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 얼굴도장
추천 30
조회 62030
날짜 2020.05.03
|
pupki-pupki
추천 23
조회 47121
날짜 2020.05.03
|
블랙워그래이몬
추천 7
조회 16071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1
조회 14991
날짜 2020.05.03
|
죄수번호-20002
추천 19
조회 45230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60
조회 101783
날짜 2020.05.03
|
루리웹-8648505755
추천 60
조회 54072
날짜 2020.05.03
|
のぞえり 硝子の花園
추천 0
조회 8336
날짜 2020.05.03
|
Crabshit
추천 32
조회 51029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0
조회 5996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65
조회 45480
날짜 2020.05.03
|
슈퍼루리웹맨
추천 14
조회 27429
날짜 2020.05.03
|
????
추천 0
조회 10544
날짜 2020.05.03
|
Aoi tori
추천 52
조회 53493
날짜 2020.05.03
|
호노베리
추천 9
조회 18941
날짜 2020.05.03
|
페도필리아 죽인다
추천 72
조회 59048
날짜 2020.05.03
|
루리웹-4461750988
추천 22
조회 26702
날짜 2020.05.03
|
귀여운유게이쨩
추천 0
조회 7536
날짜 2020.05.03
|
촉툴루
추천 40
조회 24465
날짜 2020.05.03
|
한니발 빌런
추천 0
조회 5135
날짜 2020.05.03
|
쎆쓰드릴황달
추천 169
조회 89776
날짜 2020.05.03
|
루리웹-7446237552
추천 3
조회 11819
날짜 2020.05.03
|
나유타
추천 0
조회 4292
날짜 2020.05.03
|
둥근테 안경
추천 21
조회 29910
날짜 2020.05.03
|
슈퍼루리웹맨
추천 4
조회 14080
날짜 2020.05.03
|
유리★멘탈
추천 0
조회 7069
날짜 2020.05.03
|
사진이사진일픽쳐
추천 110
조회 84309
날짜 2020.05.03
|
앨릿 마가린
추천 1
조회 8924
날짜 2020.05.03
|
본문
BEST
하루종일 공부했으면 미끄러져도 절대 6등급이 안뜨는데.. 3이나 4면 몰라도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 뭐라고는 못해도 얘가 공부쪽이랑 안맞다는거 하나는 잘 알겠다
집에 돈이 많은가보네
저 성적이면 재수 안하는게ㅡ맞는데 133 이정도 애들이.재수하는거지
수포자가 삼수를 한다는게 웃기고 그 흔한 모의고사도 한번 안봤는지 이해가 안되네
하루종일 앉아서 음악 들으며 인강 보다 잠시 쉰다며 폰 만지작거리고 있는게 공부가 아님.
전에는 공장 다니는 사람들 걍 엠생인가 싶었는데, 친구놈이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강요로 공장 들어가서 10년 넘게 한곳에서 일하면성지금까지 모아놓은돈 4억 된다고 얘기듣고난뒤엔 마냥 안좋게 생각들지는 않더만. 근데 2교대제라 집에 가면 자기 바빠서 돈쓸 시간 자체가 없다는건 불쌍
돈 못모았으면 안부러울껄
언냐 멘탈도 중요하지만 부모님 등골이 버틸수 있을까... 걍 공부 안하고 자기위로 히려고 진실 거짓 반반무많이해서 글쓴것 같다;;
근데 나도 고삼,재수때 둘다 4~6등급 고루고루 받았는데 삼수때 전과목 1~2받아서 대학감 그니깐 글쓴이 응원해줘
집에 돈이 많은가보네
절대 고시같은거 하지말아야겠네
심플하게 공장이라도 빨리취직하는것도 방법인데
루리웹-2294817146
전에는 공장 다니는 사람들 걍 엠생인가 싶었는데, 친구놈이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강요로 공장 들어가서 10년 넘게 한곳에서 일하면성지금까지 모아놓은돈 4억 된다고 얘기듣고난뒤엔 마냥 안좋게 생각들지는 않더만. 근데 2교대제라 집에 가면 자기 바빠서 돈쓸 시간 자체가 없다는건 불쌍
gyrdl
돈 못모았으면 안부러울껄
....부정 못 하겄다. 4억 소리 듣고난뒤에 인식 바뀌었으니까.
