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돈 키호테는 당시 유행하던 기사물 소설에 대한 풍자극이라고 하지

[녹오]

오늘날로 치면 이세계물만 읽고 있던 오타쿠가 '내가 이세계 주인공이다!' 그러면서 돌아다니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쓰니까 좀 없어보이긴 하다 

[언제나신사스러운]

근데 돈키호테읽어보면 진짜 명작이더라
난 가장 최신판인 시공사판본을 봣는데
아직도 생각나면 보는중

[언제나신사스러운]

Es la misión del verdadero caballero. Su deber. ¡No!, su deber no. Su privilegio.
그것은 진정한 기사의 임무이자 의무. 아니! 의무가 아니라, 특권이노라.

Soñar lo imposible soñar.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Vencer al invicto rival,
무적의 적수를 이기며,
Sufrir el dolor insufrible,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Morir por un noble ideal.
고귀한 이상을 위해 죽는 것.
Saber enmendar el error,
잘못을 고칠 줄 알며,
Amar con pureza y bondad.
순수함과 선의로 사랑하는 것.
Querer, en un sueño imposible,
불가능한 꿈속에서 사랑에 빠지고,
Con fe, una estrella alcanzar.
믿음을 갖고, 별에 닿는 것.

[프라먀]

페이트 보구 발동대사 같다

[언제나신사스러운]

솔직히 돈 키호테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라서 항상 폰 메인에도 저장해놓음 ㅋㅋ

[큐베개객끼]

코노스바같은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