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사들, "강아지 구충제 먹으면 간이 영영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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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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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낫는게 아니라 간이 조져지면서 암세포도 같이 조져지는 원리인건가.
https://ko.wikipedia.org/wiki/%EC%95%8C%EB%B2%A4%EB%8B%A4%EC%A1%B8 알벤다졸 사람이 먹을수 있는 구충제이고 구충제 중에서도 효과가 좋은 편에 속해 단 간이 안좋으면 부작용이 생길수 있어서 의사의 처방을 받고 먹어야 할꺼야
지푸라기라는 명목하에 치료가능한 초중기 암환자들이 언플에 놀아나서 사제끼고 있는게 문제
참고로 이미 같은 원리의 항암제가 있다. 심지어 특허가 끝나서 복제약 생산 된것도 있어 건강보험 적용되면 더 싸다.
이제 제목만 안아키로 넘어가서...
? : 탐욕스런 의사들이 제약회사랑 짜고 거짓말을 한다!!
원래 대부분 항암제가 그런 식임 머리 우수수 빠지지잖아
그거 생각난다 히틀러 주치의가 히틀러한테 여러 독약을 처방해줬는데 그게 거의 A약 부작용을 B약이 해결 B약 부작용을 C약이 해결 C약 부작용을 D약아 해결 식으로 거의 한사발 가까이 처방해줬다고
구충제 방식이 많은 당을 소비하는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식인데 항암제람 효과는 유사함 근대 사람을 위해서 개발된것도 아니고 어떤 부작용있는지도 모름
암세포는 어디에 있는가?! 바로 사람!! 파괴한다!
뭐 말기암이면 먹을수도 있는데 20대가 말기암인가?
서유혼
https://ko.wikipedia.org/wiki/%EC%95%8C%EB%B2%A4%EB%8B%A4%EC%A1%B8 알벤다졸 사람이 먹을수 있는 구충제이고 구충제 중에서도 효과가 좋은 편에 속해 단 간이 안좋으면 부작용이 생길수 있어서 의사의 처방을 받고 먹어야 할꺼야
알벤다졸은 처방없이 살 수 있어. 우리나라에선. 간이 안좋으면 의사와 상담해서 구입을 결정한다는게 좀 더 옳은 말 일 꺼야. 단, 미국에선 의사처방이 필요하다고해.
그 미국인이 펜벤다졸을 먹은 이유도 펜벤다졸은 얼벤다졸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의사처방이 필요없는 동물용이라 펜벤다졸을 먹었다는게 맞을 꺼라더라.
1년에 2번 아녀?
1년 2번, 환절기에 예방차원으로 복용인데 급성기 감염시엔 경구약 복용이 좀 다름
이제 제목만 안아키로 넘어가서...
암이 낫는게 아니라 간이 조져지면서 암세포도 같이 조져지는 원리인건가.
루리웹-0968711330
구충제 방식이 많은 당을 소비하는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식인데 항암제람 효과는 유사함 근대 사람을 위해서 개발된것도 아니고 어떤 부작용있는지도 모름
간이 뒤지면 인간이 뒤지니까 결국 암세포도 되지는 원리지
암세포의 원인은 인간! 파괴한다!!
루리웹-0968711330
그거 생각난다 히틀러 주치의가 히틀러한테 여러 독약을 처방해줬는데 그게 거의 A약 부작용을 B약이 해결 B약 부작용을 C약이 해결 C약 부작용을 D약아 해결 식으로 거의 한사발 가까이 처방해줬다고
경찰이 범죄자들한테 다 죽어서 뭐 체포율 0%인 청정도시! 같은 느낌임?
전쟁막바지에 수도뺏기고 질꺼같으니깐 수도에 핵폭탄터트리는격.