삼성이나 하이닉스 같은 대기업 공장 들어가면 페이 꽤 셉니다. 호봉 쌓일수록 불어나서.. 나중엔 같은 나이 대졸친구들보다 더 잘벌더라고.. 대졸이 고졸이라고 학력속이고 지원하는 경우도 실제로 몇번 있었다고 하더군요.. 노가다나 조선소같이 몸을 엄청 혹사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던..
젊은 여자일수록 삼성은 들어가기 쉽더라 30살엔 나올 생각 해야하고
당연히 어딜가나 힘쓰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남자들도 많이 뽑습니다... 뽑았었습니다?(지금은 어떤지 모름;;;) 뭐 자재 같은 거 들어오면 남자들만 우르르 나와서 상하차하고 그러던.. 당연히 1종 면허 우대하고.. 문제는 수도권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내야해서.. 기숙사나 자취를 해야 하는 점..
2교대면.. 생명을 바치고 돈 번거나 다름없음. 3교대도 몇년만하면 몸이 슬 가는게 느껴지는데 2교대는...
이게 맞음. 생명 깎아서 돈버는거임. 여사원들 30살 넘어가면 퇴사한다는 것도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져야하는데, 교대근무하면 몸이 많이 망가지니까 그만두는 것.. 회사에선 돈 좀 더 주더라도 경력있고 일 잘하는 사람이 좋지, 몇푼 아끼겠다고 신입 뽑아다 일 시키겠음... 24시간 2교대 3교대 회사들 퇴사율 엄청 높음..ㅠ.ㅠ
jangnoin
얘가 그 지방 공장에서 일한게 일한 기간이 10년 이상 훨씬 넘어감. 그쪽도 뭐 경력에 따른 호봉제 쳐주는지는 모르겠는데, 근데 구라깔 놈은 아니라서....
10년이면 3억은 모을수잇겟네 그걸로 어디 투자해서 4억찍엇나보지
저 성적이면 재수 안하는게ㅡ맞는데 133 이정도 애들이.재수하는거지
의대노리던 사촌동생도 삼수 넘어가니까 미치려고 하더라
부모님 등골 부러지는소리 들린다.
언냐 멘탈도 중요하지만 부모님 등골이 버틸수 있을까... 걍 공부 안하고 자기위로 히려고 진실 거짓 반반무많이해서 글쓴것 같다;;
여유가 있으니까 재수를 할수 있는 걸테니까. 그 문제는 상관할게 아니고.. 공부 방법을 잘못알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뭔가 방법적인 측면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금방 올릴수 있을지도..
수포자가 삼수를 한다는게 웃기고 그 흔한 모의고사도 한번 안봤는지 이해가 안되네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 뭐라고는 못해도 얘가 공부쪽이랑 안맞다는거 하나는 잘 알겠다
열심히했다는건 자기변명이고 독서실에서 공부한다는 것들도 일찍와서 가방 올려놓고 쳐 자는놈 어디론가 사라져 있던놈 등등 그런애들 중에 1시간이라도 제대로 하는걸 본적이 없음. 기왕에 3수할거면 자기 공부하는 곳에 카메라 설치해서 진짜 열심히 하는지를 체크해봐야지.
머... 관심법 쓰는 것도 아니고 저 친구가 진짜 열심히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 적어도 자기는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사실 열심히 안했거나 방법이 안좋았거나 공부머리가 아니었거나... 셋중 하나일테니 결국 공부랑 맞지않다는 것만은 확실한듯
진짜 공부 지지리도 안하고 맨날 소설이나 만화책만 봤던 나 조차도 5 6 등급 받았는데 쟤는 대체 왜
근데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진짜 머리가 안좋은 사람은 항상 있어서 쟤가 그런사람이면 할 말 없지..
그러니까 그걸 확인하려면 객관적인 상황을 스스로 봐야 안다는거지. 공부도 일처럼 성과가 있어야지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게 아님. 오늘은 진도를 얼마나 나갔으며 다음날 복습해서 안 까먹고 그러다가 주 1회씩 지금까지 해온거 총 복습해본다던가. 공부 방법이라고 적은건 출첵 부지런히 했다인데 이건 열심히했다는 근거가 안됨 저친구가 생각하는 열심히가 진짜 효율이 있는지는 결과가 말해주니까.
