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편의점 알바 최저시급은
그냥 나가서 카운터에 앉아 계산만 해 줘야 하는 시급이라는 글과
진열같은건 추가 수당 줘야 한다는 것.. 그 글에 대해 지적하면
너 꼰대로 응대 되었던것.. 이 가장 기억남..
2년전인가?
2번째
예전 회사에서 알바 둘을 쓰는데
한 알바는 부르면 카톡 하다 끄고 달려오는 놈이 있고
한 알바는 카톡 하면서 걸어 오는 알바가 있고
내가 볼 때 카톡 끄고 오는 알바가 이뻐서 끝나고 소주 사주고 고기 사주고 택시비 내 돈으로 주고
두번 째 알바는 퇴근 맞춰 보낸다고 하니까
차별/편애/그러니까 저렇게 일을하지 니가 잘못 했다/ 꼰대새끼.. 등등 비추 폭탄 먹은게 두번째 충격..
가끔씩 최저시급주는데 그정도까지해야 하냐고 반문하는 새1퀴들도 있지
내가 가장 걱정하는건. 최저시급은 최저시급 답게만 일하라는.. 마치 쿵쾅이들이 연애 못 하니 남들도 연애 못 하게 만드는 그런 븅신 같은 글에 자라나는 어린 애들이 그렇네?? 최저시급 ㅅㅂ 대충하고 말지 .. 라는 생각이 전염될까봐 그게 걱정인거..
ㅋㅋ 나도 장사하는 입장이지만. 업주입장에서 말해봐야 이런커뮤니티 들에선...ㅋㅋㅋ. 사람들 생각이야 그런거고, 내 알바생만 잘해주면 되지머.
알바생 일 잘해봐.. 진짜 이쁘고 뭐 하나 더 멕이고 보내고 싶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