그렇게되면 신장도 같이조짐 그렇게되면약물배출이나기타등등 힘들어지고 폐심장 서서히조져가지 그렇게사망 만약 소송한다고 부검해서 펜벤다졸 나온다하면 자..살로구분되서 보험금은물론 병원에서도못도와줌
그걸 말기암이라고 불쌍하니 욕하지말라던 사람들이 있었지
루리웹-4868539682
혼자 먹으면 상관없는데 그걸 유투브로 먹으면 암앗는다 이런식으로 허위사실 퍼트려서 피해본사람도있는데 욕먹어도싸지
룰웹 정게만 가도 옹호댓글 추천 엄청 받던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죄다무수
원래 대부분 항암제가 그런 식임 머리 우수수 빠지지잖아
죄다무수
내가 아는 구충제 썰은 이거임. 원래 구충제가 당을 급속히 흡수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약인데, 그 원리를 이용해 숙주가 흡수할 당까지 흡수하는 기생충을 공격하는 거임. 그런데 사실 암세포도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을 위해 당이 많이 필요함. 그래서 약이 암세포도 공격할 수 있음. 그러므로 효과는 있을 수도 있음. 다만 부작용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죄다무수
암세포만 죽이는 약도 있긴 한데 그게 모든 암에 적용되는게 아니야 현재 암세포만 죽이는 부작용이 매우 적은 약을 개발하려고 어마어하만 돈이 투입되고 있어 그래서 하나 둘씩 나오고 있긴 해
이게 맞음
부작용은 이미 알려졌음;; 그래서 구충목적이외에 장기 복용하지 말라라고 하는 겨.
알려진 부작용으론 간손상외에 범혈구감소증이란게 있는데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세개가 모두 감소하는 부작용이 있는데 한마디로 장기 다량 복용해서 범혈구감소증이 오명 암으로 죽기전에 감기만 와도 죽을 수 있다함.
허미.. 생각보다 더 위험한 놈이었네
알벤다졸이 부작용이 크지만 그 이상으로 독한 기생충 들을 확실하게 죽일수 있거든 대신 의사의 처방이 필수야
응? 아니야. 팬벤다졸, 알벤다졸은 의사처방 필요없어. 단 미국은 알벤다졸도 의사처방이 있어야 된대.
당을 많이쓰는 세포들을 조진다->대표적으로 당을 많이 쓰는 세포: 간세포, 혈구세포, 뇌세포 등.... 요런 형태인건가.
그래? 그럼 그건 내가 잘못 알았구나 정보 고마워
암세포는 어디에 있는가?! 바로 사람!! 파괴한다!
? : 탐욕스런 의사들이 제약회사랑 짜고 거짓말을 한다!!
보배드림 딱 이 수준이더라
지푸라기라는 명목하에 치료가능한 초중기 암환자들이 언플에 놀아나서 사제끼고 있는게 문제
간호사인데 펜벤다졸먹고 죽은환자가 온적있음 자기들도처음엔 이야기안해 먹고죽었다하면 여러가지 금전부담커지니
어차피 그런 머가리 우동그릇인 애들은 일년후면 죽어서 볼수없으니 안심하라고 77ㅓ억
너도 정작 죽을만큼 아프면 못 비웃을걸 ? 말기암 고통 엄청나다
당장 본인이든 가족이 암으로 시한부 선고 받았는데 주변에서 무슨 구충젠가 먹으면 나았다는 사례가 있던데...라고 권하면 님은 " 닥쳐! 그런 머가리 우동그릇 같은 소리 하지 마! 우리 환자는 6개월 뒤에 얌전히 걍 뒤질꺼임 " ...라고 할꺼임? 하다 못해 교회가서 하느님 아버지 찾거나 절에 가서 108배 하는것보다는 1억배 더 현실적인 대안인데?
현실적이라면 기존 항암제를 먹는게 났지. 이미 복제약 많아서 국내에선 의료보험 적용 다됨. 또 문제가 소위 말기암 주장사람들이 인터넷에 영상올리면서 치료가 가능한 2기 이런 사람들까지도 기존 항암치료를 배척하고 너도나도 다 찾아먹으며 선동당한다는데 있어. 진짜 말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럼 자기만 그래야지 남을 선동해서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들도 혹해서 치료시기 놓치고 치료안하고 자가치료로 빠지는 건 심각한 거야.
당연하지. 남 일이니까 니가 이러고있지 니가 그 당사면? 머가리 깨고도 남지 않았을까?