9등급 나오던애가 열심히 해서 6등급 맞은거면 문제없는데 4등급 나오던애가 열심히 했는데 6등급 나오는건 말이 안되잖아 1등급이 실수해서 3등급 가는거랑 완전 다른데
열심히는 했을지도 모르지 나는 제대로하면 성과가 따른다는 논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세상에는 진짜 머리가 안좋은 사람이 있고 그래서 공부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어 어째 사람들은 공부에 관해서는 열심히하면 이정도는 누구라도 되지않냐고들 하는데 공부에서 뛰어난 천재가 있듯 진짜 못하는 사람도 있는 거지 저 글쓴이가 그거에 해당할지는 모르지만
그럼 막혀서 못해야 정상이야 고등학생이 억지로 학교다니며 어거지로 배우는게 아니라 재수생이라고. 공부에 맞지 않은 체질이면 이미 스스로 깨닫고 3수는 생각 안해야된다는거지. 본문에 문제 몰라서 헤메는 이야기 있음? 학원 진도 못 따라잡는다는 말 있음?
그걸 스스로 모르니까 머리가 안좋다고 하는거지 머리문제인줄 모르고 무식하게 공부만하면 나아질거다 믿고 있으니...
머리 문제인 걸 모르고 했으니 열심히 한 게 아니라 열심히 했다고 착각한 거네요. 안쓰러워요.
하루종일 공부했으면 미끄러져도 절대 6등급이 안뜨는데.. 3이나 4면 몰라도
아무리 수포자래도 문제풀이 노가다로 4등급까진 갈수 있음 내가 그랬어
ㄹㅇ 나도 공식은 모르는데 어차피 못푸는 문제.많으니까 젤 뒤쪽에 있는문제들 일일히.하나씩.대입하면서 푸니깐 풀리더라 X+2y=7 라면 일일히 x=1 y=1 해서 더해보고 안되면 숫자 또 올려보고 이래서 푼거많음 ㅋㅋ
?나 수포자인데 걍 X값과 Y값을 합이 5가 되게끔 맞추면 되는거 아님?
ㄹㅇ? 그런거도 몰랐었음 수학은.진짜 일주일전엔 풀수있던 문제 3일.손떼면 못푸는.수준으로 잼병이라
?근데 저거 결국 답이 뭐인겨?
저것만으로 수를 특정할순 없고 수식은 만들수잇슴
Y=-1/2X + 3.5
아....내가 거기서 수학 포기했었지.... 답이 확실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걍 수식을 만들고 땡이라고 해서 이게 뭔가....싶었지
-까지 적용할줄은 몰랐는데....
답이 여러갈래로 나옴 x=1일때 y=3 x=3일때 y=2 ... 식으로 자연수만 따졌을 때 이런 방향성을 가져
수식은 게임으로 치면 패턴같은거야 이 개념을 익히면 할만해지고...못익히면 완전히 못하는거지 저기선 그냥 X에 숫자 집어넣으면 Y가 변한다 정도만 알믄 댐
바로 그 개념이 전혀 이해가 안되더라고....걍 아예 정해진게 낫지, 뭐 답을 구하기 위해서 수식에 또 수식을 써서 대충 맞춘다는게 좀....너무 어렵게 느껴졌음
한꺼번에 하려면 어려워서 유도가 중요함 X+2y=7 여기서 양쪽에 x를 똑같이 빼면 양쪽은 똑같겠지? X+2y-x = 7 -x 여기서 왼쪽은 x끼리 빠지니까 2y = 7-x 여기서 -x를 앞으로 빼서 2y = -x + 7 마지막으로는 양쪽을 2로 나눠주면 Y = -1/2x + 3.5 수학이 기본을 차근차근 익히는게 제일 중요함
근성은있지만 요령이 없는거네
열심히 설명해줬는데 미안.... 중간까지만 이해하고 답부분부터 뭔가 과부하 일어났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White Cat
혹은 문제집 답안지 보면서 풀었다(?)고 생각하면서 번호 외우기만하거나... 구라같지만 실제로 이런놈 본적있음
그건 문제를 이해한게 아니라 걍 답을 암기한거네....
White Cat
내생각엔 그냥 재수햇다는것만 사실이고 나머지는 다 구라일듯
공부안한거지 맘먹고 책 계속 보고 EBS수능 문제집 몇번씩 보고 또 보면 2~3등급은 나옴
그냥 직업교육학교 1년이수하고 일하러 가는게 낫겠는데??
