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을 위해 한가지를 미리 설명해줌.
1. 모플링은 자신의 민첩성과 힘 능력치를 자유자재로 전환할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민첩을 택하거나 힘을 택하면 초당 능력치 1~2씩 전환된다.
이 기술로 힘 능력치를 올리면 현재*전체 체력을 실시간으로 올릴수 있다.
그 말은 데미지를 받더라도 받는 데미지보다 올라가는 현재 체력이 더 빠른속도로 올라간다.
즉 쉽게 말하면 초고속으로 마나소모도 없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이 기술은 아주 강력한 생존기로 쓸수 있어서 3~4명이 다굴을 놓는 상황에서도 그냥 걸어서 나오게 해줄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약점은 기절,침묵,도발에 걸린 상태에서는 시전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 문제의 모플링은 탑으로 TP를 타고 가고 있었고 그걸 투명화한 군단 사령관이 결투를 걸어서 막았다.
결투는 도발이라서 스킬을 시전할수 없는 상황이고, 결투 이전에 모플링 본인이 순간이동을 위해 정신집중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능력치를 바꿀수 없어야 하는데 짤속의 모플링은 당연하다는것처럼 체력바가 차오르고 있다.
리플레이를 돌려서 모플링의 시점으로 확인해보니 얘는 자기 화면을 보고 있지도 않은채로
1초동안 멍때리고 나서야 결투에 걸린걸 알았다.
즉 얘는 자동으로 생존기를 쓰게 해주는 스크립트를 쓰고 있었다는 소리.
어휴 염병할 러시아놈들.
자동 헥스라거나 자동 타겟팅 스크립트도 판을 치더니 이딴거 쓰면서 랭크 올라가는 애가 너무 많음.
개꿀이자너
방송하는애 인데 매크(오토)로 같은거 썼다는거야?
방송하는 애는 갱킹하는 쪽이고 스크립트 쓴 모플링은 랭크에서 만난 상대방.
아......
이해가 안되는 유게이들을 위해 롤로 비유해주자면 어떤 놈이 딴데 쳐다보다가 제드한테 궁으로 물린 걸 쥐뿔도 몰랐는데 막상 그 캐릭터는 바로 존야 쓰면서 제드 궁을 씹어버린 거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