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역할때 들은말이

[DL6]

맨날 입으론 싫다고 하면서 해달라하면 또 해주는 사람이라 참 좋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맞후임은 이등병때부터 말년때까지 참 한결같이 할것만 하고 밑에 후임들한테 쓴소리 안하고 자기땜에 욕뒤지게 처먹었는데도 욕한번안한게 참 놀라웠다고 하더라

좀 친해지고 싶었는데 너무 혼자다니는것 땜에 사람들이 어려워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군생활을 되돌아봤는데 친한애는 단 한명도없었네 중대 내에 아무도 없엇음 가끔 px같이 가는 애들 몇 있긴했는데 부대 내에서만 이었지

같이 외박나간적도 단 한번이 없었고 유일한게 단체로 간게 내 맞선임 마지막외박때 말곤 없네

그리고 그 사람이랑 같이 둘이 말년이라고 맛잇는거 사갔다가 딱 잡혀서 내 피자박스만 열라커서 뺏기고 시발 아직도 빡치네 위병조장 시발 그걸 그렇게 꼰질러야 속이 후련했나 시발 그나마 윗선임은 쪼그만 떡볶이랑 순대류라 안걸리긴했는데 시발 개새키 ㅗㅗㅗㅗㅗ

내 피자 ㅆㅂ 내 돈

[猫ケ崎 夏步]

음

[DL6]

왜 너도 내 군생활에 불만이 많니?

[猫ケ崎 夏步]

짤 보고 글 안보고 내려서 모르겠어

[DL6]

[낄렵낄렵슨]

엌 나두 짤만 보고 글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