내가 그 직업교육학교 나왔는데 그것도 빡통이면 자격증 못 땀....내가 못 땄거든....
재수도 공부하는애들이 아는거지 무슨 반에서도 뒤에서 놀던 놈이 재수를 하고있어
공부를 안한거지 머 나 모의고사 칠때
화이팅 하소
그냥 문제 본인 능력으로 하나도 안풀고 ebs강의만 눈뜨고 보고 느끼기만 해도 4는 나오는데 거기서 본인이 노력하면 2등급가능. 1등급은 진짜 개빡공부..
노력으로 3 4까지는 할만할텐데 저건 좀....
근데 나도 고삼,재수때 둘다 4~6등급 고루고루 받았는데 삼수때 전과목 1~2받아서 대학감 그니깐 글쓴이 응원해줘
사실 저 시기에 사람이 많이 변하긴 하니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4497792410
1번짓하고 2번처럼 착각하는거 같음. 열심히했는지 안했는지 알 길은 없지만 어느 일이든 공부든 장시간 할 수록 효율이 떨어짐
공신의 공부방법중에 스톱워치로 하는 공부법이 있는데 공부하는중에 집중하는시간에 스톱워치 시작하고 집중이 흐트러질때 스톱워치 스톱시켜서 본인의 집중력 시간알아보고하는 공부법이 있는데... 그 방법이 저 사람한테는 꼭 필요한거같다.
하루종일 앉아서 음악 들으며 인강 보다 잠시 쉰다며 폰 만지작거리고 있는게 공부가 아님.
수능으로 잭팟노리나?
6등급이면 오를 일 밖에 안 남았네 그래도..
저런케이스 연예인중에도 한명 ㅣㅇㅆ지 않았냐
진짜 공부에 재능없거나 공부한답시고 딴짓하는시간이 90프로인경우같은데 수시 이미붙어서 수능 마음편하게봤을때가 국영수 334였는데 6등급은 공부안한거아닌가
점수 나오는 꼴을 보니 삼수하더라도 별볼일 없는 대학가서 쓸데도 없는 졸업장 받을거 같은데 그냥 다른 직업 알아보든가 하지.
6 떴으면 다른 걸 찾아보는 게..
근데 공부 또 해서 내년은 잘 볼 수도 있잖아 유게는 갈수록 너무 비난만 하는군...
1년에 4점 오르는 성과로는 아무리봐도 비효율적.
일단 재수했으면서 이정도 성적이면 갈수있는 학교를 모른다는 점에서
노량진에 있는 애들이 이런애들이 많지.
걍 취직이나 하는게 나을거 같다
남일 같지가 않음 나도 저랬음 맨날 학생때 공부 존나 열심히 하고 했는대도 성적6등급이였음 내가 물리학과인대 그래서 수능날 걍 수 수능이라도 잘쳐보자해서 물리만 6달동안 만 했음 진짜 ㄹㅇ 근대 수능날 쳤더니8등급나옴 그래서 대학도 지잡대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서 재수하고싶었는대 6~7등급 맞는애가 재수한가카면 뭐라긋냐;; 그래서 아닥하고 편입준비함 그래가지고 ㄹㅇ 대학교다닐때 아싸짓 존나하면서 해가지고 지금은 지거국 물리학과 (3등급쯤 들갈수있는) 곳에 편입했는대 저 작성게시글 링크 알면 진짜 응원하고싶다...
레알 공부머리가 없을수도 있지. 내 고등학교때 친구놈은 진짜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항상 전교 꼴찌권에서 도는 놈이 있었음. 그정도면 사실상 찍은거랑 같은 수준인데, 쉬는시간에까지 수학공부를 하고 있길래 뭐 공부하고 있나 보니까.... 수학문제집 수열단원 맨 끝에 쉬어가는 코너로 가우스가 어릴때 선생님이 1부터 100까지 합계구하라고 시켰던 일화를 밑줄치고 외우고 있더라.... 그나마 수학관련된 부분에 밑줄친것도 아니고 무슨 가우스가 몇살이었는지 이런부분에다가 밑줄을 침. 그거보고 학습능력이전에 뭐가 중요하고 핵심인지를 파악하는 능력 자체가 없다는 사실에 상당히 충격받았음. 진짜 얘는 공부는 안되겠다 싶더라
ㅆ 회사에도 좀 비슷한 사람 있음. 회의시간에는 요약해서 얘길해야하는데 그냥 주절주절 썰 품
잰 공부하는것보다 취직이 빠를거같은데
짝수형 홀수형 착각한 거 아니냐 저 정도면 만약 저게 진짜 제대로 가채점한 결과라면 그냥 기술 배우는 게 낫다
차라리 삼수하고 대학교 포기한다음에 공무원...아 아니다. 그냥 취직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음.