절만하면 현상유지지먀 구충제저거먹으면 부스터쓰고 다니는거임 10년살거 2년살고죽는다 사람 환경따라 신자,폐망쳐서 더빨리죽어
참고로 이미 같은 원리의 항암제가 있다. 심지어 특허가 끝나서 복제약 생산 된것도 있어 건강보험 적용되면 더 싸다.
근데안믿어 더비싸고 복잡하다고 얼마전에도 저거먹으면되냐고하더니 안된다고하니까 우리가 ㅅㅂ 리베이트얼마쳐먹었냐고욕하더라.. 이럴때내가의료인왜하나몰라
어짜피 말기암 환자는 잃을거 없는 도박이라 사먹는다
근데 문제는 아까보니까 말기암 아닌 사람들도 저거 먹겠다고 난리래. (정확힌 알벤다졸 말고 펜벤다졸)
강아지 구충제에 대해서 권한다거나 하는건 아니다만 알벤다졸은 사람이먹는 구충제인데 제목을 저따위로 적은건 분탕아닌가? 아니면 구충제로 속하니까 알벤다졸의 부작용은 모든 구충제에 다있다란 근거를 가져온것도 아니고
ㅇㅇ 같은 화학기전을 가지고 있어. 안전성 면에선 오히려 펜벤다졸보다 오히려 알벤다졸이 더 났다고함.(사람에 대한 독성실험, 부작용 모두 들어났거든.) 미국 그 인간이 항암제로 팬벤다졸을 목은 건 알벤다졸하고 같은 작용을 하면서 의사처방이 필요없어서래. 우리나란 알벤다졸이 의사처방 필요없는데 미국은 알벤다졸에 의사처방이 필요하다고함. 그래서 그 대안으로 펜벤다졸을 찾은거지.
돈없다고사먹는다더라..얼척없어서 진짜
뒷북이지만 국내기준으론 오히려 사재기 현상 때문에 펜벤다졸을 구할 수 있는 가격이 기존의 국내항암제와 가격면에서 차이가 없어졌다는 얘기가 있더라. 그리고 이와별개로 내가 개키워서 하는 얘기지만 사람구충제가 훨싼편인데 요즘 뉴스보니 펜벤다졸이랑 별차이가 없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알벤다졸 판매량이 급증했다함.
솔직히 내가 암말기 환자였다면 펜벤다졸 어떻게든 구해서 사먹었을듯..
알벤다졸은 사람용인데
기사 원문 보면 알겠지만 구충제 뭐 반년에 한번씩 1년에 한번씩은 예방용으로 챙겨먹어라는 말 많은데 간손상 올수 있으니까 증상 없으면 먹지말라는 얘기임 물론 펜벤다졸 얘기도 잠깐 나오긴 하는데 주된 초점은 저거
핀트가 살짝 어긋난 건 맞는데 같은 작용을 해서 펜벤다졸도 똑같은 부작용이 있음.
ㅇㅇ 사실 펜벤다졸도 돌려서 저격하는 뉘앙스가 있는거 같긴 함 다만 애초에 사람 대상으로 시험해본 적이 없으니 함부로 말할수는 없는거지
만약에 진짜 올바르게 복용한다면 암이 났는다고 가정해도 1회 복용량이 몇 T인지, 1일 복용횟수가 BOD인지 TOD인지 같은 것도 모르면서 복용하는데 문제가 생기는게 당연할듯
사람이라는게 생각보다 쉽게 낚여서 본인이 입으로 옹호 안해도 펜벤다졸 복용 후기.youtube 이런게 많아지면 와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해보는거 보니까 효과가 있겠지? 하고 낚이는 사람도 대거 출현함.
읭 이렇게 쓰면 링크걸리는구나
말 그대로 방법이 없는 말기 암 환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먹어보는건데, 초중기 환자애들은 왜 먹냐
말기도먹지마라 얼마전에먹고 신부전와서 죽으신분계신다
그럼 안 먹는다고 사셨을까? 어차피 가망 없는 상태에서 하시는 분들께 뭐라고 말하진 못 하겠음.
