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의 모빌아머들을 보면 '차라리 얘를 생산, 개발하지 말고 그 돈으로 돔이랑 겔구그를 더 뽑았어야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지온과 지온 잔당은 계속 모빌 아머를 생산했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지원의 병력 문제 때문이다. 모빌아머 1기 제조비와 운용비가 MS 1개~2개 소대 내지 함대 하나급의 돈이 든다고 하자. 모빌아머는 파일럿 1명~보조 파일럿 N명에 메카닉 1분대만 있음 되고, 이들 메카닉도 보수교육만 받으면 된다.
하지만 MS 소대를 운용한다면 파일럿이 3명에, 함대급이면 그 전함의 승무원과 식대, 유지비용이 필요하다. 지온의 부족한 인력으로썬 함대를 증설하기 어렵고, 이러한 상황에서 전함에 맞먹는 화력이 필요했다.
이를 만족시키는 것이 비대칭 전력인 '모빌아머'다.
비그로는 지온의 모빌아머 중에서 양산까지 되어 중대급 규모에 배치된 몇 안되는 경우인데, 얘는 원래 우주전투정으로 계획하던 특이한 경우로 '전함'급으로 개발되던 이단아다.
엘메스
노이에 질
알파 아질
네오 지옹 II
또한, 우수한 전략 자산인 '뉴타입'도 배제할 순 없다. 지온은 일년 전쟁중 최초로 뉴타입 전용기를 개발해 실전 투입하였다. 그것이 바로 '엘메스'와 '지옹'이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뉴타입이 전쟁의 우수 자원인걸 알게 된 연방과 지온은 '강화인간'을 계획하게 되었고, 이들을 이용해 망각한 화력을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모빌 아머'였다.
연방의 사이코 건담, 네오지온의 알파 아질, 더 나아가 '네오 지옹'이 바로 이런 경우이다.
요약하자면, 연방군 같으면 그냥 함대 하나 더 뽑으면 되지만 지온은 함대 하나 더 뽑을 인력이 부족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모빌 아머를 개발한 것이다.
그냥 딴이유 없이 주인공이 죽여야할 보스급 몬스터 라서 그런거 아니였음?
그리고 임팩트 있는 적기로써는 제격이지
그냥 딴이유 없이 주인공이 죽여야할 보스급 몬스터 라서 그런거 아니였음?
리얼 로봇물에서 그렇게 이유대면 씹덕과 밀덕이 광광대며 지랄해서 그럼
걍 나치처럼 밀리니까 뭐라도 해보려는 발악이지
...근데 정비성이라던가 쓰기 지랄같은거는 모빌아머가 더 위 아님?
부품양은 늘어도 정비는 더쉬울지도 모름 작은놈보다 큰놈이 공간은 널직널직하니까
그건 지온의 모든 모빌슈트도 해당되는 사항이라서 아예 모빌슈트 한 대당 전담 메카닉이 따라붙어. 이런걸 기부장이라고 부른다더라
...그 인력으로 그냥 전함에다가 모빌슈트 찍어내는게 나을거 같은데
돔이랑 겔구그 뽑을 돈으로 빅잠이나 더 뽑았어야지
는 그냥 주인공vs거대로봇이 필요했을뿐
대충현대전으로따지면 스나이퍼포지션인가? 존나비싸긴한데 그래도 부대하나만드는거보다는싸게먹히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