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때는 어렷을때 항상 방2개인 집에서만 전세로 살았었음
집안에 돈이 많지 않아서 그 빨간 벽돌주택
내방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하나는 안방 하나는 어렷을때는 형이랑 같이썻는데 점점커서 걍 형이 쓰는거로
내 방이란게 없어서 그런가 중2병 그런것도 무난하게 넘어간거같고
대전 내려와서 직업가지고 3년뒤에 아파트 신축 일반분양 계약해서 방3개짜리 화장실2개 사서
솔직히 이쪽에 더 만족함
개인공간이 없었다는게 늘 사무쳤거든
전에 쓰던 가구들도 전부 뿌셔뿌셔해서 인제 다시 사야하는데
아파트 땜시 돈이없네....
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