그환자정보니까세심하게말은못하지만 안드셨음살았어그분은 5차항암결과도좋았음 전이문제는 있었을수있어도..일단경과는좋았음
암약이 아니고 어짜피 죽을 사람이 잘린동아줄대신 썩은 동아줄 잡는건데 그걸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인간들있는거임. ㅋㅋ
이거 초기에 의사들이 일부러 처방안하는거다 임상시험해봐야 돈이 안되서(약값이 싸서) 연구안하는거다 이지랄 음모론 같이 퍼트린 사건이라 더 악질임
위에서썼지만 난일개간호사인데 리베이트얼마쳐먹었냐고 묻더라 기분ㅈㄴ더러웠음
솔직히 의사가 가망 없고 몇개월 남으셨습니다... 같은 소리 한다면 구충제든 뭐든 다 먹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구충제 먹고 나서 부작용 가지고 다른 사람들 탓하면 그건 ㅁㅊㄴ이지만 환자 자기 스스로 책임지고 뭐든지 해 보겠다는 상황이라면 그거 가지고 환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미련한 짓이니 미쳤느니 하는건 아니라고 봄.
근데 펜벤다졸 성분이 있는 구충제를 경구투여로 전신 말기암에 나았다는 소문의 사례는 펜벤다졸 성분비가 우리나라에서 유통 중인 것보다 더 많음 그러니 적어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개 구충제는 피하고 펜벤다졸 함유량이 많은 해외의 것을 구하는게 현명하지
의사는 뭐 환자 죽이고 싶어서 시한부 선고하냐? 뭐든지 다 먹어보는게 의사불신이지
그러니까 시한부 받았다는게 의사로서 GG 친건데 그 상황에서 뭐라도 해보는게 어때서?
그야 자기일이 아니니까
GG도 안친 사람들을 현혹하니까 문제라는거 아닌가
펜벤다졸 자체가 위험하고, 그리고 함유량 적으면 두 개 먹으면 되지...
월다잉 이라고 주변정리할시간을주는거도 간호나치료 일환이다 구충제먹고 신장,간기능부전으로사망하면 자..살구분된다 그럼가족들한테 남길거도없어 보험적용안되는거도있고 국가적으로말리는거기때문에 그게잘하는거냐 의사믿지도않는사람들이 죽을라고하면의사 간호사 찾더라 스스로책임? 책임을어떻게지는데 착각하나본데 본인이지는게아니야 가족하고의료진이진다고
뒷북인데 함량으로 산게 아님. 그 소문의 사례 당사자는 이미 기존에 신약 임상실험대상자로 참여중이었고 그 신약회사 몰래 펜벤다졸을 같이 투여했던 상황이었음. 펜벤다졸만 먹고 산게 아닌사례고 펜벤다졸의 항암력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사분도 펜벤다졸로 그 미국인 환자가 암이 완쾌됬다고 보긴 어렵고 펜벤다졸이 기존의 항암신약의 작용을 도움을 줬을 꺼라고 하더라. 그러니 정 먹을꺼라며 절때 기존 항암제 끊지 말고 의사한테 통보해서 검사를 수시로 하여 펜벤다졸에 따른 부작용이 나온다면 즉시 끊으라고 함.
응 그거 나도 본거라서 이미 아는거야
암세포는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인간의 신체! 파괴한다!
항암효과는 있다. 문제는 항암효과가 있는것들은 당연히 몸에 안좋다는거...; 항암효과 = 암세포가 뒤질정도의 독성이 있다는 뜻.
저건 사람 구충제이고 애초에 모든 약물은 간독성이 존재함
펜벤다졸은사람용아니다 개용이야 간독성을저하시키기위한안정제도들어간다 근데개하고사람은신체기전이달라서 먹으면안됨
이거 먹다 쉬다 먹다 쉬다 해야한다는걸로 들었는데 3일복용 4일휴식 이었나?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
그래도 살아 있어야 간이 손상되느니 마느니 하는게 의미가 있는거긴 하지...
지푸라기 잡는 사람에게 "그거 지푸라기 잡아봐야 소용없어" 라고 하진 못하겠다
암이 사라질 만 하네. 숙주가 죽어 버리면 기생하던 세포도 죽으니깐.
