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찜질방 매점하는데..
어제 저녁에 나랑 통화를 했는데..
여탕쪽에서 떼밀이 하는 아줌마중 한명이
그제 야간에 엄마가 야간타임에 자러간사이, 카운터 돈을 훔쳣데 ㅡㅡ
다른 떼밀이 아줌마가 카운터에 들어가서 장부 뒤지고
돈 가져가는걸 봤다는거임
엄마랑, 고발한 아줌마랑, 돈훔친 떼밀이 아줌마가 엄청나게 말싸움을 햇나봐
아침에 찜질방 사장님까지 다 와서 추궁했는데 끝까지 ㅈㄹ 하면서 아니라고 하다가
발견한 아줌마가 계속 몰아붙이니까
결국 돈훔친거 시인했다고함
근데 미친X 이
자기가 뭐 전과자라서 , 학교(?) 한번더 가면 되지~ 라면서 경찰부르던지 맘데로 하라고
훔친돈 비닐봉다리 넣은걸, 엄마한테 집어던지고
사장한테 찜질방 그만둔다면서 나가버렸다고 하는데
존나 어처구니가 없지만
내가 일단 엄마더러 경찰 신고하진 말라고 했는데..
전과가 있다는데, 무슨전과인지 모르니까.. 돈 돌려받았으면 됏다고
나중에라도 앙심품고 엄마나 그 고발 아줌마한테 칼이라도 들고 올까봐
이런경우는 돈훔쳣더라도, 그냥 내비두는게 맞겟지?
아뇨 신고해야 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뇨. 신고 당해서 칼찌 놓을 년이 신고 안했다고 칼찌 안놓겠습니까? 신고하고 접근 금지 신청 맥이세요.
꼬라지보니 그래봐야 도둑질 잡범일텐데 신고해야지.
꼬라지보니 그래봐야 도둑질 잡범일텐데 신고해야지.
오늘 뭐 신고하네 마네. 사장님이랑 얘기한다는데 .. 음 신고하는게 맞겟지 역시 나중에라도, 손님으로 들어와서 헤꼬지 할까봐
아뇨 신고해야 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뇨. 신고 당해서 칼찌 놓을 년이 신고 안했다고 칼찌 안놓겠습니까? 신고하고 접근 금지 신청 맥이세요.
ㅇㅋㅇㅋ 그 찜질 사장님은 신고 하자했다는데, 엄마한테도 신고하라고 얘기할게. 댓글 써준데로 얘기해줄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