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일 밖에 일하지 않았지만...이 10일 동안, 그 전에 일했던
보안근무지에서 1년 사이에 겪을 사건사고들을 10일 동안 농축해서 맞이한 기분임.
같은 계열 일을 하던 친구에게 나 병원에서 보안요원으로 일하게 됐다니까, 너가 진짜 병원보안 1년하고 나와서
다른 보안 쪽에 지원하면 제일 먼저 1순위로 모셔갈거다~ 라고 농담을 하던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음.
헌데, 이 10일 동안 일하면서 겪은 진상 + 노숙사 새끼들과 맞이하며 일하다보니
친구가 한 말이었던, 어딜가도 모셔간다는 뜻은 병원에서 1년 동안 보안 일을 했다는건 그만큼 이 사람을 뽑아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멘탈과 성실함을 갖췄다는 뜻일테니까.
나빌딩보언인디
여긴개꿀이당
히히히ㅣ 근대병원야들이랑돈똑같음
빌딩인데 진상들 졸라 오냐? 어떤 계열의 건물에서 일하냐. 보험 쪽? 아니면 뭐 삼성같은??
진상들뭐 늙은이들 주차문제로가끔? 그거랑 본사바로옆이다보니 지사장맨날온다는점빼면 개꿀임 그냥 사무실입주해있는빌딩임
부럽다...
폰겜을 5개돌리고있는대도심심함 심심한게단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