저런애들은 정 삼수하고싶다면 기숙학원같은데 가야됨
나도 재수때 놀아서 현역 재수 전부 이과 4~6에서 놀았음... 삼수까지했는데 그땐 좀 빡시게헤서 이과 32431 까진 띄웠음.. 잘한건아니지만 그래도 어디 대학쓸땐 있더라 수리가형이 높아서그런가
어.... 고등학교때 공부 졸라 안하다가 군대 전역하고 주말 알바 하면서 1년 반정도 하루종일 공부해서 55623 뜨고 나이가 나이라 급한대로 왔는데 내가 병.신 인건가?... 일단 학교는 지거국 턱밑에 지방에서는 큰 대학인 편이고 성적도 괜찮아서 장학금만으로 학교다니고 있는데..
내가 부족한건 알아서 수학이랑 영어 계속 공부하면서 이공계열 복수전공이랑 독학사까지 하나 더해서 국가기술자격도 따려고 하는데 뭔가 댓글 보니까 많이 씁쓸하다...
흠.. 힘내라 사실 인문계 애들 대부분이 3이나 4부터 시작해서 노베이스가 뭔지 모르는 애들 ㅈㄴ많음 거기다 유게가 평균연령이 좀 어려서 가치관이 좁은것도 있음 신경쓰지말고 니 인생을 살면됨
나도 워낙 돌대가리라서 공부해도 성적이 안나왔는데 그래도 6등급까지는 나오던데 쟤는 나보다 더한 빡대가리인가 보다 ㅋㅋㅋ
돌대가리특)암기,이해능력은 되지만 집중력이 낮음
그런거 아닐까요 앉아있지만 뭐 손톱다듬고 아아 연필도 깍아야지 그리고 아 공책도 정리하다가 아 이책을 볼까 저책을 볼까하다가 잠깐 만화보자 만화보다가 이제 공부해야지했눈데 친구한테 카톡이와서 수다 떨다가 뭐 이런식?
지상렬 고등학생 때처럼 해도 안되는 타입일수도 있지..
진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안됬다? 이런 스타일은 공부방법 자체를 모르는거니까, 1:1 과외 받는게 최고인 거 같음.
tv에서 저런 비슷한 케이스 본적 있음 부모님은 애가 공부는 참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너무 안나온다고 하는데 진짜 책상머리에 몇시간이고 앉아있는건 맞았는데, 알고봤더니 ADHD가 있어서 머릿속으로 집중을 전혀 못하고 있었던 케이스 보통 ADHD는 막 산만하게 돌아다니고 난리치는걸로만 알고있으니까 부모님이 캐치를 못했던거
1등급 - 시험문제를 연구하는수준 2등급 - 응용문제도 그럭저럭 넘긴다 3등급 - 대략적인 유형별문제를 전부 해결가능 4등급 - 공식이나 간략한 풀이법을 외웠다 5등급 - 교과서 몇번 정독하고 문제집 조금봤다
실업계서 취업 공부하면서 그래도 수능이니 한번 봐야지 하고 심심해서 시험친 나도 566이떳는데 뭐지
3~4 등급에 딱히 공부 더 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안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전문대라도 가라고해서 다니다가 휴학하고 알바하다 군대 다녀오고 학교 그만두고 알바만 하다가 그냥 그대로 일하고 있다만.. 공부 아니다 싶으면 돈버는게 나는 나은거같아
공부랑 담 쌓은게 아니더라도 진짜 그나마 머리에 조금 들은게 있는 상태의 하한선이 4등급일텐데
저 정도면 애초에 공부할 머리가 안되는 거임.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안되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한국 사회 분위기상 그런 거 인정 안하는 거지. 공부야말로 선천적인 요인이 좌지우지하는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