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0월동안 한달에 2~3번씩 노래 공연봉사 할 기회가 생김
봉사긴해도 국가에서 운영하는거라 한번할때 2~30만원 페이 있고 유류비도 다 지급한다고함
4~5명이서 할거고 한명이 음악작업 같은거 하는 사람이라 자기가 다 지휘해준다고도 하고.
대신 거의 주말에 할테지만 가끔 평일에도 할수있대서
아직 내가 갓수이긴 하지만 달에 두세번 하는거 평일에까지 걸쳐있으면 다른일을 못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4~10월이면 반년을 하는건데 20대후반에 뭔가 너무 시간을 쓰는거 아닌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남들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언제 또 있을까 싶어서 하고싶기도 함
너 안의 작은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
앞으로 또 기회가 있을지 모를때는 그냥 하는 거지. 나중에 골방늙은이 됐을때 추억이라도 회상하고 싶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