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시급 4320원이었음 ㅋㅋ 야간인데 편의점이라 야간시급 그런 거 없음 ㅋ 이었고...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였는데 자느라 밥 못 먹어서 가는 길에 김밥나라에서 돈까스 먹는데
그 때 돈가스 가격 5000원이었나 6000원이었나 ㅋㅋ
그래도 한산한 주택가라서 야간 손님 개 없음 대학가 주말 야간 매출이 130~150 찍는데
주택가 한가한 곳은 주말 야간 20임 많이 나오면 40... 거진 10년 다 되가는 이야기니까 지금은 사정 좀 다르겠지...
암튼 손님 많이 없었음
그래서 노트북 가져가서 C&C2 같은 고전게임들 설치해놨다가 싱글 캠페인 깨면서 알바했음
생각해보니 손님 입장에서 보기 좋진 않았을 듯... 근데 점장이 나 알바 그만둘 때 다시 일하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하드라
아마도 내가 편의점 알바하면서 심심해서 편의점 물건 꽤 사먹었어서 그런 듯 ㅋㅋ...
모자란 시재도 내 돈으로 채우고... 시재 엇나간 거 채울 의무 없는 건데 원래...
지금 최저임금이 8350원이지? 진짜 감개 무량하다 진짜... 저 때 어떻게 저 쥐똥만한 돈 받고 알바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