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령
그는 원래 원소의 잘나가던 부하로 원소부하 계옹의 반란을 진압하던중 계옹의 의해 자신의 가족들이 몰살당했다
그후 그는 원소의 명령으로 조조의 서주침공당시 원소군의 원군으로 참천했다 그 후 조조는 진궁의 반란으로 연주로 돌아가고 원소군지원부대도 업으로 돌아가는데 주령만이
문제는 이 소리를 한게 서주대학살 이후이면서 원소는 당시 잘나갔고 조조는 본거지의 반란이 일어나 밍하기 직전이고 조조는 원소의 부하나 다름없었다
주령 본인도 원소군으로써 서주대학살을 지켜본 가능성도 매우큰데 주령이 원소를 배신하고 조조의 부하가 된 이유가 3가지가 추측이 가능한데
1.가족을 잃은 슬픔을 조조와 공유해서 원소를 버렸다
2.조조의 학살과 사람의 매력을 별개로 보고 원소를 배신
3.싸이코패스
그 후 주령은 쬬코인을 잘타서 잘먹고 잘살다 조비시절에 죽었다
저 상황에서 뭘 봐야 원소 떡락 조조 떡상을 맞추는걸까
저 상황에서 뭘 봐야 원소 떡락 조조 떡상을 맞추는걸까
모두가 의문이여서 조조가 주인공인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주령의 가족이 몰살당한게 조조의 가족이 몰살당한거에 동질감을 느껴 원소를 배신했습니다 그만큼 미스테리죠
여기 사람들은 서주 대학살로 조조를 죽일놈이라고 하지만 그때 당시의 가치관으로 봤을 땐 서주 대학살은 그렇게 책잡힐 일이 아니었음 효가 중시되는 사회라 부모의 원수라고 하면 얼마를 죽이든 어느 정도 납득하는 수준, 물론 서주 사람들이야 이를 갈았겠지만 그리고 무장이나 사대부들은 지들 죽인건 욕하지만 일반 백성 죽는 건 별로 암씨롱 안함 유비든 손권이든 제갈량이든 조조를 서주 대학살로 욕한 적은 한번도 없다는 걸 기억하자
어디서 뭐 잘못본거 같은데 서주대학살은 조조가 진나라 망하고 5호16국까지 조조가 까임의 아이콘이 되게했음 아비 두번바꾼 여포를 뭘보고 연주호족들이 조조 배신때리고 여포로 붙었는지 생각해보면되고 형주에서 조조온다니까 괜히 유비따라 백성들이 튄게 아님. 당시 연주 기주 유주 서주 그뒤에 동진 청나라 시대 역사서까지 조조 나쁜놈이라고 까는데 무슨...소리임
조조를 까는 이유는 그가 사대부들을 죽이고 한조를 배반했기 때문에 까는 거고 서주 대학살로 까는 건 못봤다 그게 그렇게 까기 좋은 건수면 당장 동시대의 적수들이 왜 그걸로 조조를 까지 않았겠어? 크게 보면 피해자인 제갈량, 제갈근도 그건 언급 한마디 없고 서주 사람인 장소는 조조와 화친하자고 주장했지 연주 호족들이 의를 위해 여포에게 붙었겠나? 그들 입장에서 조조의 서주 대학살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조조를 적대하면 자기들도 그렇게 당할 건데 오로지 의롭지 않아서? 난신적자 진궁의 야심과 부추김, 여포의 무력과 기세에 겁내서 소요했다고 보는게 옳을 듯 관도대전을 할 때 연진, 백마의 백성들이 조조를 따라 관도로 같이 퇴각했었음 꼭 조조가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전쟁이 무서워서라고 보는게 타당할 듯
그거 전혀 아니야 삼국지 소설만 보지 말고 정사 삼국지(저자 진수)도 통탁의 양성 학살보다 서주 대학살을 더 깟고 후한서에서도 까고 사실 공손찬 원소 동탁 손견 사마의도 백성에 만행을 저지르긴 했지만 유럽이 식민지에서 학살했다하더라도 히틀러 미화가 못되는것처럼 당시에도 엄청 까였다니까 단지 후대에서 서진에서 동진(사마의의 진)을 반대하는 의미에서 자기들은 위의 뒤를 이었다 라고 하다보니까 조조미화 하느냐고 덜까서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