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님이 수녀님인데
우리집안이 독실한 불교집안이었음
그런데 수녀가 되겠다고 하니 난리가 났고
그 난리가 수습되고 수녀로 들어가는 날짜 잡히고
한달간
멀쩡한 아파트에 누나혼자 엘리베이터 갇힌게 3번이고
집앞에 나무에 번개가 쳐서 쓰러졌는데 울누나 앞에서 쓰러지고
집안사람들이 다 똑같은꿈만 몇일을 꿨음
왠 개가 누나 치마를 물고 잡아댕기는데
저쪽에서 왠 신부님과 수녀님 3분이 그개를 막 때리면서 끌고 다른데로 가시는거임
이런 꿈을 전가족이 다 꾸는거
그리고 꿈을꾸면 항상 왠 시커먼 개가 물듯이 날 노려보고
있다가 사라지고 막 그랬음
그리고 수녀님으로 수녀원에 들어가고 그 꿈이 다 사라졌음
지금도 가끔 그 개가 나오는데
그냥 멀리서 쳐다보기만 하고 근처로는 안옴
개가 참불교인가봐 ㄷ
악마:아씨 실패함
허...신기하다
무섭네...
개가 참불교인가봐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