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의 지원을 받아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칠레의 피노체트 때의 유명한 처형법
죽일 사람들을 컨테이너에 우겨넣거나 자루에 넣거나 추를 달거나 마.약에 취하게 하거나 한 다음
헬기나 수송기 여객기에 싣고
대서양이나 태평양 상공에서 그대로 던져버림
사실 칠레 피노체트뿐만 아니라 당시 남미 전반적으로 애용되던 처형법
또 이때 칠레의 악명 높은 고문기술이 있는데
남성 체포자는 일단 발로 밟아 불알 한쪽을 고통스럽게 터뜨린 후 심문을 시작
엄청난 고통으로 아주 쉽게 모든 범죄를 '자백'했다고 함
당시 칠레 정보기관에서는 불알을 '진실 주머니'라고 부를 정도
칠레가 민주화되고 피노체트의 독재정권도 끝났지만
여전히 칠레 우파들에게는 영웅 취급을 받고 있음
지지율이 50%는 안넘으면서도 40%밑으로 떨어지지도 않는 미묘한 수치?
한국 관광객이 칠레 놀러가서 영어로 피노체트를 욕하자
어떤 사람은 그 관광객을 공격하려 하고
어떤 사람은 관광객을 보호하려 했다고 함
미국 대안우파들은 피노체트를 매우 좋아하고
버니 샌더스 계열이나 좌파들 민주당 정치인 지지자들을 피노체트가 했듯 던져버리자는 밈을 만들기도 함
쉽게 말하면 벌레 드립