내 친구 아버지 폐암 결과 나왔단 거 지인에게 얘기했더니 저거 강아지 구충제 얘기해줬다고 나한테 얘기하드라.. 겹지인이길래 내가 말해봤지 확실치도 않은 거 뭐하러 그런 얘기를 했냐구 그러니까 자긴 그래도 뭐라도 방법이 있으면 해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그런 거래...그러다 그 말 믿구 진짜 먹어서 잘못되면 어쩌려고...
원래 남일이면 뭘해도 용서된다고 생각해서
감염에 따라 하루 2번 3주까지 복용하는 경우도 있음
해당 약이 효과는 있다는 논문은 있음 단 인체 실험전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같은 효과를 내는 임상실험 끝난 다른 암치료제가 이미 있음
먹지말라면 먹지마~ 의사들 말좀 듣자 그렇게 못믿을거면 그냥 의사가 되지그랫어
어차피 다 조져서 낫는거면 붉은사슴뿔버섯 한조각
구충제 드세요 그 오랜세월동안 말해오다가 2019년에 딱 암치료제로 개구충제 이슈가 나오니까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구충제 먹지마세요 하는 기사가 나온다면 의도는 뻔히 보이지
사람구충제 먹으랬지 누가 사람보고 개 구충제 먹으라고했냐? 니진짜 이런 사람들이 개 구충제 먹는다고 쌩쑈를 하는 구나
의사말은 당연하지 하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암환자 입장에서는 뭐라도 붙잡고 싶은게 당연한거다 집에 암환자 있는 가족들은 다 공감할걸 ~
공감 안 되는데?
안되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많지는 않지만 고민하는 분들 먹는 분들도 있고해서 한말이구요 근데 시비적인 뉘앙스는 거절합니다
먼저 '다 공감할걸'이라고 해서 그런데? 형제 1인 암으로 사망, 숙부 1인 백혈병 사망, 투병 총 7년 지켜봤는데 중환자실에서 뭐가 좋더라, 이거 해봐야한다 하면서 병 악화시킨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많음. 항함 힘든 것도 알고 그래도 결국 죽을 사람은 죽긴 하는데 정말 죽을 때 아니면 의사 말은 들어야 한다. 그게 간병생활 결론임.
제가 약이 좋다고 한게 아니잖아요 환자들 입장에서는 혹시나 하는 쪽에 유혹을 더 받는다는 걸 써놓은거고 앞에 써놨잖아요 의사말은 당연하다고 ~
회좋아해서 어제 알벤다졸하나 먹었는데... 왜 하필 오늘 내눈에 이런 글이...
앵간한 약물은 먹으면 간 맛탱이 간다고 봐야..
무기농녹차
똑같은 효과를 발휘함
말기 암 환자는 지푸라기 어쩌고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말기 암 환자라도 병원에서 이런저런 조절 받으며 편하게 임종하는 것과 아무거나 주워 먹고 간이니 뭐니 장기가 다 뒤져서 끝까지 이 악물고 눈 튀어나오는 고통 받으며 가는 것, 둘 중에 어느 거 선택할 건데?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응. 내가 말기암 환자 가족이었어서 잘 알아. 내 주변에도 이거 저거 주워먹으라는 인간말종들이 쌓이고 쌓였는데, 그 가족들 진짜 아무거나 먹고 간 뒤지고 장기 뒤져서 병원 응급실 가서 몸부림치며 피 토하고 혈변 보고 소리소리 지르고 나 좀 죽여달라고 그러다가 가더라.
그 심정 공감한다. 우리집도 뭐 좋다더라 뭐 좋다더라. 1차 완치 후 재발 전에 미나리즙, 강황밥, 와송 등등 여기저기 암에 좋다는거 거의 한 번씩은 다 먹어봤거든. 그래도 전이 못막고, 가는 거 못 막더라.... 병원에서 의사 하지 말라는 짓 하는 환자도 진짜 상상 이상으로 많고. 약 먹을때 다른 거 먹지 말아야 하는데 몰래 따로 먹다가 간에 무리 가서 중환자실 올라가고... 제발 그러지 말자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