 미녹시딜 엥꼬나기 직전에 깨달음
급한대로 여친한테 두개만 사서 보내달라곤 해놨는데
막 시발 이런저런 생각 다든다
소설 마지막 잎새의 이파리처럼
막 태풍불때 머리카락 다 날라가고
여자애들 눈썹그리는 마스카라로 머리카락 그리고다니게되는거 아닌가 하고
윤동주 서시에서
잎새에 부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이 구절 자꾸떠오르네
시벌거 나 착하게살았는데 왜 탈모가 와가꼬..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겠다?
이제 초록빛날 빛대머리 됨
방사능 바르면 더 탈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