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가방등 소지픔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사람이 붐비면 경계하고 더 꽉 쥐거나 아예 몸에 감음
2. 귀중품을 가방에 넣지 않는다.
난 청바지 주머니에 지갑이랑 여권 넣고
주머니에 손 넣고 다녔음
뒷주머니? 뭐 잃어버리고 싶으면 거기 넣어도 됨
이렇게 했음에도 무슨 강박증 걸린 환자처럼
15분 마다 소지품 체크했음.
유럽 지금까지 5번 가는 와중에 한번도 안털렸는데
내 덩치 어드벤테이지랑
비수기 어드벤테이지도 어느정도 있는듯
한국이 아님.
한국 느낌으로 있으면 다 털림
뒷주머니가 털린다고? 무섭네
잔돈 바꿔달라는놈들 무조건 조심해야함 동전 세는동안 교묘하게 지갑 털어간다 일행이 있어도 지도같은거로 교묘하게 시야 가리고 털어간다. 방송에서 잔돈바꿔달라는거 외국인들 다 거부하길래 매정한 동네네 싶었는데 친구놈이 그렇게 털린 경험담 듣고 당연히 쌩까야 하는거였다
누가 말걸면 일단 웃는 낮으로 들어보되 경계는 풀경계 해야함 뒤통수에 눈 다는 수준으로 모든 감각을 위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대해야 함 농담이 아님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그냐고 하겠지만 난 굳이 저렇게까지 주의하면서 유럽여행할 메리트가 있나 물어보고 싶당. 물론 난 돈없어서 못감
ㅈㅅㅈㅅ 역덕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